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鶴山의 넋두리

혼돈의 사회와 퇴역의 애국세대

鶴山 徐 仁 2005. 12. 6. 22:32
    혼돈의 사회와 퇴역의 애국세대
    한 겨레로 살며 나라를 약탈 당하는 고난 속에서도 모두 지혜를 모우고 힘을 결집해 이 나라와 이 사회를 지켜 왔는데 지금 우리사회는 경제적인 어려움 보다도 이념적 갈등으로 사분오열 되어 가는 현상을 보면서 위기의 이 나라 장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 문제를 어찌 이념적 갈등에 비할 수 있을건가 헐벗고 굶주리면서 오랜 인고의 세월을 겪으면서도 슬기롭게 나라를 지켜 온 세대들이 일선을 떠났어도 피와 땀으로 일궈 온 이 나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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