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Faith - Hymn

[스크랩] 사랑의 순서

鶴山 徐 仁 2005. 12. 20. 01:33
사랑의 순서

 

    마태복음 22장 37절 - 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세상에 살아가는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하여야 할 일이 있고 조금 후에, 나중에 하여야 할 일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순서를 잘 정하고 이 순서를 따라서 살아가는 사람은 성공하는 사람이 되지만 순서를 무시하고 살아가는 사람은 실패하는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이민 생활도 처음부터 착실히 순서를 밟아 가면서 영어를 배우면서 기술을 배우면서 순서를 밟아 올라가는 사람은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되지만 처음부터 돈버는 일에 뛰어든 사람들은 순서가 잘못되어 몸을 망치고 가정이 망가지고 사업도 실패하게 되는 것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더디고 힘이 드는 일이 같아도 순서를 밟아 가는 것이 성공의 기초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에도 순서가 있고 사랑하는 일에도 순서가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여야 합니다.

마태 복음 22장 37절- 40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안에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신명기 4장 24절 “네 하나님 여호와는 소멸하는 불이시오 질투하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나님은 나를 그만큼 사랑하시기 때문에 사랑의 질투도 그만큼 큰 것입니다.

사무엘상 2장 29절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나의 처소에서 명한 나의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의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스스로 살찌게 하느냐” 

  하나님은 자기의 아들들 보다 더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어떠한 중요한 것보다 더 중한 것입니다.

  30절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첫째 되는 사랑을 할 때에 하나님은 나를 또 그 보다 다한 사랑으로 존중히 여기고 사랑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엘리 제사장은 아들을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였음으로 하나님의 버림을 당한 제사장이 되었지만 아브라함은 100세에 난 독자 이삭이 사랑스럽지만 이삭 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하나님이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고 할 때에 서슴없이 하나님께 아들을 제물로 바침으로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한다는 증거를 보일 때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복의 근원으로 삼아 주신 것입니다.

  창세기 22장 16절 - 18절 “가라사대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 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하나님을 자식보다 더 사랑한 아브라함은 그 자신도 복을 받고 잘 살았지만 그 자손들도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받아 잘 살게 된 것입니다.

사사기 11장에 입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사기 11장 34절 -37절 “입다가 미스바에 돌아와 자기 집에 이를 때에 그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가로되 슬프다 내 딸이여 너는 나로 하여금 참담케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이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아비에게 또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용납하소서 내가 나의 동무들과 함께 산에 올라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입다는 無男獨女를 하나님께 대한 약속을 지킴으로 하나님을 무남독녀보다 더 사랑한 증거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일로 인하여 입다는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이름이 올라간 사람이 된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2절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무남독녀보다 독자보다도 더 하나님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다면 이 사람은 세상에서, 영생에서 실패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심방을 가서 어째서 교회에 안 나왔냐고 물으면 집사람이 못 가게 하여서, 아버지가 못 가게 하여서 안 갔다고 하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런 사람은 인간적인 관계를 하나님 보다 더 중히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어떤 사람은 100 딸라를 벌기 위하여 예배에 참석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Over Time을 하여 돈을 더 벌기 위하여 주일에 교회에 오는 것을 포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보다 돈 100 딸라를 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만일 하나님의 진정한 사랑을 받는 사람이라 하면 하나님의 질투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계속하다가 보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정말 필요 할 때에 하나님의 외면하심을 당하게 됩니다.

사사기 10장 14절 - 16절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치 아니하리라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서 너희 환난 때에 그들로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짜오되 우리가 범죄 하였사오니 주의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날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자기 가운데서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를 인하여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것으로 자기를 구원하여 보라고 외면하심을 받을 때에는 낭패를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보다 절대로 더 사랑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섬기자 않는 사람은 다른 신을 섬기는 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하나님의 질투가 나타나서 환난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항상 평강과 부요와 건강의 복을 누리시려면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하나님을 제일로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2. 영혼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내 영혼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 후에는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사랑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언젠가는 모두 사라지고 없어집니다.  땅도 하늘도 바다도 마지막 때에는 다 없어지고 내가 소유하고 있는 나의 영혼만이 없어지지 않고 유일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영혼은 영생불멸입니다.  천국에 간 영혼도 영생불멸이요 지옥에 간 영혼도 지옥 불 속에서도 타서 죽지 않는 영생불멸입니다.

