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사진과 映像房

백로의 삶

鶴山 徐 仁 2006. 6. 2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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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로들이 비가내리는날 수로에서 허기를 체우기위해 세찬비바람을 맞으며 앉아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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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마리씩 요기를 하기도 하지만 비바람이몰아쳐 그순간을 잡지 못하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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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한마리는 허기진배를 채웟는지 한가로이 앉아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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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도 쳐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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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마리씩 장난에 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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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낌새를 챗는지 훨훨날아갑니다
23일 백로와 30미터 앞에서 앵글과 시름을 하엿습니다
카메라랜즈에는 빗방울이 무수히 맺히고 바람은불어 최악의조건에서 몇컷 담은사진입니다..

출처 : 사진가 김영수(ysblue420). http://chosun.com/visual/photo/. 등록일: 2006-04-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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