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젊은이의 대학입니다 | |
한광덕 (2005.07.04) | |
<국방홍보원 게시판에 올린글입니다> 밝은 병영생활 1년 365일 젊은이나 늙은이나 인종과 신분을 불문 인간은 물론 동식물과 곤충까지 포함하여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에 공평한 것은 시간 하루는 스물 네 시간 1년은 365일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는 이 시간을 언제 어디서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누구보다도 더 감사할 줄 아는 지혜 생기면 증오와 갈등은 인정과 격려로 바뀌었으며 잘하는 사람에게 박수를 칠 수 있었습니다. 어제(과거)는 이미 지나가 다시오지 않고 내일(미래)은 영영 오지 않을 수도 있으니 오늘(현재)을 가장 소중한 선물로 감사할 줄 알면 젊은이들 세상에 폭언과 폭력이 사라지고 군대가 곧 젊은이들의 명문대학이 되는 것을 자타가 함께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현재(present)는 고마운 선물(present)로 생각 병영에서 시간을 활용하는 많은 방안 중의 하나로 양치질할 때 다리운동하며 그날 할일도 생각하는 것을 자랑 즐거움 보람(자즐보)으로 느끼도록 장려한 결과 힘든 훈련도 “자즐보”정신으로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6년 전 1석3조의 시간활용 “자즐보”로 병영에서 10년 후의 인생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땀 흘리던 믿음직스러웠던 11사단 장병들의 모습을 다시 그려보며 함께 불렀던 “자즐보” 군가를 아래에 소개 합니다 2005. 7.4.07:00 한광덕 전 보병 11사단장 아래 화랑 “자 즐 보” 양치질 할 때는 다리 운동도 뛰면서 생각하며 동시에 하는 1석3조 “자즐보”가 우리들 지혜 다리가 튼튼해야 주먹도 튼튼 튼튼한 두 주먹에 가슴을 펴고 젊음의 보람 속에 내일을 산다 땀 흘리는 훈련도 “일석삼조”로 피어나는 전우애로 다져진 전력 10년 목표 달성하는 지름길이다 한번 화랑은 영원한 화랑 화랑의 “자즐보”로 맺어진 전우 (인강 작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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