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그것을 내게로 가져오라

그것을 내게로 가져오라

                                            운보 김기창 화백의 오병이어 그림

     마태복음 14장 28절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로 가져 오라”

  오늘은 아버지 하나님께 가져 가자라는 말씀을 상고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오천명이 넘는 많은 군중을 가르치시고 병도 고쳐 주시고 복음도 전하셨습니다. 저녁때가 되었는데 먹을 것이 없습니다. 제자들은 걱정합니다. 날도 저물어 가고 때도 지났는데 이 오천명이나 되는 무리를 어떻게 하겠습니까?

  동네로 내려 보내어서 각기 먹을 것을 해결하도록 합시다 하고 제안 할 때 예수님께서는 네가 가지고 있는 것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셨습니다.

  내가 그냥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나 혼자서 한끼는 해결 할 수 있는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빵 다섯 개이지만 이것을 내가 안 먹고 주님께 가져 다가 드렸더니 나도 배불리 먹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배불리 먹고 남는 기적이 나타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린아이가 주님께 드린 오병이어를 가지고 하늘을 우러러보시면서 축복하면서 기도를 하셨습니다.

   이 기도가 끝나도 오병이어는 그대로 있습니다.  주님이 기도하니까 번개가 번쩍이며 하늘에서 떡과 물고기가 쏟아지거나 뻥 소리가 나면서 뻥튀기 같이 되지 않고, 산을 이루는 떡과 물고기가 생긴 것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있지만 믿음으로 나누어 줄 때 계속 다함이 없는 오병이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주님이 떼어서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어도 그냥 그대로 있습니다.  열두 제자들이 오병이어를 가지고 무리에게 가서 한사람씩 나누어주어도 없어지지 않고 그냥 있습니다.

  내 적은 믿음이지만 이 믿음을 주님께 드리고 믿음으로 나누어 줄 때 기적으로 계속 채워지는 다함이 없는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으로 드려진 것에 믿음으로 실천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계속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믿음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모세라는 사람을 시켜서 손을 들게 하여 홍해를 가르고 모세가 손을 들게 하고 손을 들 때 하늘에서 우박이 내리고 재앙이 내리고 재앙이 그치고 한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음을 갖고 말하며 행하며 순종하는 사람을 통하여 기적의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늘도 내 적은 믿음이나마 아버지께 가져다 드리고 의지할 때 성령님이 함께 하는 기적의 역사가 오늘도 나타나서 마귀를 이기고 멸하는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기적을 맛보고 영생을 경험하며 주안에서 담대하게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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