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國際.經濟 關係

미국의 감세 정책(減稅政策)

鶴山 徐 仁 2006. 8. 7. 07:50
 
   
   
  서정후님께 드립니다.
     
 
미국의 감세 정책(減稅政策)

 
  지금 우리 정부에서 세금을 한꺼번에 너무 올린 문제로 논란이 많다. 납세자들 중에는 이런 식으로 나가다가는 납세불복종운동을 일으키겠다고 말하는 경우까지 있는가하면, 정부측의 국세청 관련의 한 인사는 무슨 소리냐? 앞으로 세금을 더 올릴 수도 있다는 발언까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경우가 우리들에게 한 교훈이 될 것 같다.
 
최근 미국에서는 세금이 예상보다 훨씬 많이 걷히고 있다는 소식이다. 지난 해 10월에서 금년 6월 사이에 세금이 무려 2천억 달러나 더 걷혔다는 소식이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 미국의 부시 정권이 그간에 과감한 감세 정책을 펼쳐 왔다는 점이다. 그동안 부시정부는 법인세와 소득세를 줄여 나가는 감세정책을 썼는데 경제가 잘 돌아가게 되니 세수가 오히려 늘어나게 된 것이다.
 
결과로 미국 경제가 모처럼 “감세→경기활성화→세수증가→재정적자 축소"라는 좋은 실마리를 찾게 되었다. 이에 재무장관이 얼마 전 발표하기를 ”앞으로 성장정책을 강화하고 재정지출을 억제하며 작은 정부를 추구 하겠다“고 하였다.  미국의 이런 변화를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은 착잡할 수밖에 없다. 지금 세계적으로 경제가 일어나고 있는 나라들의 공통 된 특징이 바로 이런 점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정부는 세계적인 이런 흐름과는 반대 방향으로만 가고 있는 현실이 우리로 우울하게 한다.
 
     

鶴山 ;

모른긴 해도 현 정부에게는 목사님의 말씀이 소한테 경 읽기로 들릴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금은 고사하고, 현 정부에는 무슨 위원회가 그리도 많은 지...

차기 대통령은 이 위원회 청소 하는 일부터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쥐뿔도 모르니 위원회라도 만들어야 했었는지 모르지만, 아마 장.차관급 자리 많이 만들어 한 번 밖에 못하는 대통령 재임 기간 중에 코드인사 많이 해야 할 심산인가 봅니다.

'인사권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이라고 계속 강변을 하는 데, 도대체 이해가 되어야 말을 하지요.

뭘 모르면 겸손이라도 해야지...

하기야 겸손이라는 걸 알면 사람이 다 된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