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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되돌려 받는 법

鶴山 徐 仁 2006. 6. 6. 10:04
되돌려 받는 법

 

 

 욥기 42장 10절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여호와께서 욥의 곤경을 돌이키시고 욥에게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주신지라”


  욥이란 사람은 재산도 많았고 자녀들도 많았던 억대 부자입니다.  이 많은 재산과 자녀들이 마귀로 말미암아 다 없어지고 비참하게 죽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몹쓸 질병에 걸려서 많은 고통을 겪었지만 그러나 이 고통의 때가 지난 후에는 갑절이나 되는 재물과 또 다시 열 자녀를 얻고 장수 건강한 것을 성경에서 욥의 결말로 보게 됩니다.

  우리도 과거에는 잘 살았지만 지금 어려운 곤경을 처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난의 때가 지나면 과거 보다 갑절이나 더 잘되는 삶을 사는 비결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서 배우겠습니다.


1. 욥이 그 벗들을 위하여 빌매

  욥이 벗들을 위하여 기도를 하였더니 물론 벗들도 복을 받았지만 욥은 벗들보다 더 자기가 큰 축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나를 위하여 열 번 기도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한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더 많은 복이 내게 임하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성경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 한 기도는 그 사람이 받을 만한 자격이 안 될 때에는 기도가 사라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기도가 나에게 되돌아 와서 내게 평강의 축복이 임한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마태복음 10장 12절 - 13절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욥이 벗을 위하여 기도를 하니 그 기도 때문에 욥이 곤경이 돌이켜지고 그 전 소유보다 갑절이나 다 받는 복을 박았습니다.

  내 사업이 잘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를 하지만 그 보다 더 위력이 있는 기도는 다른 사람이 잘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내 육신이 건강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하는 것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는 것이 더 많이 내게 돌아 온 다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내 건강이 회복되고, 내 가난이 물러가고 나의 자녀가 잘되게 하기 원하여 나를 위하여 달라는 기도를 하지 말고 남을 위하여 주는 기도를 할 때 그 사람도 잘되고 나도 잘되는 갑절의 복이 내게 임하는 것입니다.


2. 먼저 주어야 되돌려 받습니다.

  누가복음 6장 37절 - 38절 “비판치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 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우리가 남에게 얻어먹고 받아먹는 것도 좋지만 얻어먹는 자는 결코 잘 살지를 못합니다.

주는 사람이 잘 살게 되는 것입니다. 주면 준 것보다 더 하여 내게 돌아오기 때문에 주는 사람이 받아먹는 사람보다 잘 살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법입니다.

  비판치 않으면 내가 비판을 받지 않게 되고 정죄 하지 않으면 내가 정죄함을 받지 않게 됩니다.  내가 용서하면 나도 용서를 받게 되고 내가 먼저 주면 하나님께서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서 내 가슴에 안겨 되돌려 주십니다.

  항상 계산만 하고 헤아리고 있는 사람은 계산한 것 같은 일만 당하지만 하나님의 계산법을 따라서 먼저 후하게 주고 용서하여 주고 사랑하여 주고 도와주고 나누어주고 살아 갈 때 하나님의 계산법대로 더 많은 것이 되돌려 오는 것입니다.

  사람의 계산법은 헤아리는 계산법이요 하나님의 계산법은 헤아리지 않고 주는 계산법입니다.

  우리 인간사에서도 보는 것은 늘 푸짐히 후히 주던 사람들은 무슨 일을 당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푸짐히 경조사를 당할 때에 부조를 하여 주지만 한평생 헤아리고 살던 사람의 경조사에는 축하객이 없어서 썰렁한 것을 보게 됩니다.  후하게 나누어주는 자가 세상에서도 평생을 후하게 나누어주고 살수 있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3. 작은 능력이라도 주면서 살아야 합니다.

요한 계시록 3장 8절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은 물질이 아닌 믿음도 나누어주면서 살라는 말씀입니다. 주는 교회, 복음을 나누어주는 교회, 선교하는 교회는 주님의 책망을 받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기만을 알고 자기 교회 치장만을 하고 구제 할 줄 모르고 복음 전할 줄 모르고 선교 할 줄 모르는 교회는 주님의 책망을 받게 됩니다.

  우리의 작은 믿음이지만 이 믿음으로 전도를 하고 선교를 하면서 복음을 전할 때에 하나님은 이런 사람의 믿음을 더 부강하게 만들고 아울러 많은 영혼육의 복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도 1750년 - 1925년까지 신생국이지만 온 세계에 선교사를 내 보내고 교회를 세우며 복음을 증거하던 때에는 나라가 흥하여 세계 제일의 강국이 되는 기틀이 마련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성경 말씀을 가르치고 새벽 기도를 하고 학교에서도 예배를 보던 때의 미국은 부강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성수주일을 안 하고 선교사를 내어 보내지 않으니 나라가 빚더미에 올라가고 사회가 마약에 찌들고 혼란하게 된 것입니다.

