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비교. 통계자료

인터넷 은어 사용에 관한 조사

鶴山 徐 仁 2006. 2. 9. 23:00
글쓴이 : 엠브레인 ( sewing77 )  글 올린 시간 : 2006-02-09 오전 11:4
첨부화일1 : 20060209115255151.ppt
10명 중 8명 이상이 인터넷 은어를 사용한 적이 있으며, 인터넷 은어를 문화로써 인정 하나 더 큰 확산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10대 이상 남녀 총 301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은어 사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터넷 은어를 ‘비교적 많이 알고 있다’(32.6%) 또는 ‘거의 모두 알고 있다’(13.2%)는 응답은 45.8%로 과반수 정도의 응답자가 ‘인터넷 은어를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83.4%의 응답자는 인터넷 은어를 직접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젊은 연령일수록, 1일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응답자들일수록 인터넷 은어를 많이 알고 있었으며, 사용 경험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인터넷 활동 중 ‘게임’, ‘카페,동호회,커뮤니티’,’미니홈피/블로그’, ‘메신저/채팅’을 많이 하는 응답자들이 상대적으로 인터넷 은어 인지도와 사용경험이 높았다.

인터넷 은어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간단하고 편리해서’(48.2%), ‘재미있어서’(26.3%), ‘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해서’(22.7%)로 순으로 응답되었다.
인터넷 은어를 많이 사용하는 곳으로는 ‘인터넷 댓글, 방명록, 게시판’과 ‘핸드폰 문자 메시지’가 각각 85.3%, 8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터넷 은어에 대해서는 88.7%의 응답자가 ‘인터넷 문화의 일부분으로 인정해줘야 하나, 더 큰 확산은 막아야 한다’고 응답하였으며, ‘많은 네티즌이 함께 사용했으면 한다’와 ‘한글 파괴의 주범이므로 반드시 없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각각 6.0%, 5.3%에 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사항은 인터넷 은어를 많이 사용하는 젊은 연령층과 1일 인터넷 이용시간이 긴 응답자들 또한, 80% 이상이 인터넷 은어의 더 큰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점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본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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