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5장 1절 -5절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그 아내 삽비라로 더불어 소유를 팔아 그 값에서 얼마를 감추매 그 아내도 알더라 얼마를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 베드로가 가로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임의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 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예수님이 전도하시는 일을 마치시고 십자가에 달리셔서 우리 죄를 위하여 대신 죽으시고 3일 후에 부활하시고 40일 후에 승천하셨습니다. 이때에 베드로를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고 열심을 내어서 하나님께 연보를 많이 하고 어떤 이는 자기의 전 재산을 팔아서 헌금을 하면서 예수님이 살아서 부활하신 일을 증거했습니다. 그들이 많은 은혜를 받고 재산을 팔아서 사도들 앞으로 가져가면 필요에 따라서 그 돈으로 전도 사업과 구제 사업에 헌금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중에 아나니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 삽비라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이 부부들도 재산을 팔고 그 재산을 판 값 중에서 얼마를 감추어 두고 나머지를 사도들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아나니아가 거짓말을 하였어요. 재산을 팔아서 조금 감추어 두고 재산을 전부 팔아 가져왔다고 거짓말을 베드로에게 말하였어요. 베드로 사도가 아나니아에게 말하였어요 “네가 성령을 속이고 왜 땅값을 얼마를 감추고 다 가져 왔다고 말하느냐 이런 거짓말은 사람에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한 거짓말이다” 라고 말하자마자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서 엎드려져 죽었어요.
사람이 정직하지 못하고 성령을 속이고 하나님께 거짓말하는 죄는 사함을 받지 못한다고 일찍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세 시간쯤이 지난 뒤였어요. 젊은 사람들이 시체를 메어다가 장사를 지내고 돌아 올 때에 아나니아의 부인인 삽비라가 이 일을 알지 못하고 베드로에게 왔어요. 베드로가 물었어요. “땅을 판 값이 이것뿐이냐?” “예 이것뿐입니다” “보라 네 남편을 장사하고 오는 사람들의 발이 문 앞에 이르렀으니 또 너를 메어 내 가리라” 고 베드로가 말할 때에 삽비라도 베드로의 발 앞에서 죽었어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왜 죽었을까요?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예수를 잘 믿는 척 했지만 성령을 속이고 거짓으로 예수를 잘 믿는 척 하였기 때문에 성령을 속였기 때문입니다. 거짓말쟁이였고 주의 영, 성령을 속이려고한 사람이었고 순수한 모임을 좀먹는 벌레였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왜 용서를 안 하였을까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서는 벌레 먹는 가지는 잘라 내야 하는 것입니다. 벌레 먹은 이 부부를 잘라 냈습니다. 국가나 집안이 망하는 것은 외적이 아니고 내적으로 인하여 망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헛된 영광과 위선을 버리고 성령의 역사를 깨뜨리는 일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정직하게 살고 솔직하게 주님 앞에 고백하면서 살아가야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을 넘치게 받는 사람이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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