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5장 20 -23절
22 -23절 “사무엘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사술의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순종하는 것이 제사를 드리는 일보다 낫다고 말씀하셨고 말씀을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을 태워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훨씬 좋다고 하나님은 분명히 사무엘 선지자를 통하여 알리셨습니다.
순종은 신앙의 기본입니다. 자기가 확실히 믿고 있으면 순종이라는 행함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순종이 있기 전에 반드시 그 앞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명령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의 명령에는 반드시 생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말씀을 주시고 말씀을 순종하면 생명이 순종하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것입니다.
로마서 5장 19절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순종을 안 한 한사람 때문에, 아담의 불순종 때문에 인류에게 죽음이란 사망이 오게 되었고 예수그리스도의 한사람의 순종으로 십자가에 죽으심이 그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새로운 부활 생명인 “조에” 생명이란 새로운 생명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순종은 믿음의 표현이고 더 나아 가 하나님이 일하시게 하는 문을 열어 놓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순종하는 사람을 통하여 일을 하십니다.
니느웨 성을 구원할 때에도 요나를 통하여 요나가 순종하게 한 후에 회개를 외치게 하고 그 음성을 들은 니느웨 백성과 왕과 짐승들까지 금식하며 재위에 앉았을 때에 하나님은 그 성읍을 용서하시고 구원하여 주신 것입니다.
순종에는 반드시 구원의 생명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반드시 이유를 불문하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가. 어려운 일에도 순종을 하여야 합니다.
1. 예수님이 어려운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누가복음 22장 42절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 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사자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돕더라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예수님은 이미 십자가의 고통을 아시고 이 잔을 옮겨 달라고 기도를 하였지만 아버지의 뜻이라면 십자가를 지고 죽겠습니다 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것은 사람에게 최대의 고통의 죽음을 주기 위한 사형 제도입니다.
예수님도 인자이므로 우리와 똑 같은 오감 오각을 가지고 계십니다. 피곤하시면 잠에 곯아떨어지고 시장하기면 무화과나무의 열매라도 따 먹어야 하고 채찍에 맞으면 피가 나고 아픈 것은 나와 똑같은 것입니다.
얼마든지 열두 영이 더 되는 천사를 동원하여 이 세상을 멸하고 십자가의 고난을 안 격을 권세를 가진 예수님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죽음에 순종하신 것입니다.
순종은 어려운 일에 순종 할 때 참 순종의 아름다운 열매가 맺히는 것입니다.
2. 아브라함도 어려운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창세기 22장 2 절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네 아들 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1장 10 절“그가 아브라함에게 이르되 이 여종과 그 아들을 내어 쫓으라”
아브라함은 70년간 정든 고향을 75세의 늙은이로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나 고향을 떠났고 20년간 정든 아들을 집에서 내어 쫓으라 할 때 내어 쫓았고 100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 할 때에 사람으로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믿음으로 서슴없이 번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순종을 보였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이라면 즉시 순종하는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 말하면서 그를 위대한 민족의 아버지로 세우신 것입니다.
오늘날 아랍 족속과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섬기는 수가 몇 억이 되는 것을 볼 때에 순종의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들어 쓰신 것입니다. 순종은 어려운 일에 순종하는 것이 참 순종입니다. 아브라함은 90세가 넘은 노인이 할례를 하나님이 하라고 하니 두말하지 않고 당일로 명령이 떨어진 날 자기와 자기 모든 식솔의 남자들이 실시 한 것입니다.
내가 90세 노인이 되었을 때에 포경 수술을 하라고 말하면 하나님이 망령 들으셨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과 나와의 다른 점은 순종의 차이 일 것입니다.
3. 이삭도 어려운 일에 순종을 하였습니다.
창세기 22장을 보면 어려운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손톱 발톱 깎아라. 목욕하라. 나무를 짊어져라. 불과 칼을 준비하라. 모리아산으로 가자. 밧줄도 준비하라 하면서 아버지가 준비하라는 제사에 필요한 도구들을 다 준비하고 짊어지고 갑니다.
120세 먹은 할아버지가 자기를 묶고 칼을 들어 제물을 드리려고 자기를 죽이려 할 때에도 도망가지 않고 순순히 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진 제물로 올라 간 것입니다.
이 순종의 이삭은 부활의 복을 받고 물질 복을 받고 생수의 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원수가 항복하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순종의 사람에게는 특별히 하는 일마다 형통이 되는 생수의 복을 받는 것입니다.
