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오늘(16일)부터 인상된 전기·가스요금이 적용됩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국제 에너지 가격 폭등 여파에 따른 에너지 공기업의 재정부담을 일부 해소하자는 차원입니다. 전기와 가스요금이 모두 5% 넘게 오르면서 곧 다가올 여름철에 '냉방비 폭탄'이 부과되지는 않을지 걱정입니다.
지난 15일 정부는 2분기(4~6월) 가정용 전기요금은 kWh(킬로와트시)당 8원, 도시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인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인상안을 4인 가구 기준으로 적용하면 월평균 전기요금은 3020원, 가스요금은 4431원 증가합니다. 앞으로 도합 7400원 가량 늘어나는 셈입니다.
단지 7400원 인상으로 끝났다면 우려의 목소리가 크지는 않았을 겁니다. 한국전력공사의 가정용 전기 판매량은 여름철이 피크입니다. 가정용 전기 판매량의 지난해 연중 최대(8월, 8962Gwh)와 최저치(5월, 5780GWh)를 비교해보면 1.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또 가정용 전기요금은 200kWh, 400kWh를 기준으로 최대 3배까지 더 내는 누진세가 적용됩니다. 전력수요량이 연중 최저인 이 시기에 공공요금이 인상됐을 뿐입니다. 앞으로 불볕 더위만큼 '화끈한' 고지서 뭉치가 날아들 것이란 의미입니다.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정다운
전기요금 인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연쇄반응을 낳습니다. 정부 정책으로 저렴했던 전기차 충전료도 치솟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9월 정부는 특례할인 종료와 전기요금 인상 요인을 묶어 충전료를 일제히 올린 바 있습니다. 그로부터 1년도 지나지 않았는데 전기차 충전료 인상을 또다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낮은 유지비를 기대하고 전기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고정비가 해마다 오르니 당혹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전력소비량이 많은 국내 반도체 기업에게도 원가 인상 부담이 커지게 됐습니다. 지난해와 같은 양의 전력을 사용해도 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2000억원 늘어난 연간 2조원을, SK하이닉스는 760억원 늘어난 1조원을 전기료로 지불하게 됩니다. 비용이 늘어나면 부담은 소비자로 전가됩니다.
삶을 둘러싼 모든 것이 오르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제 절약으로 눈을 돌려야 합니다. 사실 요금이 오르면 아끼는 방법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지요. 지난 겨울에 부과된 난방비 폭탄은 모두의 공분을 산 동시에 우리가 에너지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기업과 민간 모두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식이 자리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김남국 코인 의혹, 거래소 압수수색
검찰이 15일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위믹스 60억원 보유’ 의혹과 관련해 대형 가상 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 등을 압수 수색했다. 김 의원이 코인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지 하루 만에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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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김어준 유튜브 나와 "尹정부 기획" 음모론 제기
거액의 가상 화폐(코인) 보유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김남국 의원은 15일 “모든 의혹을 홀로 광야에 서서 해소하겠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의혹을 부인하며 “윤석열 정부의 실정(失政)을 이 이슈로 덮기 위해 국가기관이 의도적으로 흘린 게 아닌가”라며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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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앞바다 4.5 지진… 내륙에서도 진동 느껴
강원도 동해시 인근 해역에서 15일 올 들어 가장 큰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다. 진동이 내륙까지 번지며 주민들이 긴장했다. 동해 일대에선 최근 한 달 새 50회 넘는 지진이 군집(群集)을 이루며 발생하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지진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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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히지 않겠다"… 돈벌이에 나선 전직 대통령
지난 1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 맨해튼 5가 트럼프 타워 1층은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로비 한편에 있는 술집 ‘45 와인 앤드 위스키 바(45바)’ 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탈락한 직후인 2021년 11월 열렸다. 기존 ‘트럼프 바’를 대통령 테마로 개조해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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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원전 생태계, 신한울 핵심 설비 제작 착수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이 주(主)기기(원자로·증기발생기 등 핵심 설비) 제작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으로 재개됐다. 2조원 규모의 보조기기 발주도 시작됐다. ‘탈원전 정책 폐기’를 핵심 국정과제로 내건 윤석열 정부 출범 1년을 맞아 원전 생태계가 정상 궤도에 재진입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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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료 인상, 文정부 5년간 1번… 尹정부 1년새 4번