  선교는 여유가 있고 넉넉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하고 어려 울 때에 적은 능력을 가지고서도 복음 전도를 하는 것을 주님이 귀히 보시고 보상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국가도 줄 때에는 나라가 잘되고 잘 살지만 얻어먹는 나라가 될 때에는 더욱 가난하여 지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하나님을 잘 섬기던 때에는 북한이 남한 보다 더 잘살고 교회도 많았지만, 하나님이 없다 하며 교회 문을 닫고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죽이는 공산당이 들어서니 남한보다 더 못살고 비가 오면 홍수요 비가 안 오면 왕가뭄이 들어서 백성들이 굶어 죽고 있는 지경에 이른 것입니다.

  우리도 영적으로 미약하고 물질도 가난하지만 선교를 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큰 축복으로 보상하여 주십니다.

  가정도, 교회도 하나님의 복을 받으려면 똑 같은 원리 아래서 적은 능력이지만 주면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의 되돌려 주시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 화성 교회의 정 봉모 집사 - 교회 사찰이 목사보다 더 많이 구제, 헌금하더니 지금도 아직 교회 사찰이지만 자녀들이 잘되어 소나타 자기용을 타고 다니면서도 사찰 일을 계속한다)


4. 첫 열매로 하나님을 섬길 때에 되돌려지는 축복이 임합니다.

  잠언 3장 9절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내가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내가 그 만큼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이고 계속하여 재물로 하나님을 공경하면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고 필요한 것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내가 하나님을 이만큼 사랑합니다 하는 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에게 반드시 그 드린 것보다 더 많이 보상하여 주십니다.

  서울의 어느 교회가 건축을 하다가 보니 5천만 원이 더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건축 헌금을 하였더니 4천 만원이 나왔습니다. 월요일에 이 돈을 업자에게 지불하여야 하겠는데 1천 만원이 모자라서 재정부장이 자기 집을 팔아서라도 1천만 원을 보태겠다고 말을 하여 감사합니다 하고 일을 마쳤는데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 처음 교회에 갔더니 건축 헌금을 하더군요. 5천만 원이 다 나왔습니까 하고 당돌히 물어서 예 다 나왔습니다. 그러나 모자랍니다 하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목사님께 다시 전화가 왔습니다. 내가 그 교회에 다니고 싶으니 심방을 와 달라는 전화입니다.  심방을 간 목사님에게 건축 헌금 내역을 자세히 물어 보더니 5천 만원 중에 4천 만원이 나왔고 천만 원이 모자라서 어느 장로님이 집을 팔아서 내기로 하였다고 말을 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새 신자가 내가 천만 원을 헌금하지요 하고서는 5천만 원이 예금이 된 통장과 도장을 주면서 필요 할 때에 찾아서 쓰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1천 만원을 빼서 섰습니다.  그리고 건축하다가 보니 돈이 늘 모자라서 그 통장에서 돈을 빼어 썼는데 이상하게도 그 통장의 예금 액수가 줄어들지를 않습니다.  이 통장의 예금 액수가 많아져서 2억5천만 원이 되었습니다.

  목사님이 집사님을 불러서 어째서 통장의 돈을 빼어 쓸수록 예금액이 많아집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나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축복을 많이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새로 교회를 신축하는 교회에 가서 건축 헌금을 많이 하여 재물로 여호와를 공경하고 싶어서 목사님 교회에 등록 한 것입니다.

  이상하게도 목사님 교회에 등록하고 난 후에 내 사업이 번창하여 5천 만원이 한달 새에 2억5천 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서울 잠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제일 가까운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재물과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면 창고가 가득하고 예금 통장이 가득 차게 하여 주시는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 익은 소산과 재물로 여호와 하나님을 공경하면 창고가 가득히 차고 포도즙 틀에 포도주가 넘치는 축복을 받는 것입니다.  포도주는 기쁨을 상징합니다. 매사가 경사가 되는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정리:

  사람은 반드시 복을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복은 절대로 자기 자신이 만들지 못하고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유일한 것입니다. 복은 하나님이 복을 주실 만한 사람, 복을 받을 만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주시는 것이지 그냥 그저 무작정 선택함이 없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을 예수를 믿음으로 받고 복은 행함으로 받습니다.

복을 받는 비결은 없는 환경이고 어려운 곤경에서 남에게 나누어주고 기도하여 주고 복을 빌어 주는 사람이 받는 것입니다.

  욥이 벗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었더니 욥의 곤경이 돌이켜지고 갑절이나 더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교회도 작은 능력을 가진 교회, 어려운 교회이지만 이러한 교회가 선교를 하고 나누어주는 일을 할 때에 하나님께서 큰 축복으로 보상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부자이면서도 나누어 줄줄 모르던 교회, 라오디게아 교회는 책망만을 받았습니다.  재물의 축복을 받으려면 재물로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되돌려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되돌려 주되 곱하기를 하여 되돌려 주시는 축복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이 모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할렐루야 !


출처 : 은혜(恩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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