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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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제 14 회 한국화대전(韓國畵大展) 수상작품들-25-

[대상] 오후의 뜨락 (이혜자) [우수상] 그곳에 멈춰서다 (김혜원) [우수상] 추경(秋景) (송지호) [우수상] 현대인 (이규범) 한국화(韓國畵)라는회화의 분야는 한국인의 손으로 그려진 회화를 총칭하는 의미로 확대 해석할 수도있으나, 일반적으로 한국의 전통적 기법과 양식에 의해 다루어진 회화를 말한다.종래 까지 서양화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통용되던 동양화(東洋畵)라는 명칭은 일제(日帝)에의해 타율적으로 조성된 용어로 1970년경에 이르러 이 용어가 우리 전통회화의독자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제강점기에 타율적으로 붙여진 명칭이라는 비난을 받게되면서 동양화 대신 '한국화'로 부르자는 주장이 크게 대두되어. 이를 주체적입장에서 개칭하여 최근에 사용하기 시작했다.특히 전통화가였던 김영기는 1971년 이라는 글을통하..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남관.변종하.장욱진 3인 드로잉전

남관.변종하.장욱진 3인 드로잉전그로리치 화랑 ‘드로잉으로 본 한국 현대미술 60년사’ 2부  독특한 기법으로 자기 예술세계를 구축한 남관(1911-90), 변종하(1926-2000), 장욱진(1918-90)의 드로잉을 통해 해방이후 한국미술 60년사를 읽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들 세작가는 50년대의 전쟁, 60년대의 가난,70년대의 풍요로움을 거치면서 그 어느때보다 귀중한 작품을 제작했다는 점과, 수 많은 드로잉을 통해 본격적인 작품제작에 임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로리치화랑(종로구 평창동)이 개관 30주년 기념전으로 마련한  ‘드로잉으로 본 한국 현대미술 60년사’전 2부는 세 작가의 순간적인 착상이나  의도되지 않은 순수한 마음의 세계가 포착된 드로잉 작품들을 보여준다. 프랑스의..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김식-23 점-

옛날옛날에1/1992/120 x 160/color and gold dust on paper기억의 여행-月(월)/1991/120 x 180/color and gold dust on paper기억의 여행-성좌/1992/100 x 120/color and gold dust on paper기억의 여행-時(시)/1992/73 x 91.5/color and gold dust on paper기억의 여행-성좌/1993/47.5 x 54/color, gold dust and gold leaf on paper기억의 여행/1993/72.7 x 91/color and gold dust on paper벽오동 심은 뜻은/1992/120 x 160/color on paper기억의 여행/1992/72.7 x 91/color and ..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故 전 박정희 대통령의 그림들

▲대통령이 스케치한 [방울이]▲박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보이는 서울 풍경을 그린 유화▲청와대 정원, 뒤에 보이는 2층 건물은 비서관들이 집무하는 곳이다.▲가을이면 청와대에는 유난히도 황국의 향기가 진동했다.▲둘째 딸 근영씨가 책을 읽는 모습▲대통령의 수채화▲박대통령이 그리신 생가▲박대통령이 그리신 풍경화▲박대통령의 수채화▲박대통령의 연필 스케치   가져온 곳: [..]&nbsp 글쓴이: 너와집나그네 바로 가기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화려한 슬픔과 고독의 세계-천경자 -26-

천경자 (1924~ )천경자는 1924년에 태어나 1944년 동경여자미술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파리 아카데미 고에쓰에서 수학하였다. 1955년 대한 미협전 대통령상과 1983년 은관 문화훈장을 수상하였다.천경자의 그림은 그 자신의 생활감정을 포함하여 자연의 아름다움, 생명의 신비, 인간의 내면세계, 문학적인 사유의 세계 등 폭넓은 영역을 포괄한다. 그는 해방 이전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화가들이 배출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의 한 명으로서 우뚝하다. 더구나 채색화를 왜색풍이라 하여 무조건 경시하던 해방 이후 60년대까지의 그 길고 험난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마침내 채색화 붐이 일고 있는 오늘을 예비했던 그 확신에 찬 작가정신으로 말미암아 그의 존재는 더욱 확고하다. 그의 작품세계에서 중..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국립현대미술관 작년 150점 신규소장

국립현대미술관 작년 작품150점 신규소장 총예산 52억원들여 국내외 주요작가 작품 수집새 소장품 4월10일까지 일반에 공개  국립현대미술관이 지난 해 150점의 미술작품을  새로 소장했다.작가 85명의 작품들로 구입115점,기증품 35점이다. 이로써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 작품 수는 모두 5404점이 되었다.  새로 소장한 작품들은 15일 개막된 ‘신소장품 2004’전을 통해 4월10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이번 ‘신소장품 2004’전은 국립현대미술관의 작품 소장정책의 기본 방향을 읽을 수 있는 전시다.    국립현대미술관의 2004년도 총 작품 구입예산은 52억원. 작품 1점당 평균 4500여만원이 소요된 셈이다. 박수근작  새, 1963, 보드지, 유채, 10x15cm 신규 소장품들을 보면 한국 근..

우리나라 畵壇 2005.07.21

[스크랩] 정부소장 서양화 -45-

정부소장 미술품 서양화   도봉산록-천칠봉 (단칠) 作 천칠봉은 세밀한 붓터치로 대상을 묘사력 있게 표현하는 작가이다. 그는 동양적인 관조를 바탕으로 대상을 차분하고 섬세하게 파악하는 능력을 보여준다.이 작품에는 도봉산의 모습이 지극히 아카데믹한 기법으로 재현되었는데 전경에는 계곡과 오솔길, 중경에는 나무 숲이 원경에는 뾰족한 도봉산 봉우리들이 중첩되어 있다. 녹음이 우거진 여름산 풍경을 사진처럼 정확하고 정교한 기법으로 그린 전형적인 아카데미풍의 그림이다.   공방의노장들-김형근 作 "김형근이 즐겨 다루는 소재는 토속적인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흔히 이러한 토속적인 소재에 그의 화면은 가장 도시적인 감성의 맑은 기운이 점철되고 있다. 이는 土俗的인 소재를 토속이라는 관념 속에 들어가 파악하는 ..

우리나라 畵壇 200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