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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성령의 오심

鶴山 徐 仁 2006. 6. 13. 21:51



◀ 오늘의 말씀 ▶

♥ 누구든지 주의 이 몸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였느니라. (사도행전 2:21) ♥



성령의 오심


 
♥ 찬송 /  178
♥ 본문 /  사도행전 2:1-21               
오늘의 본문은 예수님의 승천 후, 주께서 보내시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를 기다리며 예루살렘에 모여 기도드리던 
120명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께서 임해오신 사건을 
증언합니다. 이들에게 어느 순간 하늘로부터 성령이 
바람처럼, 불길처럼 내려 오셨습니다. 
바람은 영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구약에는 하나님의 
임재를 바람으로 표현한 구절이 많이 있습니다. 
하늘에서 내려 부는 세찬 바람은 성령의 능력과 그의 임재에
충만함을 가리킵니다. 이것은 제자들이 지금껏 경험했던 
것보다 더 가깝고 강력하며 뚜렷이 알 수 있는 모습으로
 성령께서 오신 것을 나타냅니다. 불길, 불의 혀도 같은 
표현 입니다. 유대인들은 불로도 하나님의 임재를 묘사하
였습니다. 불길은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과 더러운 것, 
오염된 것들을 태우시는 그분의 정화의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예루살렘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여명 성도 모두에게
내리셨다 함은 예언자 요엘과 예수님의 약속이 사실적으로
성취되었음을 드러냅니다. 구약에서는 하나님의 영이 어떤 
목적을 위하여 선택된 특수한 사람에게만 임하였으나 이제는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이 임하십니다. 이것은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그리스도인들이 각양 은사에 따라 여러 가지 
분야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될 것을 예고하는 것이었습니다. 
오순절 성령 강림사건은 기독교에 있어서 예수의 죽음, 부활, 
승천에 못지않은 무게를 갖습니다. 성령강림은 구약의 
성부시대, 신약의 성자시대 이후 성령의 시대가 시작됨을 
알립니다. 어느 한 두 사람이 맛본 환상이 아니라, 숫한 
그리스도인이 함께 체험한 구체적 사건입니다. 오순절에 
오신 성령은 부활의 그리스도의 영이요, 그의 불가시적 
현현이라 하겠습니다. 이 성령의 능력은 제자들을 변화시켜 
복음 증거에 생명을 걸게 하였고 이 땅위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루게 하는 한편, 제자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사명을 
이어받게 하였습니다. 
♥ 기도 ♥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그 옛날 120명 성도에게 바람처럼, 불의 혀같이 오셨던 
성령이 오늘 저희에게도 충만히 임하여 오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아름다운 좋은세상만들기
글쓴이 : 포도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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