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橫說竪說] 제 78탄,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에 미래가 밝을 수 있을까?
현재 한국 사회는 다수의 도덕성을 상실한 자들이 득실거리고 있으며, 이미 도덕불감증[道德不感症] 환자들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보다 더 큰 문제는 사회의 지도층에 도덕불감증 환자가 더 많다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조속히 해소되지 못하고 장 기간 지속된다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을까 의심스럽습니다. 예부터,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고 하였는데, 오히려, 지도계층이 아예 도덕성을 상실한 패거리들에게 점령당한 상황이니, 지금 이 사회에서 살고 있는 정상적인 부류의 사람들조차 이렇게 도덕성을 상실한 사회에서 미래가 밝을 수 있을까? 하고, 일말의 희망을 가진 채 장래를 기대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만, 결코, 도덕성을 상실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