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ree Opinion

[스크랩] 진돗개의 모색

鶴山 徐 仁 2006. 2. 28. 04:33
 진돗개의 모색 |   
+ 황 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황색은 백색과 함께 진돗개를 대표하는 색상중 하나이다. 황색을 설명할 때 흔히 "잘 익은 보리색"의 문구가 인용되는데, 밝으면서도 선명한 색상이 많이 선호되는 듯 하다. 황색견은 이러한 색상 이외에도 붉은 색에 가까운 황색견(적구라고도 표현)도 있으며 이는 천연기념물 지정 당시에 씌여진 모리교수의 논문에도 분명히 언급되어 있으나 한동안 챠우챠우의 혼혈에서도 흔히 나타났던 색상이므로 다소 기피되는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이와는 반대로 황구중에는 백구에 가까운 정도로 희미한 색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퇴화현상이 아니며 색상을 연하게 하는 유전자(dd유전자)의 영향임에도 불구하고 이 또한 기피되는 경향이있다.
  또한 단색에 가까운 황색견 이외에 얼굴의 주둥이 부위나 등, 꼬리 등 몸 전체에 검은 털이 혼합되어 있는 것도 있는데, 야성적인 느낌을 주는 이유로 이를 선호하는 애견인들도 많다.
  그리고 눈 위, 볼과 주둥이 아래쪽, 가슴과 발의 하단에 흰색 털이 섞이는 것을 "이백"이라고 하는데, 이는 네눈박이나 재색견에서 동일한 부위에 황색이나 백색이 섞이는 것과 동일한 현상으로, 이러한 모색이 잘 조화되면 고풍스러운 맛을 풍기기도 한다

 

 

 

 

 
+ 백 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또 하나의 대표적인 색상이 백색인데, 과거에는 황색견보다 분포가 적게 나타났으나 요즘에는 오히려 황색견보다도 백색견의 숫자가 보다 많아진 듯하다.
진돗개는 인위적으로 모색을 나누어 번식하지 않은 관계로 백색견의 대부분은 귀끝, 팔꿈치 뒷쪽,비절의 뒤쪽, 꼬리끝 등에 엷은 색상으로 황색털이 섞여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때로는 완전한 백색을 가진 개도 종종 눈에 띄인다. 일부에서는 완전한 백색견을 일본 기쥬견의 혼혈견으로 속단하는 경우가 있는데, 진돗개에서도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 흑갈색(네눈박이,블랙&탄)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네눈박이라고 불리우는 모색은 흑색견에 눈 위, 볼과 주둥이 주위, 가슴과 배의 아래쪽,
다리의 안쪽과 하단, 꼬리의 아래쪽에 노란색의 털이 섞여서 나타나는 색상이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노란색의 반점 대신 흰색이 나타나기도 한다.
한동안은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여 네눈박이의 모색이 매우 희귀해졌으며,  희귀해진
색상을 복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희소성에 의해 가격이 오르게 되었고,
이러한 흐름에 따라 수년 이내에 네눈박이가 급증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희귀한 모색이었던 네눈박이가 급증한 내면에는 비도덕적 상술을 발휘하는 일부 번식가에
의해 롯트와일러나 도베르만, 세퍼트, 시바견 등의 외국견과의 의도적 혼혈에 의한 번식이
숨겨져 있는 것도 사실이므로 네눈박이를 선택하고자 할 때에는 다소 주의가 요망된다.
그러나 정상적인 번식을 통하여 탄생된 것들도 많으므로 무조건 혼혈견으로 의심하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는 않다.
 
+ 재 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재색으로 분류되는 것에는 두가지가 함께 포함되는 듯하다.
그 한가지는 야생종의 모색을 결정하는 유전자인 A(Agouti)유전자에 의해 검은 털의 중간이나 끝에 노란색 부분을 만들어 혼합되는 모색(갈색을 띄는 재색으로 착시)이며, 또 한가지는 ch(Chinchilla)유전자에 의해 흰털의 끝부분이 검어져서 전체적으로 회색빛을 띄게 되는 모색("세이블"이라고도 표현)이다.
"재색"이라는 표현의 모호성 때문에  사람에 따라 어느 한가지만을 "재색의 원종"이라고 주장하거나, 또는 두가지를 모두 포함하여 "재색"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엄밀하게 구분하자면 위의 두가지는 상이한 유전자의 발현에 의해 색상도 다르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분명하게 구분할 필요성은 있다.

 
+ 호반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황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를 나타내는 색상으로 "호랑이 무늬"라고도 이야기 하고 "브린들" 이라고도 불리워진다. 옛날 진도 현지에서는 이러한 모색의 개를 "비땅 맞은 개"라고도 불렀는데,황구를 불에 탄 부지깽이로 때렸을 때처럼 줄무늬가 그어졌다고 하여 붙여진 별칭이다.
요즘에는 종종 의도적으로 혼혈을 통해 만들어진 호반견을 보게 되는데, 예전에는 아끼다의 혼혈견이 많아 비교적 구분이 용이했던 반면 요즘에는 보다 진돗개와 비슷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하여 일본의 가이견(기본 모색이 호반무늬임)을 혼혈하는 경향이 많은 듯하다.
일본의 가이견은 줄무늬가 선명하지 않고 먹물을 뿌린 듯하며, 검은 색상의 분포가 훨씬 많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므로 이 또한 주의가 요망된다.
 
+ 흑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진돗개에서도 흑색견이 나타난다. 일부에서는 흑색견이라도 가슴에는 흰점이 있어야만 순혈이라고 주장하나, 가슴의 흰점은 흑색 색소를 타나내는 유전자 이외에 반점유전자가 추가로 결합되어 나타나는 것이므로 순혈의 지표는 되지 못한다. 다만, 흑색견중 상당수는 중국의 챠우챠우를 의도적으로 혼혈시켜 만들어진 것들이므로 선택시 주의가 요망된다.
 
+ 바둑이색 +
진돗개는 인위적인 개입이 없이 오랜 세월을 거쳐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개이므로 다채로운 색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정한 모색의 제한을 두는 것은 그 발생 배경에 비춰볼 때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한동안 황색과 백색만을 장려하고 다른 모색들을 인위적으로 도태했던 역사가 있어 흑색이나 호랑이색, 재색 등의 다양한 상들이 희귀해진 것이 사실이다.
요즘들어 희귀해진 모색의 복원을 장려하는 바람직한 움직임이 있는 반면 이러한 경향에 편승하여 일부 비도덕적 관념을 가진 번식자에 의해 고의로 타견종과 혼혈을 통하여 귀한 모색을 가진 개들을 번식하는 폐해도 발생되고 있으므로 애견가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진돗개에서도 드물게 바둑이 무늬가 나타나는데, 주둥이 부위에는 황색과 함께 엷게
검은색이 섞이기도 하나, 몸통 부분에는 흰색 바탕에 황색이 섞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는 반점 유전자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발생 확률은 매우 낮은 것이 사실이다.
 
출처 : 진우회

JennyFlute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
 

'Free Opin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명달리 황토집  (0) 2006.03.03
[스크랩] Park  (0) 2006.02.28
중앙일보 > 파노라마  (0) 2006.02.26
볼보 S60 D5  (0) 2006.02.25
뉴라이트牧民정치학교 입학안내  (0) 200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