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敎育.學事 關係

학교를 정치판으로 만들지 마라

鶴山 徐 仁 2005. 8. 12. 20:52
독자님 안녕하세요
(미래한국신문)

이름 개악저지 (2005-08-12 오후 8:28:00 , Hit : 6) 
제목 학교를 정치판으로 만들지 마라
한국 교육은 낙후된 교육의 질로 따가운 질책을 받고 있고 교육시장 개방, 지방대 공동화(空洞化) 같은 위기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학교는 혁신을 모색하고 시대 요청에 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경직된 의사결정 체제를 갖고 있는 국공립학교와 비교할 때 사학은 유연성과 적응력이 장점이다. 사학이 훨씬 빠르게 변신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개방성과 자유로움은 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시대 흐름에도 부합된다.
이를 살리려면 무엇보다 사학의 자율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사학이 내놓은 우려의 소리는 교육의 현실 타파를 위해 경청해야 할 내용이 적지 않다. 정부와 여당은 여기에 귀 기울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