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國際.經濟 關係

극비! 수백 명이 다리 밑을 내려다본 내막은

鶴山 徐 仁 2006. 7. 26. 12:33

“세상에 이럴수가! 물에 빠진 사람을 한 두사람도 아니고 수백 명이 보고도 구하기는 커녕 앞다퉈 구경만 하는 바람에 결국 목숨을 잃도록 수수방관했다니.”

중국 대륙에 수백 명이 물에 빠진 사람을 구경만하다가 끝내 숨지도록 그대로 놔둔 탓에 ‘중국인은 얼음 심장을 가진 민족’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유감없이 입증했다.

중국 동북부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시 허핑(和平)구 뤄스취안(羅士圈) 성리(勝利)교 아래서 한 20대 남자가 물에 빠져 살아나려고 1시간 가까이 안간힘을 썼으나 끝내 죽었는데,그때 당시 그 다리 위에는 수백 명이 몰려들어 구경만했을 뿐 누구 하나 나서서 구할 생각을 하지 않아 신주(神州·중국 대륙)를 경악케 하고 있다고 화상신보(華商晨報)가 25일 보도했다.

▲ 다리 위에서 신나게 떠들고 있는 중국인들. 화상사진망

목격자 류(劉)모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후 5시35분쯤 발생했다.20살이 조금 넘어 보이는 한 청년은 어망을 어깨에 둘러메고 투망질을 하기 위해 하천의 중간으로 조금씩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청년이 보이지 않았다.그는 하천의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바람에 발을 헛디디면서 물에 빠진 것이다.

몇 초가 지나자 머리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그리고 1초도 되지 않아 그는 또다시 종적도 없이 물 밑으로 사라졌다.그러기를 몇 번 반복했다.

류씨는 “당시 그는 친구 두 명과 같이 고기를 잡으려고 하고 있었는데,친구들이 청년이 물에 빠진 것을 알아차리고 ‘사람을 구해달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그 소리를 들은 수백 명의 ‘관중’들은 다리 위에서 자기들끼리 낄낄 거리며 시끄럽게 떠들고 구경만 했을 뿐,사람을 구하려고 발벗고 나서는 사람은 없었다고 그는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수백 명의 구경꾼들은 소방구조대원이 그 청년을 물에서 끄집어내오기까지 무려 40분 이상을 그렇게 ‘사람이 빠져 죽는 장면’을 감상만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건 발생 1시간 뒤 구급차를 따라 현장 취재를 했던 기자는 “당시 그 다리의 4차선 도로 가운데 3차선을 그 장면을 구경하려는 ‘관중’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몰려들어 뒤덮는 바람에 교통체증까지 생겼다.”고 전했다.

중국인들의 이런 ‘얼음 심장’ 얘기는 결코 한 두번이 아니다.이번 사건 말고도 지난해 10월의 경우 ‘우람한’ 버스 안내양이 차비 문제로 시비가 붙은 여중생을 그자리에서 목졸라 죽이는 장면을 십수 명의 승객들이 아무 말없이 지켜보는 등 1년도 안돼 벌써 3차례나 일어났다.

온라인뉴스부

기사일자 : 2006-07-26

 

 

 

 

鶴山 ;

이웃 나라 중국인들의 이런 얘기는 그냥 넘기고 말 얘기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6.25 한국전쟁에서의 소위 말도 안되는 인해전술이란 것도, 인구 13억이 넘는 중국이 1가족 한 자녀 이상은 호적에 올리리지도 못하게 하는 등의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러한 심성의 중국인들을 옆에 두고 있는 우리로서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우리 한민족은 그들과는 정말 다르지 않는가? 우리는 나라 안에서 지하철 철로에 추락한 인명을 자신의 생명을 생각지도 않고 구조하는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까지 다른 나라의 사람을 구하다 숨진 우리나라 유학생의 얘기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화자찬이 아니라 구가 지도자나 정치꾼들만 정신 차리고 잘 리드하면 세계 어느 민족과도 경쟁해서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