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곱 개의 떡과 일곱 광주리

                    일곱 개의 떡과 일곱 광주리

  마태복음 15장 32 -39절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예수께서 무리를 명하사 땅에 앉게 하시고 떡 일곱 개와 그 생선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니 제자들이 무리에게 주매 다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으며 먹은 자는 여자와 아이 외에 사천 명이었더라”

 

기적에 이르는 7단계를 상고하겠습니다.

오병이어 기적이나 오늘 본문이나 모두 몇 천배가 불어나는 기적이 이루어진 것을 상고하면서 나도 이와 같은 기적일 이끌어 어는 기적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기적을 받으려면 일곱 계단을 올라가야 합니다.

1. 32절-  주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는 것은 하나님의 긍휼을 입는 것으로 사랑하여 가엽게 여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은 하나님이 보실 때 사랑할 만한 일을 하거나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저 사람은 믿음도 좋고 착한데 안됐다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면 하나님이 주시는 형통의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으려면 에스더가 3일을 금식하고 물도 안 마시고 먹지도 안고 기도하고 있다가 아하수에로 왕에게 나아가니 왕이 불쌍히 여겨 금홀을 내밀어 준 것 같이 금식할 때 하나님은 불쌍히 여기시어 긍휼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마 15:32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가라사대 내가 무리를 불쌍히 여기노라 저희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이미 사흘이매 먹을 것이 없도다 길에서 기진할까 하여 굶겨 보내지 못하겠노라”

  3일을 금식하면 주님이 4000명의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기적의 덕을 주신 것과 같이 우리도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의 불쌍히 여김을 받는 것입니다.

2. 33절 - 기적을 바라고 믿어야 합니다.

  나는 할 수 없으나 주님은 하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대를 갖고 기다려야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기대를 가지고 기적을 기다릴 때에 하나님은 기대하는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십니다. 베드로가 3000명을 찾아다니며 심방 하여 3000명을 믿게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동원하시고 마음을 열게 하시어 하루에 3,000명을 믿게 하신 것입니다.

교회 부흥도 역시 이러한 기대를 가지고, 꿈을 가지고 기적을 바랄 때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3. 34절 - 주님께 솔직히 고백하여야 합니다.

  마 15 : 34“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에게 떡이 몇 개나 있느냐 가로되 일곱 개와 작은 생선 두어 마리가 있나이다 하거늘”

  주님은 우리 사정을 이미 아시고 계시지만 솔직한 고백을 듣기를 원하시는 주님이십니다. 자기의 연약한 것 자기의 죄악, 더러운 것, 없는 것, 육신의 병을 솔직히 고백하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한 고백을 들으신 뒤에 하나님은 그 대책을 세워 문제를 기적으로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걸려서 숨기기 때문에 기적을 받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령을 받지 못하였어도 성령 받은 것으로 가장하고 고백 안하고 죄를 숨기고 감춰 두고 아나니아같이 일부분만 고백하니 문제가 남아 있고 생기는 것입니다.

  내가 성령이 소멸되었습니다. 기도가 약합니다. 감사와 기쁨이 없습니다. 믿음이 약합니다 등 하나님께 솔직히 고백하는 사람에게 그 해결을 기적으로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4. 35절 -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야 합니다.

  다른 성경에는 50명씩, 100명씩 떼를 지어 앉으라고 말씀하실 때 그대로 순종하여 떼를 지어 앉아서 순종으로 기다렸습니다.

오늘날은 잘난 사람이 많아서 그냥 서 있으며 순종을 안 합니다. 또 질서를 잃었다면 주님은 무질서 속에서 기적을 행하시지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면서 기다려야 합니다. 기도하라 하면 기도하고 금식하라 하면 금식하고 바치라 하면 바치는 순종을 하면서 기대감을 갖고 기다릴 때 기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불순종에는 기적이 없음을 아시기를 바랍니다.

5. 36절 上 - 내게 있는 것을 먼저 드려야 합니다.

  마태복음 14장 18 “가라사대 그것을 내게 가져오라 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도 역시 먼저 주님께 가져 간 것에 만 배의 복을 더하여 주신 것입니다. 엘리사도 선지자 과부에게 네 집에 무엇이 있는가 하고 묻고 남아 있는 기름에 기름이 넘치는 기적을 행한 것 같이 우리가 주님께 드린 것에 만 배의 복을 더 하여주시는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도 엘리야에게 마지막 남은 가루와 기름을 드렸을 때 3년 기근 동안에 먹어도 먹어도 없어지지 아니하는 기적을 가져온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 기적은 나타나는 것입니다.

필자도 이런 기적을 3일간 금식 기도하면서 석유가 없어지지 않는 기적을 경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갖고 드린 것에 곱하기로 기적을 베풀어주시는 것입니다. 기적을 바라면 먼저 드려야 합니다. 마치 Pump에 물이 필요하여 물을 길러 갈 때 물을 한 바가지 갖고 가서 먼저 펌프에 물을 충분히 많이 붓고 작두질을 할 때에 물이 계속 쏟아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기적이 내게 필요하면 그것을 먼저 드리시기를 바랍니다.

6. 36절 下 - 감사가 있을 때 기적이 나타납니다.

  축사라는 말은 축복하면서 감사한다는 뜻입니다. 먼저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없어도 주실 것으로 알고 축복하면서 감사하면서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대신에 원망과 불평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원망 불평 한대로 이루어져서 감사 조건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없는 것을 보지 말고 지금 있는 것을 보고 감사하는 사람에게 기적이 임하는 것입니다.

원망하면 싸움이 생기고 감사하면 기적이 오는 법입니다.

7. 37절 - 남은 조각을 거두어야 합니다.

  받은 은혜를 버리지 말고 소중히 여기고 이를 증거 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조금 전 까지만 하여도 3일을 굶었으니 그렇게 할 수 있어도 이제는 배부르니 먹고 남은 것을 버릴 수가 있습니다.

배부르니 기도를 안 하는 사람, 응답 받으니 믿음이 식어지는 사람, 배부르니 교만한 사람 등 축복의 떡을 버린 자는 다시 축복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남은 조각도 거두면서 받은 은혜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때에 기적은 계속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이 일곱 개의 떡과 일곱 광주리의 복이 임하기를 기대하고 살아가십시다.

이러한 기적은 일곱 단계의 과정을 거치고 있는 사람에게 분명히 오늘도 나타나는 기적을 경험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출처 : 블로그 > 은혜(恩惠) | 글쓴이 : 은혜 (恩惠)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