  사람의 영혼, 그 중에 나의 영혼의 귀중함을 깨닫고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나의 영혼의 가치를 알고 중하게 여기고 사랑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전도를 열심히 하는 원인이 우리 교회가 부흥이 되어 사람이 많이 모여지고 수가 많아서 재정이 넉넉하게 돌아가는 교회가 되기 위한 목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아직 예수를 믿지 않아 지옥에 가고 있는 영혼을 보고 그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사람의 영혼이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혼을 사랑함으로 전도를 하여야 합니다.

  벌거벗고 사는 인디언의 영혼도, 흑색 인간의 토인의 영혼도, 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며 믿는 자를 박해하는 공산당원의 영혼도 사랑하여 그들을 영생 복락을 누리는 길인 복음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되 내 영혼을 더 사랑하고 내 영혼이 잘되게 하는 길도 항상 찾아서 내 영혼을 돌아보면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요한 3서 2절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설교를 하는 일은 가증한 일이요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기도를 하거나 구제나 봉사를 하는 일은 외식을 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다음에는 나의 영혼과 다른 사람의 영혼을 귀히 여기고 사랑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3. 나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내 육신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자기의 육신을 몹시 사랑하기에 이를 말할 필요가 없겠지만 자기 육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육신도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 육신을 얼마나 사랑하면 아무리 친한 친구도 털 세 개만 뽑으면 싸운다는 말이 있듯 자기를 사랑하기에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답게 보이기 위하여 수술을 하고 고급 화장품을 사용하고 온갖 멋을 다 부리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5장 33절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같이 하고 아내도 그 남편을 경외하라”

  마가 복음 12장 31절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세상의 상대적인 사랑은 자기 이상으로는 사랑할 수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이웃도 사랑할 수 있음으로 나를 사랑함도 있고 이웃을 사랑함도 넘쳐야 할 것입니다.


4. 가족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마태 복음 10장 37절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내 가족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친척도 사랑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사랑하는 조건은 하나님보다는 더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내 가족보다 더 사랑하라고 요구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엘리 제사장은 자식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다가 하나님께 합당치 않아 제사장 직분이 파직이 되었습니다.

  내 자식이 잘되고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면 하나님을 가장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독자보다 더 사랑하니 그 아들과 자손들이 복을 받은 것입니다.

  창세기 26장 12절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하나님을 첫째 되게 사랑하는 사람의 자녀는 하나님이 자녀들이 잘되도록 보장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가족을 사랑하는 순서는 배우자, 부모, 자녀, 형제, 친척의 순서입니다.  아내나 자식을 기쁘게 하여 주려고 하나님을 버리면 그 가정에 하나님의 질투가 임하여 환난이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내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빼앗아 가고 가져가는 것입니다.


5. 이웃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이웃 사랑은 성도, 교우들도 내 이웃이요 내가 매일 만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 직장인들, 사회인들이 내 이웃입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고난을 당할 때에도 외면하지 말고 예수를 믿는 사람이 고난을 당할 때에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기 위하여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교회에서 살기 때문에 가정을 돌아보지 않아서 이혼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는 사랑의 순서를 잘못 지킨 결과로 온 화입니다.  자기 가정을 먼저 돌아보면서 다른 사람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반대로 어떤 이는 가정 일만 돌아보고 하나님의 일을 전혀 시간이 없다고 말하며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느 집사님이 교회를 열심히 잘 봉사하고 하나님을 잘 섬김으로 복을 받아 큰집을 사서 이사를 간 후에는 교회에 잘 나오지도 않고 봉사를 하지 않아서 목사님이 심방을 갔습니다. 

  이이고 이 집을 산후에는 청소를 하는데 6시간이 걸립니다.  자세히 보니 얼마나 청소를 열심히 잘 하였는지 파리가 낙상할 정도입니다.

  청소를 하다 보니 힘이 들고 성경 읽고 기도할 시간도 없고 교회에 나갈 짬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목사님은 청소는 두 시간만 하고 나머지 4 시간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라고 권고를 하였습니다.

  집안 청소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여서도 안 되는 좋은 예입니다.

