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깨달음으로의 여행3

鶴山 徐 仁 2006. 6. 29. 11:42
자료: http://planet.daum.net/okt7770/ilog/4085723 
    2.드물고 귀중한 경험 불교의 진리라고 일컬어지는 달마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은 정말 드물고 귀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세상에서 아주 적은 사람들만이 이런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당신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 끝없는 욕망 육감적 쾌락에 대한 끝없는 욕망은 마음을 흔들고 어지럽게 합니다 그러한 욕망을 떨치는 방법을 깨달을 때 비로소 마음은 점차 가벼워집니다 그러면 우리는 자연히 혼란과 긴장에서 벗어나 수많은 조건과 육감적 욕망의 사슬로부터 스스로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 매우 특별한 상황 다시 실행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것을 확신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 우리를 위한 매우 특별한 상황이 있습니다. * 고귀한 일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 이해할 수 있는 길목에 서 있는 것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고귀한 일입니다 이것은 정녕 탐내고, 미워하며 그리고 미망에 찼던 마음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 길은 어렵고도 귀하며 또 대단한 완벽함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 마음의 질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이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매순간마다 전체적으로 완전하게 깨어 있도록 마음의 질을 배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호흡 어떤 경우에서든(명상 수행 중에서) 억지로 호흡을 하려 하거나 이를 조종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배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움직임에 그저 조용히 주의를 기울여 느껴 보십시오 단순히... 복부의 움직임에만(일어나고 꺼지는 움직임) 주의를 기울이(알아차림)면 됩니다 어떤 것도 상상하거나 시각화하지 말고 단순히 그 움직이는 감각만을 경험해 보십시오 “마음이 방황하거나 방해를 받으면 그 이전의 지점으로 부드럽게 자신을 되돌려 놓으십시오 하루 종일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해도 당신의 마음을 되돌려 놓으십시오 마음이 떠나가려는 매순간마다 이를 되찾아 오십시오 그럼 당신은 시간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 성 프란치스코드살 * 깨어 있는 연습 호흡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때로는 길고 때로는 짧으며 때로는 분명하기도 하고 때로는 희미하며 때로는 깊고 때로는 가벼울 수도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호흡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는(알아차리는) 연습을 시작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생활 속의 명상 일상생활은 어떻게 할까요? 아침에 일어나 참자리에 들 때까지 우리가 하고 있는 모든 일을 감지할(알아차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예리하게 깨어 있는(알아차리는) 상태를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을 뜬 바로 그 순간 호흡의 움직임을 느껴 보십시오 일어나고 세수하고 걷고 앉고 다시 일어나 음식을 먹으러 하는 모든 행동들을 처음부터 의식(알아차려)해 보십시오 잠자기 위해 누워 있을 때 잠들기 직전 마지막 순간까지 호흡의 움직임을 느껴(알아차려) 보십시오 이런 식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명상 수련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앉고 걷는 것만을 명상 수행으로 간주하여 그 나머지 시간을 무시해 버린다면 명상을 통해 축적된 에너지들이 허공 속으로 모두 사라져 버리지 않겠습니까? ** 불교 수행의 핵심은 sati(알아차림, 마음챙김, 주의, 주시, 깨어 있음)에 있다. 이 알아차림을 놓치고 살면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산다. 알아차림 하나만을 끈질기게 붙잡고 있으면 마지막에는 열반에 이를 수 있다. 불교수행은 8만 4천 가지나 된다. 줄이면 37조도품으로 압축되고 또한 줄이면 계,정,혜 삼학으로 된다. 즉 계율과 집중과 지혜이다. 이는 알아차림으로 완성된다. 그러므로 알아차림이 전체를 다 총괄한다고 할 수 있다.

    티끌같은 이마음 (대금연주곡)

'精神修養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깨달음으로의 여행5  (0) 2006.06.29
깨달음으로의 여행4  (0) 2006.06.29
깨달음으로의 여행2  (0) 2006.06.29
깨달음으로의 여행 1  (0) 2006.06.29
누구나 빈손으로 와서  (0) 2006.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