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군사전문지 "한국, F-15K 20대 추가 구매"

한국이 F-15K 전폭기를, 이미 미국으로부터 인도받기 시작한 40대외에 20대 더 구매키로 했다고 군사뉴스 전문 온라인 매체 ’스트래티지 페이지’가 28일 보도했다.

F-15E의 한국형인 F-15K 한대 구입가는 1억달러이며, 60대 전부가 한국에 인도

되는 데는 5년정도 걸릴 것이라고 스트래티지 페이지는 전했다.

미국은 현재 F-15E를 210대 운용하고 있으나 2004년 이 기종 생산을 중단했으며, 전 세계적으론 1천500대의 F-15가 운용되고 있다.

F-15K는 20mm 기관포를 장착하고, 북한의 지하요새를 공격할 수 있는 공대지 미사일인 정밀공격직격탄(JDAM)을 포함해 11t의 폭탄과 탄약을 탑재할 수 있다.

워싱턴=연합뉴스

입력 : 2006.05.29 07:22 12'

 

 

 

 

鶴山 ;

군을 잘 모르시는 분들은 군용항공기를 두고 그 가격을 물으면 대부분 턱없이 낮은 가격으로 판단하는 것을 보고 감짝 놀란 경험이 많습니다.

공군에서 현재 도입해서 시험 운영 중에 있으며, 장차 20대를 추가 도입 할 것으로 미국의 군사뉴스 전문 온라인 '스트래티지'에서 발표했다는데, 항공기의 대당 가격이 1억 달러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국방을 위한 비생산적인 소요에 충당하기 위한 군항공기의 수요 뿐만 아니라 전체 운용유지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소요되고 있는지를 아신다면 모두가 이 문제를 전향적으로 풀어 나가지 않는다면 국제경쟁력의 확보에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