사랑은 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이 사랑의 순서가 잘 지켜지면 화목이 오고 평화가 오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임하지만 이 사랑의 순서가 뒤바뀌면 반드시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6. 물질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사용하라고 주신 물질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한 일입니다. 

워치만 리는 이렇게 기도하였습니다.  나를 위하여서는 모든 것이 필요 없지만 주님을 위하여서는 필요하오니 모든 것을 주소서 하고 기도를 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우리가 돈을 버는 것도 목적이 뚜렷이 정해 놓고 돈을 벌어야 합니다.  목적이 없이 돈을 버는 사람은 수전노이지만 돈 버는 목적이 뚜렷이 있는 사람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저 사람이 거듭난 사람인가 아닌가를 아는 좋은 표적은 저 사람의 주머니에서 돈이 어떻게 나가는가를 보는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돈을 멋있게 사용하기 위하여 물질을 많이 벌어야 합니다.

  가난한 사람을 구제하고 복음 전하는 일에 멋있게 사용하는 물질을 가져야 합니다.  놀음하고 술먹고 잡기질 하는데 사용하기 위하여 물질을 쓰지 말아야 합니다.

  열심히 일하여 물질을 많이 벌고 이를 사랑하여 멋있게 장래까지 이 물질이 나를 좋게 하는 일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천국에 보화를 쌓아 두기 위하여서는 물질이 있어야 보물로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영혼을 사랑하는데 사용하기 위한 물질이 되기 위하여 열심히 물질을 사랑하여 모으고 일하고 벌고 하여야 합니다.


7. 원수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원수도 사랑하고 용서하여 주고 기도하여 주고 돌아보아 주어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목적은 그 사람이 좋아서, 사랑스럽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하여서입니다.

마태 복음 5장 44절 -46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원수를 사랑하는 목적은 원수가 이뻐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상을 받기 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하여 원수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기 위하여 성도를, 가족을 미워하여도 안 되고 덜 사랑하여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영혼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물질도 사랑하면서 원수를 사랑하여 상급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지고한 사랑의 수고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정리:

  사람은 사랑의 순서를 지키고 살 때에 하나님의 약속하신 복을 받는 것입니다.

마태 복음 19장 23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예수님께 나아 왔던 부자 청년은 사랑의 수고를 하였지만 사랑의 순서를 지키지 못하여,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사랑하여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할 수가 없어서 예수님의 탄식을 불러낸 자가 된 것입니다.

  돈을 더 많이 벌려다가 가족과 헤어지는 일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랑의 순서를 지키지 못하면 좋은 것이 더 해가 되는 것입니다.

디모데 전서 6장 10절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좋은 일이요 사람이 마땅히 할 일입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순서를 명심하고 지킬 때에는 돈이 아주 좋은 명약이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을 크고 첫째 되게 사랑하여야 합니다.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2.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나의 영혼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의 영혼도 사랑하여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사람은 전도를 열심히 하게 됩니다.


3. 나 자신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나를 존중히 여기고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귀한 자임을 알고 나를 명예롭게, 존귀하게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전 된 내 육체를 함부로 창기와 접촉하게 하여서는 안되고 더럽혀서도 안될 것입니다.


4. 가족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내 몸과 같이 아내를 사랑하고 배우자를 아끼고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사랑하고 친척과 좋은 관계를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가족과 좋은 관계를 가진 사람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부리게 되는 것입니다.


5. 이웃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돈보다는 이웃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예수를 안 믿는 사람보다는 먼저 교우를 더 사랑하여야 합니다. 내가 매일 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내 이웃입니다.  이웃을 돈 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구제를 할 수 있지만 돈을 이웃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구제를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6. 물질을 사랑하여야 합니다.

  사람은 물질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물질의 복도 풍성히 주시는 것입니다.

  목적을 분명히 하고 이 물질을 사용할 때에는 선이 되고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는 일이 되지만 사용 목적이 나쁠 때에는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것입니다.


7. 원수를 사랑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할 수 없는 사랑까지 우리는 사랑을 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사랑을 함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늘에 상급을 쌓는 더욱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랑의 순서를 잘 지키어 복을 누리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순서가 뒤바뀌면 반드시 문제가 되는 것임을 알고 우리는 항상 이 사랑의 순서를 지키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복된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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