작년 4월부터 전기 요금은 다섯 번 올랐다. 현 정부 출범(2022년 5월) 이후로만 따져도 네 번째다. 단기간에 kWh당 40.4원 올랐다. 이는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해도 전기 요금 인상은 없다’며 임기 5년 동안 사실상 단 한 차례 올리고 인상 시기를 놓친 데다, 탈원전 정책에 따른 청구서가 한꺼번에 밀려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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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재승인 점수 높게 나오자… 한상혁 "미치겠네"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TV조선이 높은 점수를 받자 “미치겠네” “욕 좀 먹겠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이 같은 한 위원장의 반응을 접한 방통위 간부들은 점수를 조작했고, 한 위원장은 이를 묵인했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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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어제(16일) 광화문 일대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의 ‘열사정신 계승 전국건설노동조합 총파업 결의대회’로 매우 혼잡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조합원 채용을 강요하고, 건설사로부터 8000여만원을 부당하게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분신 사망한 노조원 양회동씨를 '열사'라고 칭하며, 건설노조 수사 중단, 강압수사 책임자 처벌, 윤석열 정권 퇴진을 주장했습니다. 이날 모인 노조원은 약 2만4000명(경찰추산)으로, 서울 중구 세종대로의 4개 차로를 막고 집회를 진행했습니다.
집회에서 장옥기 민주노총 건설노조 위원장은 "건설현장이 오직 자본의 이익을 위한 과거 건설현장으로 회귀하고 있으며, 윤 정권의 극악무도한 탄압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고, 이어서 무대에 오른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윤 정권이 들어서고 하루가 멀다하고 노동자, 시민들이 죽어가고 있다. 양 열사가 염원했던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윤석열 정권을 끌어내려야 한다"주장했습니다.
1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서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정부의 노조 탄압 중단 등을 촉구하며 총파업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편, 건설노조의 집회는 당초 오후 5시까지만 허락되었지만, 이날 예정되어있던 '이태원 참사 200일 추모대회'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5시 이후에도 집회를 이어나갔습니다. 경찰이 집회 해산 경고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노조원 5000여 명은 문화제가 끝난 오후 8시 이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동화면세점 앞 인도에 돗자리를 깔고 노숙을 했고, 그 과정에서 일부는 인도와 이면도로를 점거하고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소음과 교통체증 등 불편은 결국 시민들이 감당해야 했습니다.
건설노조의 집회는 오늘도 예정되어있습니다. 민주노총은 오후 2시부터 서울 숭례문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용산구 삼각지역으로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6일 오후 9시쯤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노숙을 준비하고 있다. /조선일보
“전쟁에 미숙아 늘었지만, 아이들이 희망이자 승리의 이유”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ALC) 오늘 개막…우크라 대통령 부인 젤렌스카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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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35.5도 속초 34.4도… 가장 뜨거운 5월
때 이른 한여름 더위로 16일 전국 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았다. 강원도 강릉·속초·동해는 역대 5월 중 가장 뜨거운 하루를 보냈다. 17일은 같은 더위에 습도까지 올라가며 한여름처럼 후텁지근한 날씨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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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조사·징계·코인매각 추진?… 野 모두 없던 일로
더불어민주당은 김남국 의원의 ‘60억 코인’ 사태에 대응한다며 ‘진상 조사’ ‘징계’ ‘코인 매각 지시’를 추진한다고 했지만, 세 방침 모두 흐지부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16일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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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법 거부당한 날, 巨野는 학자금법 강행
16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 회의. 더불어민주당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의 이자 면제 범위를 대폭 확대하는 법안을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가운데 단독으로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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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성추행은 피해자 머릿속에만”… 대놓고 朴 옹호
성추행 추문에 휘말렸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옹호하는 다큐멘터리의 제작 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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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꺼낸 부품… 직원 새로 뽑고 탈원전 악몽 지웠다
지난 15일 찾은 경남 창원의 두산에너빌리티 공장 외벽엔 ‘친환경 에너지 원자력’이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었다. 공장 옆 야드엔 중형차 정도 크기의 하얀 쇳덩어리 20여 개가 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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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값 내렸는데 가격 안내려… 식품업계, 최대 실적
지난해 초부터 밀가루·식용유지류 같은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 인건비 등이 올랐다는 이유로 제품 가격을 올린 식품 업체들이 최근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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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NEWS입니다.
