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미국의 민항: 1위부터 4위까지 파산 상태

기업 파산 쪽을 요즘 안 들여다 보았는데,
최근의 기사를 보니
미국의 민항: 1위부터 4위까지 파산 상태라고 나옵니다.

2005년 9월 14일에 미국의 3위, 4위 항공사인

델타(DELTA)와 노스웨스트(NORTHWEST)가 파산신청(11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미 1,2위 규모인

UNITED항공과 US Airways가 파산절차(11장) 진행 중인 것을 고려하면,

1내지 4위 항공사가 모두 파산절차 하에 있다고 합니다.

(오늘자 이코노미스트 인터넷판 톱)


그런데, 비행기는 여전히 쌩쌩 날아다닙니다.
채권자들을 올스톱시키고,
채권자/주주 사이에 줄을 새로 세우고,
조종사와의 단체협약을 새로 체결하는 방식으로
구조조정을 하여 거듭나게 하는 것이지요.

파산은 기업을 강화하기 위한 장치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영국/유럽의 항공사들이
파산은 국제규범에 의하여 금지된 정부보조금에 해당한다며 불평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파산법은 기업을 살립니다.

출처 : 김관기변호사의개인파산상담실

글쓴이 : 김관기 변호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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