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뉴스제목: 노대통령 “국회정상화 협상 한나라의 완패”
“검찰, 자기 계좌는 추적 안 해” “검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냈다”
2월1일 노무현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단 만찬과 관련한 일부 신문의 기사다.
대통령은 “내 생각과 전혀 다르다”고 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다.
“검찰을 마음대로 못해서 속이 많이 타겠지만, 다음 누가 정권 잡아도 검찰을
함부로 휘두르기 어려운 문화가 만들어지면 전체적으로 그게 우리가 가고자 하는 목표 아니겠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불편 끼쳐드려서 항상
미안한데, (웃으며) 지금은 우리도 회군(回軍)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여러 해석 필요 없이 대통령의 이날 검찰 관련 메시지의 핵심은
대통령도, 여당도, 또 검찰도 ‘회군’이 불가능하다는 것, 이것뿐이다.
☞ 관련정보 : '검찰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 전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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