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열차타고 눈꽃축제 보러가기.. 미리미리 준비하세요~~!!

태백산 눈꽃 보러 갈 사람, 여기 붙어라 editor 이미란 눈꽃을 향해 열차는 이미 달리기 시작했다. 눈꽃과 함께 축제가 열리는 곳.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눈꽃과 축제, 그 환상의 조화 속으로 Go! 눈꽃 감상에 최고 명당 "태백산" 하얀 설원에 몸을 맡기고 영화의 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태백으로 향하자. 하얀 눈이 뒤덮인 태백산을 오르면 눈꽃과 눈썰매는 덤으로 주어진다. 산이 낮아 초보 산행자도 무리 없이 오를 수 있는 것이 장점. 낮게 펼쳐진 나무 군락이 만들어내는 눈꽃 장관은 국내 최고라 할 만하다. 태백으로 향하는 눈꽃열차 상품 대부분은 당일 코스로, 눈꽃 관람과 근처 관광지 한두 곳을 경유해 돌아온다. 세부 사항은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미리 각 여행사에 꼭 확인하자. 아름다운 눈 조각의 향연 "태백산눈축제" 하얀 눈의 변신은 무죄. 2005년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태백산눈축제에서는 눈으로 조각한 동화 같은 세상을 만나볼 수 있다. 태백산도립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꿈과 현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축제 기간 동별 길놀이 행사를 시가지 퍼레이드로 개최하고 얼음조각 전시회, 눈조각 작품전, 세계 눈사람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ㅇ 태백시청 033-550-2081(www.snow.taebaek.go.kr) :: Train 비타민여행사 >> 12월 18일~2005년 2월 27일(매일 출발) | 영등포역→태백역→태백산 눈꽃 관람→태백역→영등포역(오전 8시 20분 영등포역 출발, 오후 8시 영등포역 도착) | 어른 4만7400원, 어린이 3만8400원 | 02-736-9111 승우여행사 >> 12월 17일~2005년 2월 15일(매주 토·일 출발) | 청량리역→태백역→태백산 눈꽃 관람→추전역 눈길 걷기, 정암사 관광→청량리역(오전 7시 청량리역 출발, 오후 8시 청량리역 도착) | 어른 3만9000원, 어린이 3만5000원 | 02-720-8311 넥스투어 >> 12월 11일~2005년 2월 27일 | 영등포역→태백역→태백산 눈꽃 트레킹→영등포역(오전 7시 영등포역 출발, 오후 9시 영등포역 도착) | 어른 3만8000원, 어린이 2만7000원 | 02-2222-6677 :: 태백산까지 갔다면, 놓칠 수 없지! 사계절썰매장 태백산도립공원 행사장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썰매장. 슬로프 길이 120m로 스릴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ㅇ 033-720-5776 석탄박물관 동양 최대의 석탄박물관. 태백산도립공원 입장료를 내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ㅇ 033-552-7730   소백산   비경 찾기 "소백산" 태백산과 함께 최고의 설경을 자랑하는 소백산. 아기자기한 풍경이 펼쳐져 한참을 걸어도 지루함이 없는 등산 코스다. 적설량이 풍부해 겨울 어느 때나 아름다운 눈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산행길에 한국 5대 명찰 중 하나인 영주 부석사를 만날 수 있어 더욱 매력 있다. 눈꽃열차의 마지막 단계인 눈썰매는 세대를 뛰어넘어 모든 이들에게 인기다. 새해 일출은 소백산에서 "해맞이눈꽃축제" 뭔가 특별한 이벤트로 새해를 맞고 싶다면 소백산 해맞이눈꽃축제를 추천한다. 