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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 - Hymn

[스크랩]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鶴山 徐 仁 2006. 1. 10. 14:27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금송아지를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열왕기 상 12장 28절. “이에 계획하고 두 금송아지를 만들고 무리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다시는 예루살렘에 올라 갈 것이 없도다.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하고 하나는 벧엘에 두고 하나는 단에 둔 지라”


  하나님은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행하여야만이 기뻐하시고 그 결과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하나님을 위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원하시는 방법이 아닌 내 생각대로, 내 뜻대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고 오히려 진노를 내리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분단된 후 첫 북쪽 왕인 여로보암 왕은 자기 백성들이 남쪽 유대의 예루살렘에 가서 예배하는 것이 몹시 눈에 거슬렸습니다.  그리하여 자기 생각대로, 자기의 꾀를 따라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이것이 애굽에서 너희를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이라고 선포를 하고 먼데까지, 예루살렘까지 갈 것 없이 가까운 곳에 가서 단과 벧엘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라하고 제사장도 정하고 절기도 정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 아니라 30절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들이 단까지 가서 그 하나에 숭배함이었더라”

  하나님은 이 일을 두고두고 여로보암의 죄라 하시면서 수십 차례 이상을 섭섭해 하시면서 그 길에서 벗어나기를 바랐습니다.  이 일이 결국 나라가 멸망하는 원인이 되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겨도 내 맘대로 내 편리 한대로 내가 하나님을 만들어 섬기는 것은 진노의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길 때 그분이 원하시고 정하신 법대로, 성경 말씀에 기록된 대로 내 마음에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힘들고 어려워도 그대로 순종하면서 섬길 때 하나님 아버지는 기뻐하시면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에는 열두 지파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금송아지를 세워 두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 말하면서 금송아지를 세우고 섬겼던 단 지파를 열두 지파의 이름에서 지워 버린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7장 5 -8절을 보면 이스라엘의 12 지파 이름이 나오고 일만 이천씩 144,000명의 대표가 나옵니다. 이때에 단 지파와 에브라임 지파가 빠지고 대신 요셉 지파와 므낫세 지파가 들어 가 있습니다.

  단 지파는 출애굽 당시에 유다 지파 다음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었지만 결국 12지파 이름에서 빠지고 말았습니다.  금송아지를 하나님이라 섬기면서 자기들의 도시, 단에 두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에브라임도 야곱이 오른 손을 얹고 축복한 요셉의 아들이지만 그 축복을 받은 에브라임은 없어지고 왼손으로 축복 받은 므낫세 지파가 대신 들어간 이유도 자기들의 지역 안에 있는 벧엘에 금송아지를 두고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섬긴 것 때문에 하나님의 저주로 열두 지파에서 이름이 지워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내 마음대로, 내가 편리한 대로 내가 하나님을 정하여 섬긴 다면은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으며 오히려 이것을 죄로 여기시면서 이미 정한 생명책에서 이름에서까지 지워 버리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고 내가 불편하고 내 생각에 안 맞더라도 하나님이 정하여 주신 성경에 기록된 방법대로 하나님을 섬겨야 하나님은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성령 받으라 하였으니 성령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을 받으면 광신자가 된다는 선입감에 성령 받기를 거부한다면 이것도 자기의 생각을 앞세우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정하신 법대로, 성경에 알려준 법대로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약속하신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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