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신다

하나님은 나를 보고 계신다

 

  사무엘상 16장 7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잘 보아주기 위하여 화장도 하고 옷도 잘 입고 집도 그럴듯한 것을 사고 장식도 하고 페인트도 칠합니다. 자동차도 빤짝 빤짝하게 닦고 외모를 꾸미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를 잘 보아주기를 원하는 마음에서입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외모를 보시지 않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한계가 있어서 사람의 중심을 볼 수가 없고 외모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모도 보시고 중심도 보시고 나의 모든 것을 보시고 듣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94편 9절 “귀를 지으신 자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자가 보지 아니하시랴”

  욥기 11장 11절 “하나님은 허망한 사람을 아시나니 악한 일은 상관치 않으시는 듯하나 다 보시느니라”

하나님은 안 보시는 것 같아도 다 보시고 안 들으시는 것 같아도 다 듣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1.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고통을 보고 게십니다.

  출애굽기 3장 7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애급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정녕히 보고 그들이 그 간역자로 인하여 부르짖음을 듣고 그 우고를 알고”

  하나님은 당신이 고생하시는 것을 다 보시고 듣고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한 때까지 참고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애급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고통을 당하지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기간인 430년이 다 찰 때까지 그의 경륜에 따라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기도를 열렬히 하고 억세게 하여도 응답이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기도를 안 듣고 계신 것도 아니고 안보고 계신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때가 차기를 기다리시기에 응답을 보류하시고 계신 것입니다.

  어느 사람은 비가 오기를 기도하고 있고 어느 사람은 비가 안 오기를 기도하고 있을 것이니 하나님께서도 적당하게 좋도록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사람마다 제각기 다 응답을 들어준다면 비가 왔다 갔다 하고 날씨는 억망이고 농사는 다 망쳐 버리실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정하신 경륜에 따라서 적당하게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의 기도를 들어준다면 이 나라에 대통령이 만 명도 더 될 것이니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응답 아니 하여 준다 하여 섭섭해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 중에 가장 최고의 기도가 아버지여 이러이러하오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여 달라는 기도가 주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신 최상의 기도인 것입니다.  분명히 알 것은 나의 기도를 듣고 보고 알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2. 하나님은 나와 당신의 의로움을 보시고 계십니다.

창세기 7장 1 절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내가 의롭게 살아도 남이 안 알아주면 내가 손해 될 것 같지만 하나님은 나의 의로움을 항상 보시고 게신 것입니다. 네가 이 세대에 내 앞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하신 하나님은 의로움의 결과인 구원을 주신 것입니다.

  의로움의 상급은 구원입니다.

시편 34편 15절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도다”

  야고보서 5장 16절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 하는 힘이 많으니라”

  우리는 누가 있던 없던 간에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의로움을 보고 계시고 의로움이 있는 사람의 기도가 응답의 우선권이 있는 것임으로 기도의 응답을 신속히 받으려면 의롭게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있을 때에는 의인이고 사람이 없을 때에는 악인이 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외식하는 자들로 저주받을 사람들입니다. 토마토와 같이 겉과 속이 다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은 기도하는 나와 당신을 보시고 기도 소리를 듣습니다.

  요한복음 1장 48절 “나다나엘이 가로되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에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 있을 때에 보았노라”

  하나님은 나다나엘이 홀로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기도하는 것을 보시고 그 사람의 마음에 간사함도 없는 것을 보시고 참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증거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 소리를 듣고 기도하는 것을 보시므로 골방에서 산에서 들에서 기도하는 것은 결코 헛것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응답의 조건 7가지

1. 전심전력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10분, 20분, 30분도 좋고 1시간, 2시간도 좋으니 기도는 전심전력으로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응답 요건입니다. 기도하다가 잠이 든자. 기도하다가 단 생각하는 자. 내가 무슨 기도를 한 것인지 기억도 못하는 자들은 전심 전력으로 기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2. 회개하면서 기도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탓하는 기도하지 말고 내 탓이다 하면서 나를 회개시키는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죄가 있고 원망 불평이 있으면 마귀가 가까이 오고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는 것입니다.

