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鶴山 徐 仁 2006. 8. 15. 11:11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교회는 인생의 길을 걷다가 넘어진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기 위해
부름 받은 공동체입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
고 하였습니다.
삶이 힘들고 버거워 쓰러져 있는 사람을
짓밟고 정죄하는 어리석음이
우리에게는 없어야 합니다.

      -이동원의 ‘우리가 사모하는 푸른 목장’ 중에서-

우리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것이
혹 가장 가까운 지체들이 아닌지요.
툭 던진 한 마디 말로, 경솔한 행동으로
연약한 지체를 넘어지게 하고
넘어져있는 지체를 일으켜주기 보다는
손가락질 하며 정죄함이 먼저 앞서지 않았는지요.
지혜로운 말조차도 사랑이 없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그 어떠한 정죄함도 없습니다.
정죄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감싸는
진짜 그리스도의 사랑이 교회 공동체 안에
가득 넘쳐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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