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精神修養 마당

내 운명을 바꾼 말

鶴山 徐 仁 2006. 5. 28. 18:51
내 운명을 바꾼 한마디(6) - 성룡
부모·친지·동료·스승 등으로부터 격려와 용기를 받고, 힘겨운 시절을 극복. 오늘날의 부와 명성을 얻은 엔터테인먼트 장르 유명인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유명인들의 무명시절 이야기로부터 ‘그들의 삶도 우리와 비슷했구나’ 라는 안도감과 함께, 힘겨운 상황을 인생의 전환점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긍정적인 힘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이경기 씨의 <내 운명을 바꾼 한마디>에서 발췌한 것이다.
관리자 

 

성룡(成龍)
“도움은 질병, 재앙, 죄악을 고치는 특효약이란다.”
Help, the patent medicine for disease, disaster, sin.


Destiny words : 도움은 질병, 재앙, 죄악을 고치는 특효약이란다.

‘아시아의 거대한 용龍.’
배우 겸 스턴트 맨 성룡은 이소룡 이후 홍콩 출신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연기자다.1954년 홍콩의 빈민가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7살 때 경극학교에 입교해 10여 년 동안 춤, 노래, 쿵푸, 경극 등 연기자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훈련을 이수한다.

바쁜 배우생활 와중에도 그는 캄보디아 지뢰 희생자 돕기 자선 대사, 싱가포르 금연 대사, 유엔 평화 대사 등 외부에서 주어지는 공직을 10여 개 이상 맡고 있다. 그가 빈곤, 질병, 문맹 퇴치 문제에 깊이 관여하게 된 계기는 어린 시절 겪은 사건이 결정적 요인이 됐다. 경극학교 재학 시절 그는 매우 가난하여서 의복이나 먹을거리 등을 매달 찾아오는 적십자 구호품에 의지하고 있었다. 10살 무렵 어느 때와 마찬가지로 적십자 구호품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성룡은 자기 차례가 오자 옷, 신발, 우유가루를 신부神父로부터 한아름 받게 된다.

“도움은 질병, 재앙, 죄악을 고치는 특효약이란다.”
성룡은 어린 시절 인자한 표정의 신부가 자기에게 부탁한 말을 잊을 수 없었다.

1978년 원화평 감독의 <취권> 시리즈와 <배틀 크릭>을 연이어 히트작으로 만든 이후, 1981년 할리우드로 건너가 카레이서들의 치열한 승부 세계를 다룬 <캐논볼The Cannonball Run>에 출연하면서 서서히 명성을 얻어 나간다.

1986년 쿵푸를 배경으로 한 액션 오락극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기를 구축하고 있던 성룡은 여세를 몰아 <용형호제>를 유고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이때 그는 높은 나무 위에 올라가 건너편에 있는 나무로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다 그만 추락, 갈비뼈 여러 개가 부서지는 중상을 당한다.
“스탭들은 제가 죽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죠. 병실에 누워 있으면서 불현듯 떠오른 생각이 있었어요. 아! 내가 어린 시절 신부님하고 약속한 일을 바쁘다는 핑계로 전혀 손을 대지 않았구나. 내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은데….”
그는 병원에서 퇴원하는 즉시, 기근과 폭발물, 질병으로 희생당하고 있는 각국의 어린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선단체 ‘성룡 재단’ 설립을 본격화한다. 유럽 및 아시아권 배우들이 갈망하는 할리우드 진출에도 성공해 <러시아워> 시리즈, <80일간의 세계 일주> 등을 히트작으로 만들었고 아카데미 시상식장에 시상자로 초대받는 등 그 어떤 아시아권 배우들도 받지 못한 스포트라이트를 누리고 있다.

자신을 필요로 하는 한 영화배우로 현장을 지키겠다고 다짐하지만, 그는 내심 “높은 빌딩을 건너뛰고, 질주하는 자동차를 추격하고 수십 명의 젊은이들을 상대로 쿵푸 액션을 보여주는 것에 점점 버거움을 느낀다”고 토로하고 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가 무엇인지 알고 싶지 않으세요? 남을 위해 돕는다는 것과 평화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평화는 다른 사람들을 위해 보다 많은 배려와 관심을 갖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기와 질투에서 발생하는 세상의 온갖 부조리는 서서히 사라져 우리의 삶이 보다 안락하고 즐거울 것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성룡의 구상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원대하다. 사랑과 평화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성룡 재단을 선진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각국에 설립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영상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각국 청소년들을 초빙한 영상 전문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이다. 이 중 대안학교는 이미 중국에 20여만 평의 부지를 확보해 신축 공사에 들어갔다.

