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모법 집사의 가정

鶴山 徐 仁 2006. 1. 10. 14:26
모법 집사의 가정

 

   사도행전 8장 5 절

  “빌립이 사마리아 성에 내려가 그리스도를 백성에게 전파하니 무리가 빌립의 말도 듣고 행하는 표적도 보고 일심으로 그의 말하는 것을 좇더라 많은 사람에게 붙었던 더러운 귀신들이 크게 소리를 지르며 나가고 또 많은 중풍 병자와 앉은뱅이가 나으니 그 성에 큰 기쁨이 있더라”

  사도행전 21장 7 -14 절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그에게 딸 넷이 있으니 처녀로 예언하는 자라 여러 날 있더니 한 선지자 아가보라 하는 이가 유대로부터 내려와 우리에게 와서 바울의 띠를 가져다가 자기 수족을 잡아매고 말하기를 성령이 말씀하시되 예루살렘에서 유대인들이 이같이 이 띠 임자를 결박하여 이방인의 손에 넘겨주리라 하거늘 우리가 그 말을 듣고 그 곳 사람들로 더불어 바울에게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지 말라 권하니 바울이 대답하되 너희가 어찌하여 울어 내 마음을 상하게 하느냐 나는 주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결박 받을 뿐 아니라 예루살렘에서 죽을 것도 각오하였노라”

 

  빌립은 초대 교회의 일곱 집사 중의 한 사람으로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지혜가 충만하고 은혜가 넘치는 좋은 가정, 모범 가정이었습니다. 온 가족이 충성에 총동원하여 일하고 구제하는 가정이었습니다.


1. 자기의 의무보다 더 많이 일 하는 가정입니다.

  세상에는 자기가 맡은 의무보다 더 못하여 결국 망하는 가정이 있습니다.

아담도 하나님이 다스리고 지키라는 인간 시조의 본문을 잘못하여 마귀에게 속아 에덴에서 쫓겨났고 고생하게 하는 일을 저주를 가져 왔습니다.

한 달란트를 받은 자도 자기 의무를 감당 안하고 장사를 안하고 땅에 감추어 두고 놀고 있다가 지옥으로 쫓겨났습니다.

  다음으로는 처음에는 잘하고 잘 나가다가 끝에 가서 잘 못하여 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울 왕은 처음에는 하나님을 잘 섬기고 겸손한 사람으로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었지만 교만하여지고 불순종하다가 결국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은 왕이 되었습니다.

  웃시아 왕도 하나님을 잘 섬기어 귀한 축복을 받아 나라가 부강하여지고 잘 살게 되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80명의 제사장이 말려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다가 분향을 하려다가 문둥병이 걸려서 쫓겨났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 같은 길을 걷고 있습니다.

  가롯 유다도 처음에는 잘 나가다가 나중에 마귀에게 속아서 예수를 팔아먹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전에 잘하다가 지금 잘못하면 전에 잘한 것을 기억하시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끝까지 똑 같이 잘하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21장 8절 “이튿날 떠나 가이사랴에 이르러 일곱 집사 중 하나인 전도자 빌립의 집에 들어가서 유하니라”

사도행전에 처음 안수 받은 일곱 집사들 주에 이름이 성경에 기록된 사람은 스데반과 빌립 집사이고 이중에 스데반은 초기에 순교하여 죽고 빌립 집사는 집사지만 사도와 같이 능력자로 끝까지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빌립 집사는 구제하는 일, 봉사하는 일 만 하여도 되는데 빌립 집사는 사마리아에 가서 큰 권능으로 기적과 이사를 행하며 귀신을 쫓아내며 병도 고치며 복음의 말씀을 전하여 사마리아를 복음화 시킨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도행전 8장 26 -40절에도 역시 빌립 집사는 구스 내시에게 복음을 전하고 세례를 주어 그가 돌아가서 이티오피아를 기독교 국가로 만들어 수많은 사람을 구원한 것입니다.

   내가 지금 받은 사명을 끝까지  잘 감당하고 내 맡은 본분보다 더 많이 감당하는 빌립과 같은 집사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은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신앙을 상속하는 가정입니다.

  빌립은 딸이 넷 이나 있는 딸부자이지만 다 성령이 충만하여 예언을 하는 믿음의 딸로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자녀에게 신앙을 물려주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한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내 대에서 신앙의 핏줄이 끊어지면 큰일입니다. 나는 천국 가고 내 자식은 지옥에 가는 비참한 꼴을 보는 것은 상상만 하여도 비참한 것입니다.


3. 빌립의 가정은 온 가족이 충성에 동원되는 가정입니다.

