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펜바흐 / 첼로 협주곡 (Concerto for Cello and Orchestra in G major)

 

 

Ofra Harnoy, Cello

오펜바흐의 첼로 협주곡
오페라 "지옥의 오르페우스" 에 나오는 "천국과 지옥" 의 멜로디, 그리고 캉캉 ! 오펜바흐는(1819-1880) 오페라 작곡가로 많이 알려졌지만 그는 당시에 대단한 첼로 연주자 중의 하나였다. 그는 9살 때에 첼로를 배워 비범성을 보였으며 그의 줄리어스 형과 이사벨리 누이와 함께 트리오를 결성하기도 하였고 후에는 요하임이나 멘델스존 같은 대 연주가로 발전하여 첼로 연주자로서 이름을 날렸다.

1850 년에 작곡되었으며 근자에와서 발견된 이곡은 비루투오소를 위한 곡으로 독주자에게 어려운 기교를 요구하는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첼로에 통달하였었는지를 보여 준다. 이 작품의 구조는 scherzo (경쾌함)과 서정성이 교대로 나타나는 단악장으로 이루어 졌으며 군대식의 팡파레로 시작하여 snare drum으로 끝을 맺는다. 실로 오펜바흐의 음악 경향을 보여주는 대표적 작품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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