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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목회자들이 조심할 일

鶴山 徐 仁 2006. 1. 10. 14:28
목회자들이 조심할 일

 

    사무엘상 2장 17절

    “이 소년들의 죄가 여호와 앞에 심히 큼은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함이었더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며 제사를 인도하는 제사장들은 특별한 조심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목사나 일반 성도나 모두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이 왕 같은 제사장들이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등한히 하면서 예법대로 행하지 못할 때에는 여호와의 제사를 멸시하는 죄를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필자도 목회자로써 일주일동안 수차례 예배를 인도합니다.  그러나 개중에는 하나의 JOB 으로 성의 없이 습관적으로 형식적으로 예배를 인도하기도 합니다.   이것이 여호와의 제사를, 예배를 멸시한 죄인 것입니다.

  사무엘상 3장 14절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이나 예물로나 영영히 속함을 얻지 못하리라” 한 것 같이 예배를 멸시한 죄는 큰 죄인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하는 일에 온 정성을 드려서 예배를 인도하여야 하고 예배에 참례하여야 합니다.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신 말씀대로 주를 섬기는 일에, 예배드리는 일에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마음 다하고 목숨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예배를 인도하고 예배에 참례하여야 합니다.

  찬송도 힘껏 열심히 부르고 열심히 기도하고 열심히 헌금도 하고 말씀도 듣고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히 전도도 하고 부지런히 봉사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열심이 없고 부지런함이 없는 제사장은 엘리 제사장의 아들같이 저주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믿지 않았을 때에 모르고 지은 죄는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맛보고 왕같은 제사장으로 세우심을 받은 후에 게으르거나 열심이 없어 제사를 멸시한 죄는 히브리서 10장 26절 말씀같이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자랄수록 하나님 앞에 더욱 거룩하고 엄격하고 열심이 있어서 제사를 정성으로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목회자들의 실수는 항상 드리는 제사이므로 새로운 감격이 없이 습관적으로 제사를 인도하는 일이 많습니다. 

  우리는 매번 제사를 열심히 성의껏 하나님께 드리는 여호와 하나님의 제사를 존중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열심으로 제사를 잘 드려서 하나님이 열납 받고, 우리는 복을 받는 제사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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