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새봄을 맞으며

鶴山 徐 仁 2006. 2. 14. 00:09
  

새봄을 맞으며 
우리 인생 길이 동화 속의 주인공처럼 
그렇게 살 순 없다고 해도
평범한 삶을 통해 추구하는 작은 것도
이루어 나가기 힘겨운지를 몰랐었다.
지금 껏 모든 게 잘 이루어 졌기에
그리고 쉽게 오지는 않았기에
아직도 남은 미래에 작은 꿈도
꼭 마음에 그리는 모습으로 그려지리라
포기하지 않고 소망 하면서 나아간다. 
꽃이 싹을 튀우고 꽃을 피우는
춘삼월이 다가오는 데
마음의 문도 겨우내 닫아 둔채로 있을텐가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봄소식을 듣어야지 
묵은 해의 어려움들은 가슴 깊이 묻고
활기찬 새봄을 맞으며 새로이 단장하자.
삶의 가치는 자신의 마음으로부터오는 걸 알면
예쁜 꽃을 그리면서 아름다운 것들만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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