  충성에는 아버지, 어머니, 딸을 가리지 않고 주의 일을 발 벗고 나서서 일을 하였고 구제하는 일에도 부부간에 일심이 되어 구제하였습니다.

 

우리도 빌립과 같이 충성을 하십시다. 지금 이 시간부터 주 앞에 서는 날까지 온 가족이 힘을 합하여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지금 형편이 어렵고 바쁘니까 천천히 차차 생활이 펴지고 나아지면 하겠습니다. 하는 사람이 혹시 있습니까?

 

  하루는 마귀가 자기 부하 마귀들을 모아 놓고 참모 회의를 하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많은 사람을 지옥으로 데려 갈 수 있을까 하고 회의를 할 때에 의견이 일치가 안 되어 자기 방법대로 일정 기간 내려가서 해보고 와서 다시 회의를 재개하기로 하였습니다.


 첫째 마귀 - 하나님은 당초부터 존재하지 않으므로 아무 것이나 믿으면 마음에 드는 것을 믿으면 된다 하고 선전을 하였습니다.

인간은 정신 적으로 약한 존재이므로 불교도 좋고, 회교도 좋고, 도교도 좋고 미신도 좋고 귀신 섬기는 것도 좋으니 아무거나 믿으라고 선전하여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둘째 마귀 - 신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다. 천당과 지옥은 없으니 죽으면 고만이다. 마음껏 살다가 가라고 선전합니다.

무신론을 주장하고 무 영혼을 주장하여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셋째 마귀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고 인간이 쓴 것이고 적당하게 교양으로 인간의 유익을 위하여서 믿되 적당히 믿으라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넷째 마귀 - 하나님도 존재하고 천당도 존재하고 지옥도 있고 영혼도 있고 영생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은 옳은 말씀이고 진리의 말씀이라고 선전하면서 쇠털 같이 많고 많은 날, 많은 시간에 모래알 같은 날들이 남았는데 그렇게 예수를 일찍부터 광신자 같이 믿을 필요가 없으니 차차 기회를 보아서 차차 믿자. 차차 성경도 읽고 하자. 차차 기도도 하자. 나이 들어 차차 열심히 교회에 다니자. 차차 헌금을 하자. 차차 믿어도 늦지 않다 하면서 차차로 미루게 하여 지옥으로 끌고 갑니다.


   얼마 후에 다시 마귀 회의를 하여보니 누가 제일 지옥에 많은 사람을 보냈는가 하고 알아보니 넷째 마귀가 제일 많이 지옥으로 사람을 보냈습니다. 차차 마귀의 방법대로 많은 사람을 지옥에 보내기로 결의를 하였다는 우화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중세의 베네딕스 수도원에서 들려진 일입니다.


  차차 마귀 증세가 있는 사람은 차차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마귀를 쫓아내야 합니다.

빌립은 차차 마귀가 얼씬도 하지 못하게 맡은 일보다 더 열심히 충성하였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도 빌립의 가정과 같이 끝까지 열심히 주의 일을 감당하여 상급을 받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온 식구가 믿음으로 일치하여 신앙을 상속하고 주의 일을 하는 좋은 가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일곱 집사 중에 임명될 때 이름이 딱 한번 나온 사람이 4명이고 여러번 성경에 이름이 나온 사람으로는 스데반 집사로 순교를 한 집사이고 끝까지 충성한 빌립 집사이고 니골라 집사는 이단을 만든 집사가 되어 니골라 당이라는 주님을 대항하는 이단 무리의 괴수가 된 것입니다.

  빌립 집사를 본받아 하나님의 쓰임을 받고 끝까지 충성하는 상급 받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은 신앙의 사람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

 

내가 걷는 이길이 혹 굽어도는 수가 있어도 내 심장이 울렁이고 가슴아파도

내 마음속으로 여전히 기뻐하는 까닭은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심일세

내가 세운 계획이 혹 빗나갈지 모르며 나의 희망 덧없이 쓰러질수 있지만 

나 여전히 인도하시는 주님을 신뢰하는 까닭은 주께서 내가 가야할길을 잘아심일세

어둔밤 어둠이 깊어 밤이 다시는 밝지 않을 것 같아보여도 내신앙 부여잡고

주님께 내모든 것 맡기리니 하나님을 내가 믿음일세

지금은 내가 볼수 없는 것 너무 많아서 너무 멀리 가물가물 어른거려도

운명이여 오라 나 두려워아니하리 만사를 주님께 내어 맡기리


차츰 차츰 안개는 걷히고 하나님 지으신 빛이 뚜렸이 보리이라

가는 길이 없고 어둡게만 보여도 하나님은 실수 하지 않으신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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