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山의 草幕舍廊房

軍事 資料 綜合

군대는 젊은이의 대학입니다.

鶴山 徐 仁 2005. 7. 5. 20:14
군대는 젊은이의 대학입니다
한광덕 (2005.07.04


<국방홍보원 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밝은 병영생활 1년 365일

젊은이나 늙은이나 인종과 신분을 불문
인간은 물론 동식물과 곤충까지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공평한 것은 시간
하루는 스물 네 시간 1년은 365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이 시간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보다도 더 감사할 줄 아는 지혜 생기면
증오와 갈등은 인정과 격려로 바뀌었으며
잘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칠 수 있었습니다.

어제(과거)는 이미 지나가 다시오지 않고
내일(미래)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오늘(현재)을 가장 소중한 선물로 감사할 줄 알면
젊은이들 세상에 폭언과 폭력이 사라지고
군대가 곧 젊은이들의 명문대학이 되는 것을
자타가 함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현재(present)는 고마운 선물(present)로 생각
병영에서 시간을 활용하는 많은 방안 중의 하나로
양치질할 때 다리운동하며 그날 할일도 생각하는 것을
자랑 즐거움 보람(자즐보)으로 느끼도록 장려한 결과
힘든 훈련도 “자즐보”정신으로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6년 전 1석3조의 시간활용 “자즐보”로
병영에서 10년 후의 인생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땀 흘리던
믿음직스러웠던 11사단 장병들의 모습을 다시 그려보며
함께 불렀던 “자즐보” 군가를 아래에 소개 합니다

2005. 7.4.07:00
한광덕
전 보병 11사단장

아래

화랑 “자 즐 보”

양치질 할 때는 다리 운동도
뛰면서 생각하며 동시에 하는
1석3조 “자즐보”가 우리들 지혜

다리가 튼튼해야 주먹도 튼튼
튼튼한 두 주먹에 가슴을 펴고
젊음의 보람 속에 내일을 산다

땀 흘리는 훈련도 “일석삼조”로
피어나는 전우애로 다져진 전력
10년 목표 달성하는 지름길이다

한번 화랑은 영원한 화랑
화랑의 “자즐보”로 맺어진 전우
(인강 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