“문호는 개방되어 있습니다. 물론 한국 청소년 중 영화를 지독하게 좋아한다면 일단은 입학할 수 있는 자격 조건은 되는 거죠. 일단 첫해는 100여 명 정도를 모집해 숙식을 함께 하면서 각국 문화의 다양성을 배우고 영화를 만들고 또 자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학습을 병행할 겁니다. 이 같은 청사진에 동참하려는 독지가가 100명, 1,000명 그리고 10,000 명 계속 증가해 나간다면 세상은 훨씬 좋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어때요, 저의 청사진이 무척 희망적이지 않나요?”

지독한 가난에 시달려 배급된 우유를 허겁지겁 먹고 구호품 옷을 입고 다녔던 10살 소년 성룡. 그는 어린 시절 자신에게 의식주를 흔쾌히 배급해 주었던 신부의 조언을 실천하느라 인생 후반기를 매우 열정적으로 보내고 있다.

빠른 움직임을 생명으로 하는 스턴트 배우 출신 성룡은 이제 평화의
대사를 자임하면서 세상의 아름다움을 확대시키는 전령사 역을 실천해가고 있다.


성룡(成龍)
아시아 출신 최고의 쿵푸 스타
1954년 홍콩 태생. 쿵푸 연마를 통해 축적한 유연한 몸놀림을 내세워 액션, 오락극의 1인자로 군림하고 있다.
신작 촬영에 열성을 다하는 겸허한 자세와 만면에 웃음이 가득한 코믹적
재능을 담아 지구촌 오락 영화계를 석권해 나가고 있다. 데뷔 이래 해마다 신작을 발표하는 열정을 드러내고 있다.
2005년에는 진시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 <신화>에 출연, 가벼운 오락 전문 배우가 아닌 심도 있는 연기력을 갖고 있는 배우라는 점을 입증한다.

 

 

 

 

(7) - 숀펜

 
할리우드의 악동 숀펜의 이야기
제6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숀펜
숀 펜(Sean Justin Penn)
“우리는 부끄러움, 폭력에 대한 공포 그리고 타협에 의해 사물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 스스로를 혹독하게 감시해야만 한다.”
We all get blindsided by the shame and terror and by compromise, but you have to monitor yourself.

Destiny words 이제 스스로를 혹독하게 감시해야만 한다.


‘할리우드 악동’
범죄자, 법의 허점을 악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는 법조인, 이득을 위해 친구에게도 총을 겨누는 암흑가 조직원, 범죄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거짓 눈물을 쏟아내는 개선의 여지가 없는 인간 말종. 관객들에게 분노감을 자아낼 정도로 발군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주역이 숀 펜이다.

세월의 편린이 묻어 있는 주름살 패인 얼굴, 사회와는 타협하지 않겠다는 인상을 주는 날카로운 눈빛과 깡마른 외모를 신체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숀 펜은 실감 나는 연기로 자기 영역을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주인공이다.

“이제 할리우드는 인간 본성의 의미와 영화 예술이 가져다 줄 수 있는 감동보다 돈벌이를 위해서라면 온갖 말초적인 짓을 서슴없이 하는 타락한 곳으로 전락했습니다.”

<생도의 분노>로 탐 크루즈가 스타덤에 올랐고 <나쁜 녀석들>로 윌 스미스가 1급 배우로 성장했을 때, 숀 펜은 눈여겨보지 않으면 출연했다는 것조차 가물가물할 정도의 조연급 배우로 화면 한 귀퉁이를 채우고 있었다. 성마른 느낌을 주고 있는 외모 때문에 10여 년 이상 무명의 설움을 겪어야 했던 그는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내면서 이제는 감독 겸 배우로 수많은 호남형 배우들을 제압할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

“배우들도 이제는 예술적 본질보다는 출연료가 얼마나 되는가?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멋지고 아름답게 비쳐 보이는가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난 이렇게 영화계가 변질돼 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뼈 있는 입바른 소리를 마다하지 않고 할리우드의 경도된 상업성에 칼날을 세우고 있는 숀 펜은 어찌 보면 반항아적인 이단아 역을 맡아 그나마 영상 세계의 풍요로움을 지속시켜 나가고 있는 숨은 주역인지도 모른다. <데드 맨 워킹>에서는 수녀를 통해 자신이 자행한 범죄를 감쪽같이 속이려다 발각되는 파렴치한 사형수 역을 맡아 관객들의 공분公憤을 불러 일으킨다.

