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성탄절을 맞아

鶴山 徐 仁 2005. 12. 22. 13:03

축 성탄절



희(喜). 노(怒). 애(哀). 락(樂)으로
보낸 한 해가 
이제 얼마 남아 있지 않군요! 



지나 온 한 해 동안
주변의 모든 분들과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을
마무리 해야할 시간입니다.



얼마나 자신이 이웃을
나라를, 이 사회를 위해
필요한 존재인가를 생각합니다.



플러스 인생이 되길
소망했던 자신의 생각을
점검 해야 할 시간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만물을
사랑 하셨는데...



과연 자신은 어떻게
뭘 하면서 살아 왔는지를
살펴보고 생각합니다.



성탄절을 맞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행하지 못한 일들을
반성합니다.



더 많이 이웃을 생각하고
더 많이 이 나라 이 사회를
사랑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난 날들을 돌아 보면서
인색 했던 베풀지 못했던 것들을 
새해에는 더 많이 행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금년 겨울에는 유난히 
많은 눈이 내리는군요.
흰 눈처럼 맑고 고운 모습으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12월을 맞아 못다한 일을
잘 하지 못한 일들을
후회 하지는 않으렵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올 성탄절의 다짐으로
더욱 더 노력하는 자세로
열심히 생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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