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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에 주신 말을

 

민수기 23:12 “여호와께서 내 입에 주신 말씀을 내가 어찌 말하지 아니할 수 있으리이까”

  하나님은 일하실 때 사람을 통하여 일하십니다.

  천사를 통하여 구원 사역도 하실 수 있겠고 다른 능력과 권세로 기적으로 구원의 사역을 능히 하실 수 있지만 하나님은 유일하게 구령 사업만큼은 사람을, 성도를 통하여 일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사람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면서 구령 사업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음 증거의 일을 오늘날도 주의 종이나 성도들을 통하여 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는 하나님의 종들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말씀을 왜곡되게 해석하게 하고 듣기 좋은 말만하게 하고 또는 명예와 높은 지위를 줌으로 하나님의 주신 입의 말을 굽게 하거나 믿지 못하게 하거나 막고 있습니다.

오늘도 마귀는 발락이 발람에게 한 것같이 하나님의 종들의 말을 돈으로 명예로 지위로 유혹하여 말씀을 굽게 하고 있습니다.

  미가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주신 바른 말을 하여 이스라엘 왕의 미움을 받았고 다를 400명의 선지자는 왕의 귀에 듣기 좋은 말을 하였지만 결국 미가야 선지자의 말대로 응한 것입니다.

  듣기 싫어하건 좋아하건 간에 하나님의 종이라면 바른 말을 하여야 합니다.

  갈라디아서 1장 10절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 었더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듣기 좋은 축복의 말도 좋지만 그보다는 하나님의 입의 바른 말을 듣기 좋아하는 성도가 먼저 되십시오.

  몸이 고단하고 피로하여 병이 나셨군요 하면 듣기는 좋지만 귀신이 들렸다거나  회개하라 하면 심히 기분 나빠하는 것을 봅니다.

 

  사람은 자기가 좋게 생각 한 것에 하나님이 따라와 주기를 바라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따라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순종하면서 살아갈 때 종들의 입을 통하여 잘못된 것을 지적할 때 아멘으로 받아들이고 고치고 회개하면서 살아가야지 반항하면서 거역하면 결국 하나님의 버림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의 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바르게 사람을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외쳐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참 하나님의 종의 말을 듣고 고칠 것은 고치고 회개할 것은 회개하면서 하나님의 참 자녀답게 성결하게 바르게 똑바로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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