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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충무 칼럼) 노무현 동무… 천정배 동무 잘 하기요…!!

鶴山 徐 仁 2005. 10. 16. 19:27
2005.10.16

(손충무 칼럼)

노무현 동무… 천정배 동무 잘 하기요…!!

- 강정구 동무 부라보… 김정일 꼬냑잔 들고 즐거운 비명 -

한국에서 학문적 수준이나 이름이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3류 좌파 강정구 (사진, 姜禎求 61, 동국대학교) 교수가 결국은 커다란 큰 파동을 일으켜 한국 사회가 요동을 치고 있다.

강정구 파동으로 인해 노무현 (盧武鉉) 정권의 左派 정체가 더욱 확실 하게 들어 나도록 만들어 주었으며 평양의 김정일은 즐거운 웃음으로 느긋한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김정일은 '이제 조금만 더 버티면 南 조선은 나의 품 안으로 기어 들어 오게 될 것' 이라는 착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김정일이 프랑스산 꼬냑잔을 높이 들고 "강정구 동무… 천정배 동무… 노무현 동무… 남조선 좌파 친북 세력 동무들… 부라보… 부라보…"를 외쳤을지도 모른다.

요즘 김정일에게는 매우 즐거운 소식만 들어 오고 있다. 베이징 6자회담에서 남조선 (한국) 대표가 중국과 함께 평양을 두둔 하고 있으며 일본 산케이신분(産經新聞)에서는 "2007년 김정일이 한반도 통일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기사까지 등장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런때 남조선 노무현 정권 법무장관 천장배(사진 左, 千正培)가 강정구 동무의 구속을 반대 하는 '불구속 수사 지휘서'를 검찰에 보냈으며 이를 검찰이 받아 드리는 대신 김종빈 (사진 右, 金鍾彬) 검찰총장이 사표를 내고 떠났다는 보고에 김정일은 무릎을 쳤을 것이다.

"남조선 좌파 동무들 잘 하기요… 조금만 더 힘을 더 내기요… 조금만 더 몰아 부치라우… 썅… 이 판에 국가보안법 까지 해 치워 버리라우…"

천정배 같은 소영웅주의 법무장관의 '강정구 불구속 수사 지휘서'가 도착 되는 순간 헌법 정신은 무너지고 검찰의 꼴은 초라한 모습으로 전락 했다.

2년 임기의 절반도 넘기지 못한 검찰총장의 목은 자라목까지 움츠려 들면서 사퇴서를 남기고 떠나야 했다. 김종빈 검찰총장은 '법무장관의 수사 지휘서가 부당하다는 것을 알리고 검찰 조직을 지키기 위해 사퇴 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분의 용기는 칭찬 할만 하다. 자신의 자리(職)을 걸고 검찰의 독립을 지킨 총장으로 검찰사에 남을 것이다. 그러나 그가 좀더 용기가 있고 국가와 민족 의 장래를 염려하는 강한 애국심이 있었다면 "그런 식으로 물러나는 것은 아닌데…" 하고 아쉽게 생각 하는 국민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만약 칼럼자가 그 순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수사 지휘서 반려 - "강정구 철저 수사 구속 하는 것이 국가를 지키는 검찰의 임무"라는 명령을 내리고 떠났을 것이다.

강정구는 김일성 집단이 유학 보낸 간첩?
브르스.커밍스 미국 左派 성향 학설에 심취

칼럼자는 2주전 "강정구는 김일성 집단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좌파적 성향인 브르스.커밍스(사진, Bruce Cumings, 현재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강의, 전 시키코 대학)류의 학설을 한국에 전파 하는데 사용할 목적으로 위장으로 유학 보낸 고정 간첩일수 있다." 고 지적 한바 있다.

그런 사실이 하나씩 껍질이 벗겨지고 있다. 강정구 교수가 지금까지 자신의 학문 연구라고 주장해온 학설은 브르스.커밍스의 '한국 전쟁의 기원', '한국 현대사', '북한-또 하나의 나라'(North Korea-Another Country)라는 논문과 책을 번역 하고 그 사이 사이에 평양의 명령서를 첨부한 것에 불과 한 표절 내용이다.

강정구의 그런 행동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강정구는 경찰 조사 때 수사관이 "김일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느냐?", "당신이 말하는 6.25 전쟁이 과연 남침인가? 북침인가?"하는 질문에 대해 비겁하게 묵비권으로 일관 했다.

