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건강관리 마당

심장병의 대명사 협심증 예방법

鶴山 徐 仁 2006. 8. 5. 23:56
 
*심장병의 대명사 협심증 
미리미리 예방법* 
        
      
       
       
       
       
      ◈ 협심증 환자 중 80%가 남자 
       
      여성에게 부인병이 있다면 남성에게 절대적으로 
      많은 것이 바로 협심증이다. 
       협심증 환자의 약 80%가 남자이고, 
      40대 후반부터 50~60대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일단 협심증의 증상과 예후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협심증의 대표 증상은 바로 가슴 통증, 하지만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라고 해서 모두가 협심증은 아니다. 
       특히 유사한 증상의 질환이 많기 때문에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종합병원 심장내과 전문교수는 “흉통의 위치는 
      가슴 중앙부위가 많으나 왼쪽 가슴, 어깨, 양팔의 안쪽, 
      턱 등 개인에 따라 다양한 부위에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
       쥐어짜는 듯 조이는 통증이 많지만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기도 합니다.”라고 말한다. 
       만약 평소 협심증이 걱정스럽다면 자가진단을 통해 
       한 가지 더 위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 가만히 쉬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흉통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당뇨병이 있는 경우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레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멍하니 앉아 있다가 갑자기 픽 쓰러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 협심증은 혈압과 당뇨관리 필수 
       
      어느 병이나 그렇?
       嗤?협심증 역시 위험인자가 있다.   
      그 중 단연 으뜸은 흡연이다.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의 사망 위험성이 
      3~5배나 높다. 이래도 계속 피우겠는가? 
       참고로 담배를 끊은 지 5년이 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과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도가 거의 유사하며 발병률도 낮다고 한다. 
       스트레스와 운동도 항상 손꼽히는 단골손님. 
       이 외에도 혈압이 높거나 고지방-고콜레스테롤, 
      당뇨, 비만, 가족력 등이 협심증의 위험인자라 
      할 수 있다. 
       혹 이에 해당하는 위험인자가 있다면 
      과감히 바꾸도록 하는 것이 좋다.  
       
       
       
       

      ◈ 미리미리 예방이 최선의 길

       

      한 순간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병 협심증,

      만만히 보았다간 큰코다친다.

       무엇보다 평소 미리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전문 교수가 제안하는 협심증 미리미리 예방하는

      지혜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세요.

       

      - 알맞은 열량섭취 및 표준체중 유지

      - 콜리스테롤, 포화지방산, 염분 섭취 제한

      - 과식은 피하고 식사량 적절히 유지

       

      2. 혈압과 당뇨병을 관리하세요.

       

      - 반드시 금연하고, 장기간의 과도한 스트레스 탈피

       

      3.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해요.

      !

      - 과체중 주의하며 항상 정상체중 유지

      이처럼 콜레스테롤, 혈압, 당뇨 등은

      협심증을 유발시키는 주요 위험인자이다.

       이를 과감히 이겨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동이 필수,

      하지만 무턱대고 땀을 빼는 것이 운동은 아니다.

       인단 주 3~5회 20~60분 정도를 하되, 개인의 적정

      심장박동 수를 체크하며 운동해야 한다.

       하지만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작심삼이로 끝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매일 10~15분씩

      의도적인 걷기운동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라.

       전문 교수에 의하면 30대는 적정 맥박수가

      대략 1분에 95~140회, 40대는 90~135회,

      50대는 85~125회, 60대는 80~120회,

      70대는 75~115회 정도를 지속하며,

      조금씩 늘려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과식의 꾐에 빠져 평소 식사량보다 다소 많이

      먹었다면, 곧바로 의자에 기대어 앉는 것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혹 과식을 했다면 가능한 다른 날보다 운동시간을

      늘려 운동하되, 준비운동 5분, 본운동 10~15분,

      마무리 운동 단계로 차근차근 해나가도록 하자.

                               (끝)

      <자료는 2006년도‘건강다이제스트’ 8월호에서! 인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