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5장 13절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오래 전의 일입니다. 시베리아의 눈벌판입니다. 바람이 차갑게 불어옵니다. 영하 30도의 추운 날 눈이 쏟아집니다. 열 마리의 개가 썰매를 끌고 갑니다. 눈보라를 헤치며 썰매는 달립니다. 썰매에는 썰매 줄을 잡은 친구 뒤에 한 친구가 앉아 있습니다. 험준한 산골짜기에 닥쳤을 때에 이리떼가 나타났습니다. 이리떼는 배가 고팠습니다.
시꺼먼 이리떼, 30- 40마리가 썰매를 둘러싸고 뛰어 옵니다.
금방이라도 개와 사람을 모두 잡아먹을 것 같이 쫓아옵니다. 큰 일입니다.
모두 이리 밥이 될 것입니다. 이때 충실한 친구는 썰매에서 뛰어 내렸습니다. 친구는 눈 위에 굴러 떨어졌습니다. 이리들은 서로 싸우면서 친구를 뜯어먹느라고 정신이 없습니다.
친구는 이틈에 썰매를 더 빨리 몰아서 도망쳐 나와 살았습니다.
친구는 이리떼 위에 몸을 던져서 자가가 뜯어 먹힘으로 친구와 개를 살렸습니다. 이 친구는 친구를 위하여 죽었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람이 없나니 저희가 곧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우리가 죄로 인하여 이제 죽게 되었을 때에, 마귀에게 잡혀 먹게 되었을 때에 예수님이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아무런 죄도 없이 이리떼 속에 몸을 던져서 죽은 친구와 같이 예수님은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를 흘리시면서 내 대신 죽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살리셨습니다.
나의 좋은 친구를 사랑하는 내 동무들에게도 소개시켜 줍시다.
내 대신 죽은 친구를 잊지 못하고 그 친구의 사랑과 헌신에 감격하면서 살아가듯이 우리도 역시 예수님의 사랑을 감격하면서 남은 생애를 헛되지 않게 살아가야 하겠지요.
어린이 회에서 3월 둘째 주일에 전도를 나가는데 우리 모두 내 친구에게 참 좋은 친구를 하나 더 소개하지 않겠어요?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나의 친구라”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예수 믿고 예수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은 여러분은 나이는 어리지만 예수님과 친구 삼은 사이 이예요. 내 동무 예수님과 우리는 더 친하게 지내며 이 좋은 친구를 많은 동무에게 더 소개시켜 주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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