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우리나라 畵壇

[스크랩] 운보 김기창 화백

鶴山 徐 仁 2005. 12.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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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운보 김기창 화백 작ㅡ


군마도/ 1986, 비단에 수묵채색, 177 x 278 cm




밤새(부엉이)/ 1972, 종이에 수묵채색, 99 x 182 cm



전복도(戰服圖)/ 1934, 비단에 채색, 71.5 x 57.5 cm



아악의 리듬/ 1967, 비단에 수묵채색, 86 x 98 cm



세 악사/ 1970년대, 비단에 수묵채색, 64 x 75 cm



춘정(春庭)/ 1976, 비단에 채색, 64 x 62 cm



닭/ 1977, 비단에 채색, 61 x 69 cm



바보화조/ 1987, 비단에 채색,


56 x 56 cm



문자도/ 1984, 적색 종이에 수묵, 69 x 88 cm



서상도/ 1984, 비단에 수묵채색,


103.6 x 84.4 cm



십장생/ 1984, 비단에 수묵채색,


104.5 x 85 cm



귀로/ 1993, 비단에 수묵채색, 130 x 160.5 cm



점과 선 시리즈/ 1993, 종이에 수묵채색, 181 x 337 cm



부엉이/ 1976, 비단에 수묵채색,
120 x 83 cm



초저녁/ 1974, 종이에 수묵담채,
128 x 131 cm



청산도/ 1967, 비단에 수묵채색, 85 x 100.5 cm



백운도(白雲圖)/ 1978, 비단에 수묵담채, 82 x 105 cm



수묵 청산도/ 1976, 비단에 수묵담채, 53 x 61 cm



탈춤/ 1961, 종이에 수묵채색,
48.5 x 35 cm



바라춤/ 1961, 종이에 수묵채색,
47.6 x 40.8 cm



청자(靑磁)의 이미지/ 1960~1964, 종이에 채색,
165.5 x 111.5 cm



연(蓮)II, 유자, 학과 매병, 연꽃과 고양이/
1958~1959, 종이에 수묵담채, 66 x 70 cm (4폭)



군해(群蟹)/ 1966, 종이에 수묵담채, 174 x 462 cm



해를 먹은 새/ 1968년작 두방에 수묵채색 39×31.5㎝ 작가소장



정청(靜廳) / 1934 종이에 채색 193 x 130 cm



동자(童子) / 1932 비단에 채색 56 x 32.5 cm



흥락도(興樂圖) / 1957 종이에 수묵채색 221 x 168 cm




복덕방 / 1953~1955 종이에 수묵담채 75 x 96 cm



가을(엽귀) / 1935 비단에 채색 170.5 x 109 cm



군상(群像) / 1959 종이에 수묵담채 136 x 69 cm (4폭)




군작(群雀) / 1959 종이에 수묵채색 142 x 319 cm



호박꽃 / 1959 종이에 수묵담채 57.5 x 35 cm



금붕어 / 1960년대 비단에 수묵채색 57.5 x 52 cm



고양이와 나비 / 1964 종이에 수묵채색 98.5 x 50.3 cm



청산도 / 1970 비단에 수묵채색 82 x 101 cm



청록산수 / 1976 비단에 수묵채색 84 x 101 cm



청산농경(靑山農景) / 1970년대 비단에 수묵채 69 x 138 cm



 

*김기창 화백 강의 중에서...

 

저에겐 오늘날을 있게 주신 영~원히 잊지못할 두 여인이 있읍니다.

한분은 어머니요.한분은 제 아내입니다.

 

더듬는 말투에 그는 상기된 얼굴로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

듣는 순간 나도 눈물과 가슴이 찡했다.

 

오랜 옛날 얘기지만 지금도 눈에 선하며 기억이 생생하다.

그의 아들 역시 미남이고 효자다.

 

미국에서 경영학 전공을 했는데 중지하고 아버지의 말년을 돌보기 위하여

귀국했다.

 

그분이 가장 많이 눈물을 흘리며 강의한 대목은 어릴때 그림그리기 싫다는 아들을

어머니가 회초리로 종아리를 매섭게 치며 화가로 만들었다는 일화...

 

그후엔 아내의 영향력...그 부인은 부자집 딸이었죠.

극진한 보살핌과 내조의 덕으로...

 

여기서 그분은 강의 도중 먼저 떠나간 두 여인을  생각 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읍니다.

 

이정도면 님들, 상상이 가시죠?

 이상(생략)

 

 ㅡ 편집,글/마티스 ㅡ

 *음악:사랑이여 - 섹스폰

 

 



 

 

 

출처 : 아름다운 60대
글쓴이 : 마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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