매년 1월 1일에 개최되는 이 축제는 해맞이와 함께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새해맞이 기원 춤인 '천지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ㅇ 영주시청 054-639-6391 :: Train 청송여행사 >> 12월 25일~2005년 2월 27일(매일 출발) | 영등포역→원주역→소백산(연계 버스 이용)→소백산 눈꽃 관람→소수서원, 선비촌, 눈썰매→원주역→영등포역(오전 8시 영등포역 출발, 오후 9시 영등포역 도착) | 어른 3만8000원, 어린이 3만900원 | 1577-7788 비타민여행사 >> 12월 18일~2005년 2월 27일(매일 출발) | 영등포역→원주역→소백산 눈꽃, 부석사 관람→선비촌, 소수서원, 눈썰매→원주역→영등포역(오전 8시 영등포역 출발, 오후 9시 영등포역 도착) | 어른 3만8000원, 어린이 3만900원 | 02-736-9111     대관령   저 하얀 초원 위로! "대관령" 넓은 들판 위에 흩뿌려진 눈꽃을 감상하고 싶다면 대관령을 추천한다. 드라마 <가을동화> 촬영지로 유명한 삼양목장은 하얀 눈꽃밭으로 변해 눈을 즐겁게 한다. 여행사에 따라 오대산을 포함시키기도 하니 겨울 산행을 계획한 사람이라면 참고. 추억 재생 "대관령눈꽃축제" 2005년 1월 27일부터 4일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일원에서 '제13회 대관령눈꽃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행사장 곳곳에 대형 눈·얼음조각이 설치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밖에 황병산 사냥놀이 재현을 비롯해 설피 걷기와 소달구지 타기 등 눈과 관련된 전통 놀이를 병행하고 이글루 체험, 스노오토바이 타기, 팽이치기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 ㅇ 대관령눈꽃축제위원회 033-336-6966 :: Train 비타민여행사 >> 12월 18일~2005년 2월 27일(매일 출발) | 영등포역→원주역→오대산 눈꽃 관람(연계 버스로 이동)→대관령 양떼목장→원주역→영등포역(오전 8시 영등포역 출발, 오후 9시 영등포역 도착) | 어른 3만9000원, 어린이 3만1900원 | 02-736-9111 K7788 (무박 2일) >> 2005년 1월 7일~2월 28일(매주 금·토 출발) | 청량리역→정동진역→대관령 삼양목장→청량리역(밤 10시 30분 청량리역 출발, 다음날 오후 8시 40분 청량리역 도착) | 어른 6만2000원, 어린이 4만7000원 | 0505-685-7788     설악산   겨울에 더 아름다워 "설악산" 조금 난이도가 있는 산행을 원한다면 설악산으로 향하는 눈꽃열차에 올라보자. 기암괴석이 많은 설악산은 고생한 만큼 볼거리를 제공한다. 바위를 뒤덮은 하얀 눈은 겨울산의 정취를 무한정 제공한다. 무박 2일과 1박 3일 여행이 가능하다. 골라 즐길 수 있다 "설악눈꽃축제" 설악눈꽃축제가 2005년 1월 22~23일 설악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하도문과 학사평 마을에서는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빙구 타기, 팽이치기 등 전통 겨울 놀이와 특산물 판매장이 겨울 내내 운영될 예정. ㅇ 설악눈꽃축제위원회 033-639-2541 :: Train 청송여행사 (무박 2일) >> 12월 18일~2005년 2월 26일(매일 출발) | 청량리역→정동진역→한계령→설악산 눈꽃 관람→주문진항→강릉역→청량리역(밤 10시 청량리역 출발, 다음날 밤 11시 청량리역 도착) | 어른 6만4000원, 어린이 5만8000원 | 1577-7788 K7788 (1박 3일) >> 12월 24일~2005년 2월 27일(월·수·금·토 출발) | 청량리역→정동진역→등명낙가사 약수→참소리박물관→오죽헌→주문진항→설악산 눈꽃 관람→대관령 삼양목장→동해역→청량리역(밤 10시 청량리역 출발, 마지막 날 밤 10시 청량리역 도착) | 0505-685-7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