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단 호크 주연의 "위대한 유산"은 영국 작가 "찰스 디킨슨"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기네스 펠트로의 영화 속 의상은 도나 카란이 디자인 했으며 감독은, 주인공 "핀"이
그리는 그림을 이태리의 "프란체스코 클레멘테"라는 작가에게 의뢰했다.
뉴욕에서의 작업실 장면도 실제 클레멘테의 화실과 매우
흡사하다.
그는 80년대 새로운 표현주의와 함게 등장하였던 이탈리아의 신화.성상, 중세의 신비주의(Mysticis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2차원의 평면에
복귀시켰으며 프레스코, 세코(secco) 그리고 전통적 조각 기법과 재료들도
동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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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주인공이 독학으로 그림을 공부했듯, 클레멘테 자신도 미술학교에 다닌 적이
없으며
8살 때부터 그림 그리기를 시작해 스스로 터득했다고 한다.
핀이 어려서 도움을 준 탈옥수가 보이지 않게 스폰서가
되어주었으나, 실제 클레멘테는 전시의 한 부분을 패션계 "휴고 보스"의 스폰을 받았으며 "구겐하임" 재단의
솔로몬.R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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