3. 남을 용서하면서 기도를 하여야 합니다.

  제사를 드리다가 용서 못한 일이 있으면 제물을 제단에 두고 가서 화목하고 용서하고 와서 계속 제사를 드리라고 말씀하신 것을 볼 때 용서와 화목이 없는 기도는 응답이 없는 것입니다.

4. 의심하지 말고 기도 하여야 합니다.

  주면 좋고 안주면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기도하면 응답을 기대 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것입니다. 의심은 마귀가 가져다가 주는 것으로 이 기도가 열납 될 수는 없는 것이므로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5. 정욕으로 구하지 말아야 합니다.

  나 개인의 이익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 할 때 내게 필요한 것을 하나님이 아시고 구하지 않은 것도 주시는 것입니다.

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위한 기도는 응답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6. 받은 줄 알고 기도하여야 합니다.

  믿음으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미 받은 것으로 알고 감사하면서 기도하는 기도는 응답이 신속한 것입니다.

7. 예수 이름으로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표를 안 붙이면 편지가 배달 안 되고 되돌아오거나 분실됩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기도하는 당신을 절대로 외면을 안 하시고 응답을 주십니다.

그 응답에는 YES.가 있고 NO가 있고 HOLD가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중에 한가지로 응답 주시는 것인데 항상 사람은  YES가 되어야만 이 응답이라고 잘못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나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시고 음성을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하나님은 나의 믿음도 보십니다.

마가복음 2장 5절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중풍 병자는 절반 죽은 사람입니다. 신앙의 중풍 병자는 절반은 믿고 절반은 안 믿는 그러한 사람이 신앙의 중풍 병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믿음을 보여야 합니다.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하시며 믿음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눈에는 믿음이 안보이지만 주님의 눈에는 믿음이 명확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주님은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네 믿음대로 되라는 말씀을 이 시간에도 하시고 계시니 우리는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는 믿음이 많이 있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半信半疑하는 믿음은 중풍 평자 믿음입니다. 내가 믿음을 보일 때 주님은 보신 믿음만큼만 역사 하시는 것입니다.

5. 하나님은 눈물도 보십니다.

  열왕기하 20장 5절 “너는 돌아가서 내 백성의 주권자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네가 삼일만에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겠고 내가 네 날을 십오 년을 더할 것이며 내가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구원하고 내가 나를 위하고 또 내 종 다윗을 위하므로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셨더라”

  하나님은 필자가 아는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하나님은 눈물에는 항상 약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회개의 눈물, 감사의 눈물, 기쁨의 눈물, 감격의 눈물 등 하나님은 회개의 눈물에 더욱 약하셔서 눈물 흘리며 회개할 때 모두 열납 하시고 용서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히스기야가 질병에 걸려서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하시며 선포하신 사망 선고를 거두시고 15년의 생명 연장을 더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과 나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보시고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6. 과부의 헌금도 보십니다.

  누가 21장 2-3 “또 어떤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 넣는 것을 보시고 가라사대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서푼어치도 안 되는 두 렙돈의 헌금까지 다 보시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헌금의 액수에 관심을 가지시는 주님이 아니라 얼마만큼 남겨 두고 헌금하는가에 관심을 두고 보시는 주님이십니다.

7. 충성을 보시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느혜미야 9장 8절 “그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 더불어 언약을 세우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여부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의 땅을 그 씨에게 주리라 하시더니 그 말씀대로 이루셨사오니 주는 의로우심이로소이다”

  아브라함의 충성됨을 보신 하나님은 그의 충성됨에 따른 복을 주십니다.

시편 101: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거하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수종 하리로다”

  하나님은 나의 충성됨을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자에게 축복의 언약을 맺고 천국에 초대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중심을 보시고 우리의 고통도, 의로움도, 기도도, 헌금도, 충성도, 눈물도, 믿음도 보고 계시고 다 아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외식하여 하나님을 속이려는 악을 범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내가 먼저 손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더러운 나의 마음이여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 된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

  <후렴>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줄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볼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앞에서 몸둘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있네

어찌할 수 없는 이맘을 주님께 맡긴채로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