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성령강림
고린도 전서 2장 9절 - 12절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성령으로 인도 받는 사람과 성령으로 인도를 받지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큰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시고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십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를 받는 신자가 되어서 남이 알지 못하는 것,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아는 사람, 남이 듣지 못하는 것을 듣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성령은 알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합니다.
가. 꿈을 통하여 보게 하십니다.
창세기 28장 12절 - 15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꿈을 통하여 사다리를 보았고 그 사다리가 땅과 하늘을 연결시키고 있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이 사다리를 타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지키며 너를 다시 이 땅에 돌아오게 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야곱은 너무나 감사해서 수입의 1/10을 바치겠다고 서약하였습니다.
세상의 소망이 끊어 졌을 때에 꿈을 통하여 하늘과 통하는 사다리를 보여 주신 것입니다.
하늘로 통하는 사다리는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예수로 인하여 하늘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야곱은 꿈에 본 이 사선을 통하여 믿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어려운 시험과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은 이와 같이 어려울 때에 야곱에게 꿈을 통하여 야곱에게 알리어서 약속과 힘을 주시어 난관을 이기게 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도 동일한 일을 성령을 통하여 우리에게 꿈을 심어 주시고 난관을 이기게 하십니다.
이러한 성령의 사다리를 볼 줄 아는 신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문제 해결의 방법으로 길이 꽉 막혔을 때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서 해결하게 하는 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꿈을 통하여 인도를 받는 야곱과 같이 오늘날도 성령께서 꿈을 통하여 성령의 인도를 알게 하시고 승리하게 하십니다.
마태복음 1장 20절 - 21절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셉은 자기와 정혼한 마리아가 배가 불러오자 고민을 하였습니다. 율법대로 시행하자면 코를 꿰어 끌고 다니다가 돌로 쳐서 죽이는 것이 원칙이지만 요셉은 의로운 사람인지라 자기의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하지 않고 가만히 끊고자 하였습니다. 이때에 요셉의 꿈에 하나님의 사자가 나타나서 요셉에게 마리아의 잉태된 것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을 알리고 아들을 낳으면 예수라 하라 하시며 이 아이가 장차 자라서 세상을 구원할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어 요셉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었습니다.
그 후에도 요셉은 꿈에 천사의 인도를 받아 애굽으로 피난 가고, 또 애굽에서 나사렛으로 돌아오기도 하면서 꿈으로 문제를 해결 받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오늘날도 성령으로 꿈으로 인도하여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십니다.
나. 성령께서 영안을 열어서 보게 하시고 알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5장 3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일을 성령께서 영안을 열어 보게 하시고 말하게 하십니다.
잘못을 지적하여 그 사람이 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줄 때에 우리는 성령으로 잘못을 지적 받을 때에는 즉시 회개하고 고쳐 나가야 합니다.
아니나아도 역시 이때에 회개하고 통회를 하였다면 용서를 받았겠지만 성령의 잘못을 지적 받으면서도 거짓말을 할 때에 하나님의 징벌, 성령을 속이려 한 사람의 길을 가게 된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알게 하시고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시는 것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다. 성령께서 천국을 보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7장 55절 -56절 “스데반이 성령이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스데반 집사는 성령이 충만하니 성령께서 눈을 열어 하늘 문이 열린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늘을 보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서 계신 예수님을 보게 되었습니다.
천국을 보는 사람은 예수 때문에 돌에 맞아 죽을 때도 기쁨과 화평과 용서가 있는 것입니다.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사람의 얼굴은 항상 천사와 같은 얼굴입니다.
마귀의 역사로 가득 찬 사람의 얼굴은 항상 마귀상으로 나타납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천국의 세계를 바라보면서 기쁨이 가득하게 웃음을 머금고 죽는 사람, 천국의 세계를 보면서 지금까지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던 사실을 다시 보는 사람은 항상 기쁨으로 천사와 같은 얼굴로 살아갑니다.
2. 성령은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하십니다.
모세는 80세 때에 성령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후에는 계속하여 40 년간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듣다시피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사람의 포기는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80 노인이 부르심을 받고 40년간을 하나님의 일을 하였습니다. 80평생을 듣지 못하였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새로운 놀라운 일을 한 모세와 같이 우리도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성령을 통하여 들을 때에 새롭고 놀라운 일을 모세와 같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듣지 못하던 하나님의 음성을 성령께서 레마의 말씀으로 오늘날에도 들려주시고 새로운 일을 하게 하십니다.
사도행전 9장 1절 -5절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사도 바울도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새롭게 변화되어 새로운 일, 예수를 핍박하던 자가 예수를 위하여 헌신하고 전하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사야서 6장 8절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이사야 선지자도 하나님의 음성을 성전에서 기도 하다가 듣고 새로운 선지자의 일을 하였습니다. 이사야가 통회 자복하기 전에는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였으나 금식하며 기도하는 중에 천국에서 예배를 보는 천상 예배의 광경을 보고 말씀을 듣고 주의 성령으로 인도를 받는 선지자 중에 대선지자로 일을 하였습니다.
성령께서는 내가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하십니다.
3. 성령은 마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십니다.
요셉은 처음에는 몰랐으나 말년에는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종으로 팔린 것도 하나님의 뜻이요 애굽의 총리 대신이 된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깨닫고 감사하며 용서하면서 너그럽게, 지혜롭게 살았습니다.
사도행전 10장 9절-16절 “이튿날 저희가 행하여 성에 가까이 갔을 그 때에 베드로가 기도하려고 지붕에 올라가니 시간은 제 육 시더라 시장하여 먹고자 하매 사람이 준비할 때에 비몽사몽간에 하늘이 열리며 한 그릇이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보자기 같고 네 귀를 매어 땅에 드리웠더라 그 안에는 땅에 있는 각색 네 발 가진 짐승과 기는 것과 공중에 나는 것들이 있는데 또 소리가 있으되 베드로야 일어나 잡아 먹으라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그럴 수 없나이다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한대 또 두 번째 소리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이런 일이 세 번 있은 후 그 그릇이 곧 하늘로 올리워 가니라”
베드로는 고넬료의 집에 보내는 환상을 보고 이방인도 하나님이 구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고넬료의 가정에 가서 말씀을 증거하고 성령을 받게 하고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성령께서는 오늘날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하시고 이를 위하여 일하시고 계십니다.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알지 못하던 것을 알게 하여 주시고
듣지 못하던 것을 듣게 하여 주시고
보지 못 하던 것을 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게 하여 주시는 성령이십니다.
성령 충만함으로 항상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의 영광스러움에 참례하는 우리가 될 것입니다.
'Faith - Hy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합당하게 참례하자 (성찬설교) (0) | 2006.06.21 |
---|---|
[스크랩] 사랑의 사명 (0) | 2006.06.21 |
[스크랩] 지혜를 얻자 (0) | 2006.06.21 |
[스크랩] 영의 세계의 싸움 (0) | 2006.06.21 |
[스크랩] 마귀가 얕잡아 보는 신자 (0) | 2006.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