창세기 26장 14 -26절 “이삭이 그 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
이삭은 우물을 팔 때마다 우물에서 물이 나오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양보하고 옮겨 사서 우물을 팔 때마다 물이 나오는 것은 중동 지방의 사막의 땅에서는 큰 기적과 복에 속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안 되고 잘못되고 막하고 헛수고하는 것은 불순종이 어디엔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의 불순종을 찾아서 회개하고 순종의 사람이 되면 이삭이 받은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나. 쉬운 일에도 순종을 하십시다.
1. 불뱀에 물린 사람들의 경우
민수기 21장 5-9절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급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 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하나님을 원망하다가 벌을 받아서 불뱀에게 물려서 뱀독이 퍼져 죽어 갈 때 누구든지 놋뱀만 쳐다보면 살겠다고 할 때 장대에 매어 달린 구리 뱀을 쳐다보면 살아난다고 선포할 때에 어떤 사람은 순종하여 구리 뱀을 쳐다보니 살아났고 어떤 사람은 불순종하여 어디 그것을 쳐다보면 나을 수 있나 약을 발라도 안 났는데 하면서 너무 쉬운 일이니까 자기 상식과 고집을 부리다가 그렇게 쉬운 일을 안하고 불순종하다가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러한 쉬운 명령에 순종 안하여 자기 고집을 부리다가 망하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예수만 믿으면 구원을 받는 다는 말에 미친 짓이라 하면서 예수를 안 믿고 자기 고집 때문에 , 상식 때문에 죽어서 지옥 가는 사람들을 볼 때에 심히 불쌍한 생각이 들게 되는 것입니다.
너무 쉽다고 순종 안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2. 나아만 장군도 쉬운 일에 순종하였습니다.
열왕기하 5장 10절 -14절 “엘리사가 사자를 저에게 보내어 가로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여전하여 깨끗하리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가로되 내 생각에는 저가 내게로 나아 와 서서 그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당처 위에 손을 흔들어 문둥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이켜 분한 모양으로 떠나니 그 종들이 나아 와서 말하여 가로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을 명하여 큰 일을 행하라 하였다면 행치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씀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 살이 여전하여 어린아이의 살 같아서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은 쉬운 일이 너무 시시하다 하고 불순종하려 하였습니다.
일곱 번 요단강 물에 들어가 씻으라는 말에 자기 상식이 앞서서 불순종하려 하여 할 때 하인들이 이렇게 쉬운 일을 왜 안하려고 하냐고 만류하며 권유하여 하인들의 말을 듣고 순종하였더니 문둥병이 떨어져 씻겨 나갔습니다.
순종에는 상식을 앞세우지 말고 오직 하나님 말씀에 나를 어려운 일이나 쉬운 일이나 나를 복종시킬 때에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한 가지 알 일은 하나님의 명령이 너무 쉬우면 내 상식이 앞서 나가서 불순종하게 되니 쉬운 명령이 쉬운 것이 아니고 오히려 나의 상식을 포기하라는 어려운 명령인 것입니다.
다. 순종은 무시로 하여야 합니다.
순종은 하는 시간이 있고 하는 날이 정하여 진 것이 아닙니다. 미신을 믿은 사람들이 이사 가는 날짜를 받아 두고 결혼 날짜를 받아 두고 좋은 길일을 택하여 잔치를 하는 것을 봅니다.
이것은 마귀에게 순종하는 것으로 날짜를 택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 기독교인은 사람의 편리한 날을 택하는 것 이외에는 날짜를 잡을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날이 따로 정하여져 있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무시로 항상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이라면 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아버지인 요셉은 순종의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1장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 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이상히 생각 할 때에 천사의 말을 듣고 순종하여 마리아를 데려 왔습니다.
애급으로 아이를 데리고 피난 가라 할 때에 그대로 피난 갔습니다. 돌아가라 하니 다시 돌아 왔습니다. 순종은 무시로 하루에 열 번이라도 하나님 말씀이 변덕스럽게 느껴져도 그대로 순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순종의 사람이었으므로 예수님의 양부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라. 이유를 따지지 말고 순종하여야 합니다.
순종은 무조건 내 생각과 사정과 모든 조건을 초월하여 절대로 복종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 32500 가지는 항상 나에게 유효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기도가 안 이루어지고 내 소원이 안 이루어 졌어도 하나님께 믿음을 보이며 믿음과 순종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약속된 당의 기름진 복과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순종하는 사람에게 반드시 채워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불순종한 생활을 청산하여 버립시다.
너무 어렵다고 이일만을 순종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던 일도 회개하고 완전한 온전한 순종자가 도십시다. 때로는 너무 시시하다고 생각하여 무시해 버린 일도 회개하고 무시로 무슨 일에나 순종하는 순종자가 될 때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기적을 순종자에게 나타내 주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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