최근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혼란한 국제 정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제1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가 '격변의 시대: 협력과 혁신의 길을 찾아서'를 주제로 어제(17일) 개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의 개막 축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1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 주최 '2023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장련성 기자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ALC 개막 축사에서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와 지원은 우크라이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며 "자유, 인권, 법의 지배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불법적 침략과 힘에 의한 현상 변경 시도가 성공한 전례를 결코 남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젤렌스카 여사도 이날 축사에서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7000㎞ 떨어져 있지만, 이러한 거리가 우리의 상호 이해를 방해할 수는 없다"며 "범죄자가 당신을 죽이러 침입했을 때 인도적 지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가장 먼저 살인자를 막아야 하며, 방공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 세계의 군사 지원을 강조했습니다.
11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선일보 주최 '2023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개막식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부인 올레나 젤렌스카 여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오종찬 기자
유명 글로벌 연사들의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은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해서 독재주의에 맞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세계를 위협하는 러시아, 중국, 북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민주주의 진영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화상으로 참석해 "최근 기후 위기와 핵 군축, 빈곤, 불평등, 규제되지 않은 신기술의 위험성 등이 전 세계적 위기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 같은 글로벌 이슈들은 어느 나라도 혼자 해결할 수 없다”고 국제 사회 협력을 통한 공동선 추구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날 ALC에는 젤렌스카 여사,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마히티르 빈 모하맛 전 말레이시아 총리,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ALC는 오늘(18일) 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폐막식까지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美전문가들 “대만 전쟁땐 한반도 휘말릴 수도… 우방끼리 뭉쳐야”
미국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17일 “한미 정상이 북핵 대응책을 담은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지만, 앞으로 대만해협 위기 등 각종 문제가 더 크게 불거질 것”이라며 “한미가 우방국과 연대해 이에 대한 구체적 대응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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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인구학자 “2750년 한국 소멸위험… 여성들, 결혼·출산 매력 못 느껴”
세계 인구학 분야 권위자인 데이비드 콜먼(77) 옥스퍼드대 명예교수가 또 한번 섬뜩한 전망을 내놨다. 콜먼 교수는 지난 2006년 유엔 인구포럼에서 한국이 심각한 저출산 현상으로 인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거라고 경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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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열풍 봤나, 韓日 이런 수많은 가교 필요”
17일 열린 아시리더십콘퍼런스(ALC) ‘새 한일 관계를 위한 신기반 구축’ 세션에서 한국과 일본의 패널들은 “정치적 상황과 무관하게 ‘다나카상 열풍’이 불 수 있는 환경이 돼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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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아미 “BTS 보러 서울 가자”… 방 구하기 전쟁
2030 젊은 외국인 관광객 수만명이 다음 달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팬인 전 세계 ‘아미’들이 6월 13일 BTS 데뷔 10주년을 맞아 대거 입국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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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뽑으면 낫는다” 르네상스 거장 앗아간 잘못된 믿음
이탈리아 화가 라파엘로 산치오(1483~1520년)는 10대 때부터 천재 화가로 이름을 날렸다.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함께 르네상스를 이끈 3대 예술가로 꼽힌다. 라파엘로는 아쉽게도 37세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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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판·노숙·방뇨… 이런 시위 보호해준 정부
민주노총은 16~17일 서울 도심인 세종대로 일대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집회가 허용되지 않는 밤엔 인도에서 ‘노숙’하며 술판도 벌였다. 1박 2일 동안 외친 주요 구호는 ‘윤석열 정권 퇴진’이었고, 야당 정치인들도 시위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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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빨리 왔다… 말라리아 환자 3.5배 늘어
때 이른 더위에 모기 활동도 빨라졌다. 변온 동물인 모기는 기온이 올라가면 체온이 함께 상승해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번식도 많이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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