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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여행-1(이집트편1) : 카이로-박물관/피라밋(2006.4.1-4.2)
금번 2006년4월1일부터 4월13일까지의 동기들 중동(이집트/그리스/터키) 여행기를
10여회에 걸처서 나누어서
올리고자 한다.
2006년4월1일 오후1시45분발 터키항공편으로 20명(동기: 12명, 동기 부인: 8명)의
중동 여행단은 인천 공항을
출발했다. 참가자는 동기들 부부 8팀(이영무, 이대식,
이장환, 이언영, 이명기, 정태웅, 이정용, 구본길)싱글 4명
(김찬수, 신영광, 김일두,
여정우)해서 총 20명이었다.
1. 인천 공항에서 짐들을 부치기위해서 대기 중인 동기들과 부인들
2. 근 12시간 비행후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여 카이로행 비행기로 갈아타기위하여 대기 중인
동기들.
이정용 동기가 여러 동기들을 앉혀놓고서 무신 이야기를 열심히
하는지....
3. 11시30분(이스탄불 현지시간) 이스탄불발 터키항공 편으로 1시간 50분 비행하여 00시20분에
카이로
공항에 도착했다.(한국과는 터키는 6시간 시차, 에집트는 7시간 시차) 밤 늦게 호텔에
도착하여 잠시
눈을붙였다. 아침에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하고서 첫번째로 이집트 박불관을 방문하였다.
그러나
불행히도 박물관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입구에서 미리
카메라를 보관하여 사진 촬영을
할 수가 없었다. 박물관 현관 양쪽에
보이는 동상은 북이집트의 상징(독수리 & 연꽃)과 남이집트의
상징(코브라
& 파피루스)을 나타낸다고 한다. 박물관 앞에서 동기들 일동 단체 촬영 중에 늦게 나온
이장환 부부가 左측에서 황급히 달려나오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4. 카이로를 관통하는 나일강 모습. 중앙에 보이는 탑은 카이로의 나일강 가운데
위치하는 Gezira섬에
위치하는 1962년에 건설된 이집트에서 가장 높은
높이 187m의 카이로탑이다. 나일강은 아프리카 대
륙 남쪽에서 지중해로 흘러들어가는 길이 6,500km의 장대한
강으로서 이집트의 생명줄이다.
5. Giza 피라밋은 카이로 시내에서 서쪽으로 13km 가량 떨어진 변두리에 위치한다. 첫번째
피라밋인
쿠푸(Khufu)왕의 피라밋 크기는 210mx210mx147m(H),
1.5Ton에서 30Ton가량의 바위들로 되어
있는 거대한 피라밋이다. 右측 하단의 흰건물은
피라밋에서 출토된 실물대의 태양선을 전시한 박물
관
건물이다.
6. 첫번째 쿠푸(Khufu)왕의 피라밋앞에서 동기들 일동 기념 촬영
7. 쿠푸(Khufu)왕의 피라밋 출토 태양선 소장 박물관 右측의 자그만
피라밋은 쿠푸왕의 딸의 파라밋이
고, 그 우측의 좀더 큰 피라밋은 쿠푸(khufu)왕의
어머니 피라밋이다.
8. Giza의 거대한 피라밋군들 - 左측부터 쿠푸(Khufu)왕, 카프레왕 및 멘카우레왕의
피라밋
9. 피라밋 左측 건물은 오페라 아이다를 공연한(2004년 ?) 곳이라한다. 그러나 아이다를 상연한후에
아
직 철거를 하지않고있다.
그런데 이집트에서는 낙타가 있으면 부유한
축에 든단다. 당나귀 한마리는 우리돈으로 겨우 5만원
정도에 불과하지만, 낙타는 무려
150만원(우리 기준으로는 별 것 아니지만) 정도나 한단다. 그리고
낙타는 이렇게
열심히 부려먹다가 죽을 순간에 다다르면 숨이 좀붙어있을때에 잡아먹는다고 한다.
같은 낙타 고기라도 자연사했으면 먹지않는다. 역시 불쌍한 것은 낙타이구나. 이왕
잡아먹을려면
일찍이나 잡아먹지... 그러면 고통이나 좀 면할 수
있지....
12. Giza에 있는 또다른 소형 피라밋군 - 이들 소형 피라밋들은 왕자, 왕비들을위한
피라밋들이라한다.
13. Giza 피라밋에서 약 350m떨어진 곳에 있는 카프레왕(BC2650년 무렵)의 스핑크스(머리는 사람,
몸통은 사자 모양의 신화적 존재)이다. 지금 보수 중에 있어서 보수용으로
세운 비계가 보인다.
