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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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것이 양귀비의 얼굴

鶴山 徐 仁 2006. 1. 21. 00:10


당 현종이 나라도 팽개치고 연애에만 몰두하게 만들었던 양귀비. 그녀는 실제 얼마나 이뻤을까? 중국인들이 기억하고 있는 양귀비는,약간 통통한 몸매에 쌍거풀은 없지만 묘한 매력을 풍기는 모습입니다.

이 초상화는 실제 양귀비가 살았던 중국황제의 별장,당화청궁(唐華淸宮)에 걸려있는 그림입니다. 양귀비는 체중이 79kg이나 됐다고 하니,초상화와 같이 실제로도 통통한 모습이었겠군요. 당화청궁은 큰 호수로 이뤄져 있어 화청지(華淸池)라고도 하는데요,이곳에는 황제와 양귀비가 사용했던 목욕탕들도 있고,연못 주변에는 웅장한 건물들이 둘러 서 있습니다. 예전에는 장안이라 불리웠던 섬서성 서안에 있다고 합니다.(외교통상부 포털 www.e-world.go.kr)

출처 : 야촌님의 플래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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