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5장 19절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찬송을 많이 하셨어요.
고요한 갈릴리 바다나 한적한 산 속에서, 또 제자들과 먼 길을 걸어가며 예수님은 찬송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마치고 찬미를 하면서 감람산으로 십자가를 앞에 두고 기도하려 갈 때에도 제자들과 같이 찬미를 하면서 감람산으로 올라 가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뒤를 따르고 있어요.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찬미를 하면서 생활을 하여야 하겠어요. 세상의 좋지 못한 노래를 부르지 말고 찬송을 부르면서 살아야 하지요.
1886년 대서양 비스케이 만에서 큰 기선 “런던호”가 암초에 부딪쳐서 파선되었습니다. 물은 점점 들어옵니다. 구명정이 있지만 몇 명밖에 탈수 없습니다. 어린이와 노인 부녀자 순서로 구명정에 태워졌습니다. 배는 점점 가라앉습니다.
한곳에서 찬송 소리가 들려옵니다.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188장1절]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창에 허리 상하여 물과 피를 흘린 것
내게 효험 되어서 정결하게 하소서”
이 찬송을 듣고 모두 따라서 찬송을 부릅니다.
이제 죽을 시간이 몇 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다 목소리를 합하여 찬송을 부릅니다.
“살아 생전 숨쉬고 죽어 세상 떠나서
거룩하신 주 앞에 끝날 심판 당할 때
만세 반석 열리니 내가 들어갑니다”
이 찬송을 마치면서 모두다 고요히 물에 잠기어 죽었습니다.
우리들도 이와 같이 찬송을 부르면서 세상을 떠나서 주님 앞에서고 잘 했다고 칭찬 받는 어린이가 되어야 하겠어요.
또 영국의 이야기입니다.
많은 손님을 태운 배가 빙산에 부딪쳐서 배가 부셔 졌습니다. 모두다 물에 빠져 죽게 되었습니다. 각기 헤엄쳐 가다가 지쳐서 죽습니다. 얼마 후에 구조선이 왔습니다. 이제 살아 남은 사람을 찾아다니지만 몇 사람밖에 못 살렸습니다. 이제 돌아가려는 길인데 저 멀리서 찬송 소리가 들립니다.
찬송 소리나는 곳으로 배를 돌려 가니 찬송 소리가 점점 똑똑히 들려 옵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날 사랑하심
성경에 써 있네”
가까이 가서 보니 어떤 어머니 한 분이 어린아이를 꼭 끼어 앉고 파선 당한 배의 판자 위에 앉아 파도에 떠내려가면서 찬송을 부른 것입니다.
하나님이 찬송 부르는 어린아이와 어머니를 구하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기쁠 때에도 찬송을 부르고 슬플 때에도, 걱정이 있을 때에도, 우리가 죽을 때에도, 일할 때에도 늘 찬송을 부르면서 사는 입에서 찬송이 떠나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주일 학교에 올 때. 언니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찬송을 부르면서 교회에 오는 어린이를 하나님이 보실 때에 얼마나 아름답게 보겠어요?
하나님은 찬송 중에 계신 하나님이라고 성경에 기록하시었어요.
시편 22편 3절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우리가 찬송을 부를 때에 예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성령님이 나와 함께 찬송을 부르고 하나님이 기쁘시게 찬송을 받는 것을 알고 우리는 늘 찬송을 부르는 어린이가 되어야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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