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대한민국을 구하신 영웅입니다.

鶴山 徐 仁 2005. 12. 5. 23:35
대한민국을 구하신 영웅입니다.
<충성!” 돌아온 77세 老兵 >

“옛 전우들의 모습은 아직도 내 가슴속에 그대로 살아 있어….”,

6·25전쟁 때 산화한 동료 전우 160위의 위패를 모시고 22년째 위령제를 지낸 최수용(崔洙龍·77) 씨가 1일 자신의 옛 부대인 3사단 진백골연대를 찾아 손자뻘의 후배 장병과 함께 연대전술훈련에 참가했다.

최 씨는 이날 자신이 복무했던 6중대에 편성돼 약 25kg의 완전군장을 하고 고지를 점령하는 훈련을 마쳐 후배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훈련 중에는 생생했던 6·25전쟁 체험담을 소개하고 군가를 불렀다. 50년 전 전장의 참혹함이 회상되는 듯 간간이 감회에 젖었다.



<<출처 : 동아일보>>

저도 내년에 군대갈 예정인데..... 한국전 때 나라를 사수하신 최소용 할아버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이런 분들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이 생겼으니까요......

그런데도 안보의식보다 군장비 타령, 방탄복 타령하면서 군대안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 분께서 이 친구를 보면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잘못된 것은 고쳐야 하지만 그것가지고 군대 안가겠다라고 하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옵니다.

한국전 당시만 하더라도 장비나 무기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오로지 대한민국을 구해야 겠다는 투철한 정신력하나로만 싸웠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