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이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해 있는 앙코르 유적지..
앙코르는 도시 톰은 크다는 뜻이다.
왓은 사원으로 앙코르 톰은 큰도시이고
앙코르 왓은 도시 사원이라는 뜻이다.
35개의 유적지로 이루어진 앙코르 단일 유적군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큰 유적군이다.
유적지의 문헌은 남아 있지 않고 중국의 사신 주달관이 쓴 '진나 풍토기'를 토대로
앙코르의 제국의 문화를 짐작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 불교와 힌두교 다시 불교를 받아 들였던 앙코르 유적은
불교와 힌두교의 색채가 어울어진 곳이다.
완성된 유적지는 한곳도 없다는 데
그건 새 왕은 새로운 사원을 건축 해야 이름을 남길 수 있었기 때문에
사원의 수로 왕의 수를 짐작할 수 있다.
앙코르 톰은 앙코르 제국의 중심지로
쟈야바르만 7세에 의해 12세기 말에 조성된 도시다.
약100만명이 거주 했을 거라고 추정하는데 당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였다.
관개 수로를 이용해서 사모작을 했다고 하니 무척이나 윤택한 삶을 살았던 것 같다.
1860년 나비 채집가인 프랑스인 앙리 모어가 발견할 때 까지
약 400년간 묻혀 있었던 것이다.
일반인에게 관광이 허용된건 약 4,5년이 되었다고 하는데
일년에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밟아데는 통에 회손이 많이 되었다.
전쟁중인 크메르족
크메르족의 특징은 귀가 늘어져 있다.
중국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베트남 참파족과의 전쟁
이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
더 훼손 되기 전에 복원해야 하지 않을까..
목조 건물은 모두 소실되고 석조 건물만 남아 있다.
면도칼 하나 들어갈 틈도 없이 돌들의 아귀가 꽉 물려 있다.
안타깝게 훼손 되어 가는 모습
군대 사열대 입구
코끼리 테라스
실제 코기리의 크기와 같다는데..
네개의 머리를 가진 말 부조
나름대로 그림을 짜 맞추려 했는데..
영..안맞네..
이 정도의 사원을 지금 다시 만든다 해도 100년이 걸린다니..
원숭이,코끼리 테라스가 모여 있던곳..
평생 흘릴 땀 여기서 다 흘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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