‘관객들은 그의 연기를 보면서 마치 그가 현실에서도 극중 배역과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역할에 깊이 몰두해 혼신을 다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는 숀 펜만한 배우가 없다’는 것이 할리우드 영화계가 보내는 이구동성의 칭송이다.최근작 <아이 엠 샘>에서는 정신 능력이 7살에 불과한 저능아 아버지로 출연했다. 그는 극중 보건 당국이 저능아 상태에서 아이를 양육할 능력이 없다며 7살 된 딸을 사회 수용 시설로 보내려 하자 법정 투쟁 끝에 정신 질환자도 자녀를 돌볼 수 있다는 것을 입증시켜 공감의 박수를 얻어냈다.

이처럼 그가 보여준 연기는‘저건 영화 속 이야기네’라며 현실에서는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가공의 이야기가 아닌 ‘정말 저런 일이 있을 수 있네’라는 공감의 박수갈채를 얻을 만큼의 진솔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진정한 예술을 위해서 어느 정도의 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영화계는 돈을 위해 예술이 존재하고 일선에 있는 연기자들이 탐욕스런 물질적 욕망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나 자신도 돈을 배척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대중예술 종사자가 돈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는 현실 풍속도가 안타까울 뿐입니다.”

비록 영화 속에서는 파렴치한 배역을 단골로 맡고 있지만 성격파 배우로 칭송받고 있는 숀 펜은 나름대로 확고한 가치관을 갖고 있는 배우로도 명성을 얻고 있다. 이를 입증시키려는 듯 그는 “무명 시절의 열정이 어느덧 풍족한 출연료에 휘말려 식어가는 동료 연기자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아쉬운 점”이라고 서슴없이 공개한다.

책 읽기를 즐겨 하는 숀 펜은 이런 지적 축적이 연기 폭을 넓히는 근본 바탕이 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에게 인생 전환을 가져다 준 계기나 좌우명 등도 모두 독서를 통해서 습득했다.

‘우리는 부끄러움, 폭력에 대한 공포 그리고 타협에 의해 사물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제 스스로를 혹독하게 감시해야만 한다.’

작가 윌리암 샤로안이 역설한 『세상 읽기』의 한 가지 방식은 연기자들에게는 끊임없이 자기 규율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명구를 가장 민감하게 받아들여 자기 혁신의 계기로 삼고 있는 대표적 할리우드 배우가 바로 숀 펜이다.

숀 펜(Sean Justin Penn)

천의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할리우드 악동.
1960년 캘리포니아 주 산타 모니카 태생.
40대 연기자 중 공작새와 같이 천의 연기를 보여주는 주인공으로 정평이 나 있다. 연기 초년병 시절 출연작인 <생도의 분노Taps, 1981>에서는 군사 훈련학교에서 자행되는 엄격한 교육 정책에 반기를 드는 열혈 청년 역과 <리치몬트 연애 소동Fast Times at Ridgemont High, 1982>에서는 수다스런 서핑 선수로 출연하면서 서서히 자신의 연기력을 드러낸다.
미국 국가 정보를 소련에게 팔아넘기려다 체포되는 냉전 스파이 극 <펠콘 앤 더 스노우맨The Falcon and the Snowman, 1985>을 비롯해 마돈나와 팀워크를 맞춰 출연한 <상하이 서프라이즈Shanghai Surprise, 1986> 베트남 전쟁터에서 광기를 부리는 미국 병사 역을 맡은 <전쟁의 사상자들Casualties of War, 1989> 등으로 중견 배우로 부상한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 두명의 형제가 보는 세상 풍속도를 다룬 <인디안 러너The Indian Runner, 1991>로 감독 데뷔 선언을 한다. 이어 홀로 딸을 키우는 정신 지체아 아버지 역을 맡은 <아이 엠 샘I am Sam, 2001>에 이어, 딸의 죽음을 복수하는 고뇌에 찬 아버지 역을 보여준 <미스틱 리버Mystic River, 2003>로 아카데미 남우상을 따내며 정상의 배우임을 입증시킨다.
 
