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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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北 해킹 시도 하루 100만건, 레이저 기술까지 탈취했다니

오피니언 사설 ​ [사설] 北 해킹 시도 하루 100만건, 레이저 기술까지 탈취했다니 ​ 조선일보 입력 2023.12.05. 03:12업데이트 2023.12.05. 09:10 ​ ​ /서울경찰청 ​ 북한 해킹 조직이 또 국내 방산업체 등을 해킹해 주요 기술과 코인을 빼간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경찰청은 북한 해킹 조직 ‘안다리엘’이 방산업체, 통신보안업체, 기술원·연구소·대학교 등 수십 곳 서버를 40여 회에 걸쳐 해킹해 레이저 대공 무기 기술, 무기 제작 계획서 등과 개인정보 등을 빼갔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고화질 영화 230편 분량의 파일을 빼갔지만 해당 업체들은 피해를 당한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한다. 북 해킹 조직은 랜섬웨어를 뿌려 서버를 망가뜨린 다음 시스템 복구 대가로 4억7000만원 상당..

[사설] ‘강제 북송 중단’ 결의안 기권한 의원들, 中 야만에 동조한 것

[사설] ‘강제 북송 중단’ 결의안 기권한 의원들, 中 야만에 동조한 것 ​ 조선일보 입력 2023.12.02. 03:22 ​ ​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중국의 북한이탈주민 강제북송 중단 촉구 결의안’이 재적 의원 260명 중 찬성 253명, 기권 7명으로 가결됐다. 윤미향(무소속), 강성희(진보당), 강은미(정의당), 김정호·민형배·백혜련·신정훈(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권했다. /국회 ​ 국회가 중국 정부에 탈북자 강제 북송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끝나자마자 구금 중이던 탈북민 500~600명을 기습 북송한 지 50여 일 만이다. 결의안은 이 같은 상황에 우려를 나타내면서 ‘중국 정부가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난민 인정 절차를 시행하지 않고 체포, 구금,..

[사설] 연평도 전사 해병 어머니 “나도 안보 불감증이었다”

오피니언 사설 ​ [사설] 연평도 전사 해병 어머니 “나도 안보 불감증이었다” ​ 조선일보 입력 2023.11.25. 03:16 ​ ​ 지난 23일 오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연평도 포격전 제13주기 전투영웅 추모 및 전승기념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 여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 지난 23일은 북한이 서해 연평도에 포탄 170여발을 쏟아부어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지 13년이 되는 날이었다. 당시 전사한 해병대원 서정우 하사의 모친 김오복씨는 대전 현충원 추모식에서 “안보 위협 상황에서 누구도 희생의 예외가 될 수 없음을 절감한다”고 했다. 본지와의 통화에선 “내가 바로 ‘안보 불감증’이었다. 전방도 아니고 평생 광주에서 교사로 지냈다”며 “..

북·중·러 삼각 연대의 ‘동상이몽’

오피니언 시론 ​ 북·중·러 삼각 연대의 ‘동상이몽’ ​ 중앙일보 입력 2023.11.07 00:44 ​​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一帶一路) 정상포럼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따로 만났지만, 보스토치니 북·러 정상회담 합의를 시 주석이 수용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중·러 정상회담에 배석한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곧바로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장시간 대면해 궁금증을 더 키웠다. 컨테이너 1000여 개 분량의 군사 장비와 포탄이 나진항을 통해 러시아로 이송된 정황이 드러난 만큼 그 반대급부로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군사기술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됐을 우려가 크다. ​ 북, 러 끌어들여 3자 연대 모색 중, 북·러 밀착에 일부 선 긋기 한·중 소..

[스크랩]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씨의 강연내용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씨의 강연내용 거짓 없는 진실 2022. 11. 11. 14:43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주무셔도, 꼭 보시고 널리 퍼트려주십시오!!! ♤ 천천히 읽어보세요, 정말 큰일입니다.~ ♤전 전대협 연대사업국장 이동호씨의 강연내용 (서울대 트루스포럼 기획) 을 옮긴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동호라고 합니다. 제 오늘 강연의 제목은 ‘ 좌파의 불편한 진실’입니다. 저는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학생 운동에 몸을 담았습니다. 당시 연세대학교의 학생운동과 총학생회를 지도하는 비밀지하조직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 조직을 가리켜 《Secret Union》, 비밀학생회라고 불렀는데요. 제가 중앙위원으로 있었고, 그 때 제 지도를 받던 후배가 지금 더불어민주당 지금 비대위원장 우..

[사설]중동戰 확산 긴장감… ‘3차 오일쇼크’ ‘北 모험주의’ 경계해야

동아일보| 오피니언 ​ [사설]중동戰 확산 긴장감… ‘3차 오일쇼크’ ‘北 모험주의’ 경계해야 ​ 입력 2023-10-30 23:57업데이트 2023-10-31 08:47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의 이슬람 무장세력 하마스를 격멸하기 위한 지상전을 개시하면서 중동에는 확전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당장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레드라인(금지선)을 넘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 같은 무장세력뿐 아니라 이들을 지원하는 이란과도 정면 충돌할 경우 중동 전역이 전화에 휩싸일 수 있다. 세계은행은 어제 ‘원자재 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전쟁의 확대로 중동권 금수 조치 같은 최악의 시나리오로 전개될 경우 국제유가가 배럴당 140∼157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 이스라엘 측이 ‘전쟁 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