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 Heart special column
Julia Heart의 Iran
Iran의 쉬라즈(Shiraz),
페르사폴리스 앞입니다. 양치기를 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의 양을 찍었습니다.
양치는 일을 돕고 있는 그 집의 딸입니다. 참 귀엽게
생겼죠?
제가 사진을 찍어준다니까 처음에 했던 스카프를 벗고 새로 예쁜 스카프를 두르고
찍었습니다. 운이 좋게 그녀들의 스카프 벗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거의 빡빡이더군요. '이' 때문에 머리를
짧게 깍는다고 들었습니다. 주변이 물이 풍부한것이 아니라서 자주 씻을 수도 없습니다. 물론 물이 있다해도 습관상 별로 잘
안씻지만요...
양치기 하는 가족들입니다. 그들의 친구도 같이 찍었습니다. 왼쪽의 여자분이
그 집 어머니입니다. 가운데 소년은 사진 찍을 때 정말 수줍어 하더군요.
여기는 Iran의 명소인 에스파한(Espahan)입니다. 엠마 광장이라고
부르더군요. 이 앞으로 큰 광장이 있습니다. 안에 정말 멋진데, 사진을 다 스캔한게 아니라서
안타깝네요.
앞의 사진에서 벌집모양으로 천장 안쪽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런 양식은 터키에선 보지
못했고 이란에선 흔한양식입니다. 그 안의 자세한 사진이 이 사진입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엠마 광장 안의 사원에서 천장무늬를 더 찍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색을 사용합니다.
일본의 양식처럼 전체 면을 꽉채우는 걸 무지 좋아합니다. 터키는 큰 무늬를 많이 쓰는데, 이란은 더 잔잔한 무늬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이란에 오니까 푸른색과 녹색, 노란색이 많이 들어간 타일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IRAN, 케르만(Kerman)에서 찍은 것입니다. 그냥 사원의 앞모습을
찍었습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지 않습니까?
본 칼럼은 Julia Heart의 칼럼 < 나만의 선그라스
>에서 담아온
Julia Heart 논문에 삽입된 이란 사진 입니다.
photo...Julia
Heart
글...Julia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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