15. 파피루스지 쇼핑 센터. 파피루스(Papyrus)는 나일강 유역 습지에 분포하는
다년생풀(왕골)로서, 줄
기를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나온 흰속을 대바구니 엮듯이 서로 겹처지도록 엮은 다음 압착,
건조시
켜서 파피루스지를 만듬. 파피루스지는 6,000년전에 나왔으며 현대의
종이 모양으로 두리마리로 말
아서 운반할수 있다. 그당시 주변국은 겨우 점토판에
글자를 새기는 정도였다고한다. 그러니 외국에
외교 문서를 보내는데 이집트는
파피루스지를 둘둘말아서 간단하게 보내면 되는데, 다른 주변국은
글자를 새긴 무거운
점토판을 푸대자루에 넣어서 낑낑대고서 매고가야하니 그 아득한 차이를
알만
할
것이다.
16. 파피루스지 제품. 이모양 제품을 얼마전 노무현 대통령이 이집트를 방문했을때 대량
구매해갔다고
한다. 옛날에 장수천 물장사를 하던 쏨씨로 이젠 부업으로 파피루스지
장사를 할려고하는가 ? ㅋㅋ
...... 그런데 이 파피루스지도
바나나잎으로 만든 가짜가 많다고한다. 즉, 정품은 수십 달러 이상하
지만, 바나나잎으로 만든 짝퉁은 카이로 거리에서 불과 수달러에 판매가
되고있다고한다. 어디서
든지 짝퉁이
활개를 친다.
중동 여행-2(이집트편2)
: 카이로-박물관/예수피난교회/모세기념교회(2006.4.2)
중동 여행-3(이집트편3) : 카이로-나일강 디너크루즈(2006.4.2)
4월2일 저녁에는 나일강 디너 크루즈 관광이 있었다. 넓은 나일강을 오르내리는
크루즈 선상에서 식사를하고 불어오는 시원한 강바람과함께 나일강변의 카이로 야경을 즐기는 것도
참좋았다.
중동 여행-5(이집트편5) : 룩소르- 카르낙 신전(20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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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룩소르(Luxor) |
룩소르는 카이로 남쪽 679km, 이집트 남부 상이집트의 나일강 동안(東岸)에
있는 관광도시. 고대 이집트에서 가
룩소르의 주요 관광 명소는 카르낙 신전, 룩소르 신전, 멤논의 거상, 왕가의
계곡, 왕비의 계곡, 핫셉수트 장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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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룩소르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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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룩소르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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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룩소르 공항에서 카르낙 신전으로 가는 도로 주위의 풍경(나일강 연안에서만 이런 푸르름을 볼 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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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낙신전(Karnak Temple) |
테베의 수호신 "아몬신(후에 "아몬라")에게 바처진 이 카르낙 신전은
18왕조(BC 5세기)의 아멘호테프 2세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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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카르낙(Karnak) 신전 입장을위해 대기중인 여행단.
05. 숫양 머리를한 스핑크스들이 양쪽에 늘어선 카르낙 신전 입구
06. 신전 입구 右측의 숫양 머리 스핑크스상
07. 신전 입구 左측의 숫양머리 스핑크스상
08. 현지 가이드로부터 흙벽돌에관한 설명을 듣고있는 여행단
09. 신전 벽앞의 흙벽돌들은 무려 4000년전에 만들려진 것들이다. 한국같으면 비가오면 허물어저 버리지만
10. 카르낙 신전내에서 이대식과 김일두
11. 람세스 1세(람세스 2세의 祖夫)의 스핑크스들
12. 람세스(Ramses) 2세의 석상(아래는 딸의 석상).
람세스2세는 BC1279~1213년 이집트 신왕국 19왕조 3대
13. 여행단에게 모래위에 그림을 그려가면서 열심히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
14. 신전
15. 투트모스의 오베리스크 - 총무게는 670 Ton, 높이는 28m
16. 투트모스의 오베리스크 상단부 - 꼭대기는 피라밋과같은 모양을 하고있다.
17. 대열주(大列柱)의 상단부
18. 1852년에 어떤 무식한 신전 파괴범이 자기 이름을 이
거룩한 기둥에 새겨놓았다. 머리빈 돌대가리들은 꼭 이런 짓을한다. 해외 유명 관광지를 보면 한글로 낙서를 한 것을 종종볼 수 있다. 역시 무식한자의 소행 !!
19. 1842년에도 어떤자가...
20. 대열주실(大列柱室)
21. 벽면에 가득 새겨둔 상형문자 - 상형 문자는 거의 100% 해석이 된다고한다.
22. 대열주실(大列柱室)
23. 상형문자들
24. 상형문자들
25. 세티1세(람세스 2세의 아버지)의 지성소(至聖所)
26. 후세에 그리스 정교회의 교회로 변형된 흔적이 보인다.
27. 대열주회랑(大列柱回廊)
28. 여행단 일동 촬영
29. 여행단의 싱글들 일동
30. 이대식 부부
31. 이정용 부부
32. 풀장 모양의 거대한 신전 대사제들의 목욕장(길이는 120m)
33. 아몬오피스3세의 오베리스크
34. 하트셉수트(Hatshepsut) 여왕의
오베리스크 - 룩소르(Luxor)의 다이르 알 바흐리(Deir
el Bahari)에 하트
35. 신전 옆에서 팔자 늘어지게 잠자는 개 -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디든지 역시 개팔자가 상팔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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