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만족하지 못하면
남들도 나에게 만족하지 못합니다.
내가 나 스스로에게 먼저 당당해야 합니다.
걸음걸이부터 당당한 것이 좋습니다.
자기의 내재된 능력을 믿고
자기 길을 자신 있게 걸어가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그런 당신이 세상에서 제일로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무엇 하나 진실되지 않은 구석이 없을 만큼 진지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천생 여자구나, 싶어 부럽기도 했구요.
스스로를 관리하기 위해
무던히도 애쓰며 살겠구나, 싶어 안쓰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당당하게 말하더군요.
남들이 뭐라하든
자신의 인생을 즐기며 살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즐기며 사는 것, 말처럼 쉬운 건 아닐 텐데…
그리 말하는 그녀가 정말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세상살이 하는 동안 탓할 일이 참 많습니다.
남편 탓도, 남의 이목 탓도, 환경 탓도 해야 하고…
그런데 정작 자신 탓은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게 내 탓이려니 마음먹으면 될 일이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힘겨운 남편의 어깨를 보면 속상하고,
공부하느라 정신없는 애들 뒷모습이 염려되고,
늙어서도 딸 걱정하는 친정 부모님 주름이 신경 쓰이고…
사는 게 노곤하다 싶지만서도 세상은 당신 하기 나름입니다.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며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불평불만 해대며 남 탓이라 말하기엔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는 않습니다.
아름답게 살고 싶다면
오늘부터 당당하게 행동해 보세요.
" 세상은 내 것이네 " 하는 마음으로요.
남들과 조금 달라 보이는 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삶의 주체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자신들이라는 점.
누구는 저렇고, 누구는 이렇고, 누구는 저러한데…
이런 말들 다 접어두고 자신의 내면에 귀기울여 보세요.
마음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자꾸 소리친다는 걸 깨닫게 될 겁니다.
출처 : 리빙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