강정구는 연설과 칼럼을 통해 "북한이 한반도 전쟁의 주범(主犯)이나 주적(主敵)이 아니라 미국이 바로 주범이고 주적이다. 전쟁 주범이자 주적인 미국에게 한.미동맹과 한.미 공조 운운… 하면서 도움을 요청 하는 것은 도둑에게 곳간 열쇠를 맡기는 것과 같은 자살 행위이다." (데일리.서프라이즈-강정구 칼럼, 2005.3.16)

"6.25는 북한이 後 三國 시대 견원과 궁예가 일으킨 통일 전쟁과 같은 것이다. 유엔이 정한 불법 침략 전쟁은 국가끼리의 전쟁으로 한정 한다. 6.25는 분명 사변이나 동란 등 내란으로 규정되어 있는 북한의 통일 전쟁이다." (미디어 인터뷰 가운데-2005.10.4)

"맥아더는 한국인들에게 은인이 아니라 생명을 앗아간 원수이며 남의 집안 싸움인 통일 내전에 미국이 개입 하지 않았으면 전쟁은 한달 만에 끝났을 것이며 사상자도 남.북한 합쳐 1만 명 미만이었을 것이다." 등등…

강정구씨는 경찰에서도 자신의 학문적 연구와 소신이 그만큼 자신감이 있으면 지금 까지 주장해 오가나 발설 해온 말에 대해 떳떳하게 답변 했어야 한다.

그런데도 비겁하게 묵비권을 행사 했다. 그런 행동에 대해 수사 전문가들과 심리 학자들은 "강정구의 2가지 추한 모습을 보여 주는 비겁한 행태"라고 평가 절하했다.

"자신의 학문적 토대가 그토록 단단하고 자신감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묵비권을 행사 하는가? 그가 묵비권을 행사 하는 것은 법정에 섰을 때 수사기록에 남아 있는 말을 부인 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비난 했다.

검찰과 경찰은 "강 교수가 북한 로동당 통일선전부 소속 '반민전(반제민족민주전선)', '한총련(한국대학생총연합회)'등지 이적 단체의 행동 지침과 이론적 틀을 제공 한 국가 배신자"로 보고 있다.

강교수가 주장하는 논문과 칼럼 논리는 민노당을 비롯 남한의 친북 단체와 북한 對南 전위기구들의 홈페이지에 상당수 올라 있다. 강정구는 2004년 총선 때 민주노동당의 정책 자문위원,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반미 시민단체 평통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의 지도위원을 맡는 등 김정일 지지 세력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

강정구는 또 2001년 평양에 갔을 때 김일성이 태어난 만경대를 관광 하면서 "만경대 정신 이어 받아 통일 위업 이룩하자(사진)" 는 글을 남겨 국가 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됐다가 풀려나 지금 재판에 계류 중이다.

그런 3류 저질 빨갱이 한 명을 가지고 청와대는 물론 열린 우리당 전.현직 黨 의장 지도부가 나서서 불구속 수사를 하라고 말하고 결국은 법무장관이 '수사 지휘서'를 보내 나라를 소용돌이 치도록 만드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노무현 정권 올인 하면서 강정구 구출?
김정일 만나기 위한 국민 속임수 전략

노무현 정권이 올인 하면서 까지 저질 학자 한 명을 구출 하려는 명분에 대해 '학문의 자유와 학자의 인권'이라는 말을 했다. 그런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국민들은 노무현 패거리들과 그들 지지 세력 30% 뿐이다.

"자유 대한민국 자체를 부인하는 강정구를 구속 처벌 하라."는 분노 한 국민의 소리가 70%의 각종 여론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도 정권이 나서서 제2 송두율 사건을 일으킨 숨은 속셈은 '노무현-김정일 제2 남.북 정상회담' 추진과 열우당의 지지율 하락을 막아 차기 정권 창출이라는 검은 야심이 감추어져 있다.

그런데도 한국 언론과 야당은 그런 말을 입밖에 내지 않는다. 무능해서 그런 낌새를 눈치 채지를 못하는 것인지? 무엇이 무서워 일을 열지 않는 것인지? 참으로 한심스럽다.

최근에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노무현 지지는 10%대, 열우당 지지도는 20% 아래이다. 그래서 노무현은 '망해도 같이 망하고 죽어도 함께 죽자'는 물귀신 작전을 위해 박근혜 대표에게 大聯政 러브콜을 보내며 프로포즈 했었다.

그러나 보기 좋게 딱지를 맞은 그들은 당장 눈 앞에 닦아온 10.26 재.보궐 선거, 2006년 지방 선거, 2007년 대통령 선거라는 불똥이 떨어져 있다.

천지 개벽을 하지 않는 이상 2007년에 국민들이 좌파 열우당 후보에게 표를 주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노무현에게 김대중의 지시로 몰표를 몰아준 전라도와 수도 이전으로 들뜬 충청도 민심도 많이 달라 졌다.