 
 
(8) -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컬러 퍼플' ,'쉰들러 리스트'등을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2000년 2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전국유색인종증진협회가 수여하는 '이미지상'에서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젊은이, 이곳 영화계는 한 번 실패하면 그것이 영원한 실패로 낙인찍어 바로 내동댕이쳐 버리는 곳이오. 그렇지만 난 그대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오.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There are a lot of places in this industry that will abandon you the first time you fail and you will fail. But I won't abandon you. You will always have a job here.


Destiny words :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20세기 영화계가 탄생시킨 최고의 영상 재능꾼!’

스티븐 스필버그는 인간의 상상력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이야깃거리를
영화 소재로 각색해 신작 발표 때마다 전 세계 흥행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천재 감독이다. 편당 수익률 2억 달러(약 2,200억 원)를 가뿐히 넘기고 있는 그도 두렵고 가슴 졸이는 무명 시절을 겪었다.

부친으로부터 생일 선물을 받은 8미리 카메라를 통해 움직이는 마술과도 같은 영상세계에 푹 빠진 스필버그. 그는 잠자는 시간까지 아껴가면서 온통 영화 만들기를 생각하는 시네마 키드가 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만든 수많은 습작품은 청소년 대상 영상 페스티벌을 석권하면서 영상계의 ‘무서운 아이’임을 입증시킨다.

1954년 8살 때 부모와 함께 관람한 월트디즈니 제작의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 King of the Wild Frontier>에서 데이비 크로켓이 외친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믿는다면 그것을 밀고 나가라!”는 대사는 그의 어린 시절 가치관을 형성시키는데 일조한 명언으로 각인된다.
롱비치 대학 영문과 재학 시절, 그가 만든 단편영화 <앰블린Amblin>은 그의 인생을 바꾼 운명적 작품이 된다. 당시 이 필름을 우연히 보게 된 유니버셜 TV의 CEO 시드 샤인버그는 ‘천재는 천재를 알아본다’는 속담처럼 스필버그가 범상치 않은 재능을 갖고 있음을 직감적으로 느낀다.
메이저 영화사 중역의 면담 요청을 받은 무명의 영화학도 스필버그는 떨리는 가슴으로 육중한 25층 검은색 유니버셜 빌딩으로 들어선다.

“시드 사장을 만나러 갔던 그날은 내 인생에서 가장 초조하고 가슴 떨리는 날이었습니다” 하고 회고하는 스필버그. 중역 회의를 끝내고 나온 시드는 접견실에서 한껏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던 스필버그에게

“당신의 재능을 높이 사겠소. 우리와 7년 계약을 맺고 TV용 영화를 만들어 봅시다”라고 선뜻 제안한다.

이 말을 들은 순간 스필버그는 기쁨보다는 ‘1년 남은 대학을 졸업하고 싶다’는 다소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것은 스필버그가 무사히 대학을 졸업했으면 한다는 부친의 평소 생각이 불현듯 떠오른 것이다. 이에 시드 사장은 파격적인 제안을 한다.

“젊은이, 이곳 영화계는 한 번 실패하면 그것이 영원한 실패로 낙인찍어 바로 내동댕이쳐버리는 곳이오. 그렇지만 난 그대를 절대 버리지 않을 것이오. 당신은 이곳에서 나와 함께 영화 일을 할 수 있을 것이오.”

스필버그는 시드 사장의 전폭적인 후원을 등에 업고 만 27세에 발표한 식인 상어극 <죠스>로 블록버스터 신화를 만든 이후, 외계인과 지구 소년과의 우정을 다룬 로 할리우드 최고 감독으로 부상하게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Allan Spielberg)

21세기 흥행계의 귀재 1946년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태생.
할리우드 최고 흥행 감독. 1975년 여름 휴양지를 공격하는 상어 이야기를 다룬 <죠스Jaws>를 필두로 해서 <미지와의 조우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1977> <레이더스Raiders of the Lost Ark, 1981> 등의 오락물,흑인 자매의 수난사를 다룬 <칼라 퍼플The Color Purple, 1985>, 2차 대전 당시 독일에 의한 유태인 학살극을 고발한 <쉰들러 리스트 chindler's List, 1993> 등 오락극과 묵직한 작품을 동시에 제작하는 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최신작은 화성인의 지구 공격을 극화한 <우주 전쟁War of the Worlds, 2005>. 현재 <인디아나 존스4Indiana Jones 4>와 1972년 뮌헨 올림픽 당시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의 이스라엘 선수 테러를 다른 <뮌헨Munich>을 공개, 시대의 혜안을 갖고 있는 연출가임을 재차 입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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