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나의 마음이 항상 주 앞에 있습니다

鶴山 徐 仁 2006. 4. 19. 16:50
 
 


나의 마음이 항상 주 앞에 있습니다


주 앞에서 나는 가난합니다.
주님께만 눈물 흘립니다.
주님 앞에 나의 심령 토하며
주님 앞에서 나는 엎드리어 나의 모든 말 드립니다.
나의 주께 나는 비밀이 없고 감추인 사연도 없습니다.
주 앞에 나의 심사를 고할 때
나의 문제 없어지고 내 기쁨이 넘칩니다.

                            -송명희 시인의 시-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
하지만 그런 주님 앞에 정직하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 그대로 드리기가 어려워
주님 앞에 아무 말도 아뢰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내 뜻대로 해 보겠노라고
주님께 엎드리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나의 어리석음까지도 이해하시며 기다리시는 주님.
그 주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자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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