그들은 노무현과 그 패거리들에게 속은 것을 잘 알고 있다. 부모세대들이 피땀 흘려 1만 달러 시대를 만들어 놓은 자유 대한민국을 300만 명을 굶겨 죽인 김정일에게 넘겨주어 자신들의 아들 딸들을 꽃 제비 만들려는 그네들의 음흉한 속셈을 알아 채고 있다.

그런데도 열우당과 노무현 패거리들은 그들의 정책이나 능력으로는 바닥으로 나동갱이 쳐진 인기를 만회 할 수 길이 없다. 거기에 등장한 것이 노무현-김정일의 만남이다.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비밀리에 30억 달러를 갖다 바치고 만났는데 노무현이 얼마를 안겨주고 김정일과 만날지는 모르지만 이미 김두관(사진, 金斗官) 대통령 정무특별 보좌관이 "북핵 6자회담이 좋게 끝이 났으니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답방 할 수도 있고 노 대통령이 방북 할 수도 있다."고 구체적인 말을 해 무엇인가? 국민이 모르는 일이 추진 되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다.

노무현의 특사 자격으로 문희상(사진) 열우당 당 의장이 바닥으로 떨어진 민심을 올리기 위해 "북한 로동당과 교류를 협의 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 할 생각."이라고 말 하기도 했다.

그뿐 아니라 죽은 김일성이 그토록 바라며 꿈꾸어 오던 '미군철수', '평화 선언', '미군으로부터 군사 작전권 환수'를 노무현 정권이 하겠다고 설치고 나서는 것도 무슨 목적이 있는 것이다.

노무현-김정일 만남을 위한 정지 작업을 하고 있을 때 발생한 제2 송두율 같은 강정구 사건이 발생 하면 김정일이 상당히 노여워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를 구속 처벌 할 수는 없는 것.

또 평양으로부터 은밀하게 '노무현이 김정일을 만나려고 한다면 김대중이가 보낸 이상의 달러를 가져 와야 하고 국가보안법을 없애고 미군을 철수 시키는 작업을 하라'는 주문이 있었을는지도 모른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이 참으로 모르는 것이 하나 있다. 이제는 남.북 카드를 가지고 어떤 사기를 쳐도 국민들은 김대중 평양 방문 때처럼 그토록 호들갑을 떨며 속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또 역사 속에 김일성을 만나고 김정일을 만나서 음모를 꾸민 사람들의 말로가 어떻게 됐는가? 하는 점을 상기 해보도록 충고 한다.

군인들 믿지 말고 국민들이 앞장 서야 할 때
전라도 출신, 부산 商高 출신 장군들 때문에…

이제 한국 검찰은 다시 태어나야 한다. 30여 년 전 일본 검찰총장이 정권의 '수사 지휘서'를 받고 물러 나자 전국 검찰이 사표를 내며 저항 했다. 그로 인해 내각이 무너지고 검찰은 살아 났다.

그런데도 한국 정부 탄생 후 최초로 법무장관이 부당한 수사 지휘서를 보내고 총장이 사표를 내고 나가는 데도 남의 집 불 구경 하는 검사들의 꼴은 참으로 무능하고 비참 하게 보인다.

"그런 인물들이 검사라고 큰소리 치고 있으니 권력의 하수인-시녀 소리를 듣고 있지…"하는 국민들의 따거운 비판에 그들도 할말은 없을 것이다.

이제라도 검찰이 그런 불 명예스러운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강정구를 철저히 수사하라. 그리고 사법부에서 유죄로 판결, 법정에서 구속 되도록 엄중하게 신문 하라.

70% 국민들은 검찰의 편에 서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대처 해야 한다. 야당은 천정배 해임안을 제출하고 국민들은 "노무현의 퇴진을 요구 하는 행동을 이제는 실력으로 보여주어야 나라를 지킬 수 있다.

저토록 무능 하고 기회주의적인 군부에 더 이상 기대를 하지 말고 국민 스스로가 나서야 할 때이다. 상당수 국민들은 지금의 한국 군부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들려 주고 싶다.

"한국 군부가 저토록 무능 한 것은 김영삼이 하나회를 전부 잘라 버렸기 때문이며, 김대중이 전라도 출신 장군들을 대량 생산 영남 출신 장군들을 감시 하게 만들고, 군에 대해서 알지 못하는 노무현이 상업학교 출신 장군들을 대량 생산 해냈기 때문"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다.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deworld.com.
편집인겸 발행인. kousnews@hatmail.com)

- 2005.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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