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쟈스민>
당신 누구십니까 詩/詩月/全英愛 낯 모르는 얼굴 반가운 마음 나누고 오랜 정 쌓으며 기쁜 일 슬픈 일 나누어 겪으며 흐르는 시간 의심치 않았다 인의 탈을 쓴 존재이기에 믿고 싶었고 한치의 의심조차 않았고 그대 마음 내 마음 진실이 통할 줄 믿으며 자연도 제 색을 내고 무수한 열매도 단맛 쓴맛을 내듯 생각을 만들어 내는 그대 어디까지 알아야 얄팍한 그 속을 알 수 있을까 모르는 게 사람의 마음이라지만 진정 그대 마음 모르겠네! |
[출처;살찐 망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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