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함께 가야할 터인데

鶴山 徐 仁 2005. 12. 14. 21:50

        함께 가야할 터인데 鶴山 서 인 한 해가 저물어 가도 승자도 패자도 없는 소용돌이 속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다. 정녕 주인은 없는 가 자신의 울타리만 치면 무슨 수가 있을까 함께 살아 가야 한다. 세찬 바람이 불어도 따뜻한 맘 문이 열리면 너와 나 모두 웃으며 지난날을 덮을 수 있을걸 마음 문이 닫혔나 보다. 무엇을 추구하는건가 이곳의 진정한 주연은 싸우는 자들의 몫인가 늦기 전에 맘 문을 열고 서로를 진실로 대하면 모두에게 훈풍이 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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